•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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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주 콜린 퍼스 주연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개봉 3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350만 관객을 돌파했다. <킹스맨>은 2주간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에 밀려 2위를 차지했었지만,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뒤늦게 1위로 독주 중이다. 이번 주에는 신하균, 장혁, 강한나 주연의 <순수의 시대>가 개봉하면서, <킹스맨>과 치열한 1위 경합이 예상된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순수의 시대>가 예매율 19.2%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 초기 ‘왕자의 난’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모와 배신의 드라마를 19금 멜로와 핏빛 액션으로 그린 성인사극이다. 콜린 퍼스 주연의 첩보 액션 <킹스맨>은 예매율 14.3%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철없는 60세 노인과 조숙한 10살 소년의 우정을 그린 <세인트 빈센트>는 예매율 10.7%로 3위에 올랐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의 <이미테이션 게임>은 예매율 6.6%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고,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예매율 5%로 5위에 자리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마이클 베이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SF스릴러 <백 투 더 비기닝>은 예매율 4.9%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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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장혁 주연의 성인사극 ‘순수의 시대’ 개봉 첫 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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