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주는 흥행 역주행 중인 음악영화 <위플래쉬>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90만 관객을 동원했다. 콜린 퍼스 주연의 <킹스맨>은 개봉 6주차임에도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는 뒷심을 발휘하며 54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에는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주연의 <스물>이 개봉하면서 한 동안 주춤했던 한국영화의 강세가 예상된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3명의 청춘스타가 그린 코미디 <스물>이 예매율 43.1%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스물>은 비슷한 듯 다른 동갑내기 세 친구의 낯부끄러운 에피소드가 연이어 터지는 유쾌한 코미디 영화다. SF 액션 블록버스터 <인서전트>는 예매율 10.5%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위플래쉬>는 예매율 9.9%로 3위에 올랐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예매율 7.3%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고, 디즈니의 판타지 로맨스 <신데렐라>는 예매율 7%로 5위에 올랐다. 테일러 로트너 주연의 익스트림 액션영화 <트레이서>는 예매율 2.7%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고(故) 폴 워커의 유작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개봉한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7번째 편인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더 빠르고 강렬한 액션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시리즈 사상 최강의 액션을 선보인다. 이 밖에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공포영화 <팔로우>와, 앤 헤서웨이 주연의 음악 로맨스 영화 <송 원>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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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주연의 ‘스물’ 개봉 첫 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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