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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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11일 한강시민공원 잠실대교 남단 수중보에서 개최한 ‘제8회 서울특별시장배 한강어울림래프팅대회’가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서울 내 장애유형별 체육단체, 기관을 대상으로 지적, 지체(통합), 시각, 청각장애 유형별로 모집되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개회식에는 박은수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과 곽해곤 사무처장, 남산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회장, 문병길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회장, 이정훈 서울특별시청 체육복지팀장 외 내·외빈이 참석하여 참가자를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개회식을 마친 후,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유형별로 경기에 참가했다. 경기 결과 지적장애팀에서는 <해치서울>, 다문화팀에서는 <얼시구팀>, 시각장애팀에서 <일요재활팀>, 지체(통합)팀에서 <서부수영사랑>, 청각팀에서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작년보다 다문화팀이 크게 늘었으며, 국립재활원에서 의료지원 및 경기 참가를 함께 했다. 또한 국민대학교와 동국대학교부속고등학교에서 자원봉사자를 지원해 대회 운영을 도왔다.
 
주최측인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대회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대회 운영에 주의를 기울여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어울림스포츠대회를 마련, ‘스포츠로 하나 되는 서울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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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고 장애 넘는 어울림래프팅”가자, 한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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