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50회 종영을 앞둔 MBC 월화특별기획 '화려한 유혹'의 시청률이 상승하였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3월 21일에 방송된 종영 2회을 앞둔 MBC 월화특별기획 '화려한 유혹'의 48회 시청률이 12.0% (이하 수도권 가구 기준)로 전주(46회)대비 0.6%p 상승하였다. 이 날 동시간대 방송한 SBS '육룡이  나르샤'는 15.9%로 전주대비 0.7%p 하락하여 종영 2회를 앞두고 MBC '화려한 유혹'과의 시청률 격차가 3.9%p로 좁혀져 그 의미가 크다. 한편 이 날 동시간대 방송한 KBS2 '베이비시터'는 3.2%로 3위에 머물렀다.

 이날 MBC 월화특별기획 '화려한 유혹' 48회에서는 진형우(주상욱)가 돈세탁 중인 비자금을 가로채 홍명호(이재운)와 권수명(김창완) 사이를 갈라놓으며 신은수(최강희)와 함께 권수명의 뒷통수는 치는 반전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권수명이 자신의 아버지 윤석현을 죽음으로 몰아 넣은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강일주는 눈물을 흘렸고, 이내 통화 내역을 삭제하며 사실을 모르는 척 해 앞으로 얼마남지 않은 전개에 궁금증을 모았다.

 MBC 월화특별기획 '화려한 유혹'의 시청자층을 살펴보면(수도권 기준) 여자 60대 이상이 14.0%, 여자 50대가 12.1%, 남자 60대 이상 8.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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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특별기획 '화려한 유혹' 종영 앞두고 시청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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