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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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지난 22일 오후, 중국축구협회는 2016년 중국슈퍼리그 일정표(잠정)를 대외에 발표하였다. 만약 절대적인 반대의견이 없다면 2016년 중국슈퍼리그는 이 일정표대로 진행하게 된다. 이왕에 보면 연변부덕은 추운 날씨의 영향을 받아 리그초기에 홈장차수가 적었다. 그러나 올 시즌 연변은 제3라운드에서 첫 홈경기를 맞이하게 된다.

22일, 연변부덕축구구락부는 제1차 이사회를 연길에서 소집했다. 이사회의 결정을 거쳐 원 연변주 체육국 부국장 우장룡이 부덕구락부 총경리직을 맡게 되고 박성웅과 왕건이 부총경리직을 담임하게 된다. 우장룡은 일선팀의 업무를 책임지게 되고 박성웅과 왕건은 구락부경영과 해당 사무를 책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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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발표된 일정표는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실제상 이미 각 구락부에 전달되였다. 연변부덕은 첫 경기에서 상해록지신화팀과 맞붙게 되는데 연변이 지난 갑A리그를 뛸때에도 여러 시즌 첫 경기에서 신화팀과 원정경기를 치른적이 있다. 첫 경기에 이어 치를 4껨의 경기상대는 원정경기에서 소녕, 홈경기에서 국안, 원정경기에서 부력, 원정경기에서 로능이다. 이상 경기일정표를 보면 원정경기가 많은데다가 홈경기의 첫 상대가 실력이 만만치 않은 북경국안이기에 연변의 리그초기 경기일정은 험난하다고 볼 수 있다.

주목할만한 것은 5월 8일 제8라운드경기에서 연변부덕이 홈장에서 맞붙게 되는 장춘아태팀과의 경기이다. 이 경기는 길림축구팬이 기대하는 경기로 지목되고 있다.
<리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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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부덕 리그초기 경기일정 “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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