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캡처.PNG▲ 사진제공 : YBTV 박성운
 
[동포투데이] 지난 3일, 연변부덕은 홈장에서 리그 "약체" 항저우 뤼청에 2-4로 완패했다. 중국 국영 방송 CCTV 스포츠 전문채널 축구해설원 정간과 게스트 궁레이는 이 경기에 대해 각자의 관점을 피력했다.

궁레이는 뤼청 케이힐의 득점에 대해 "연변의 선수는 기본상 움직이지 않았다. 케이힐은 헤딩에 능한 선수이다. 밀착 벙어나 대인방어가 없는 상황에서 무압박 헤딩을 하였다"고 하였으며 황시양 득점에 대해서는 "연변은 움직임이 없는 경기를 펼쳤고 뤼청의 플레이는 전술이 있고 윤활하였다"고 평가하였다.

윤빛가람의 만회골에 대해서는 "한차례의 매우 완벽한 공격이었다. 터닝은 멋스러웠고 패스는 정확하였다. 슈퍼리그의 경기는 유럽컵 경기 못지않게 자극스럽다"고 하였다. 축구 해설원 정간은 윤빛가람의 프리킥슈팅이 골문대에 맞아 나온데 대해 "홈장의 골문대와 키퍼 추더하이의 선방이 윤빛가람의  세계정상급 수준인 프키킥득점을 막아냈지만 윤빛가람은 독일의 미드필더 핵심인 외질과 같은 수준 높은 패스능력자이다"라고 극찬했다.

좋은 커디션을 보여준 뤼청의 커퍼 추더하이에 대해서 궁레이는 "이 젊은 키퍼는 자신을 표현할줄 안다. 든든한 신체는 아니지만 매우 민첩하고 영리하다. 잠재력이 있는 키퍼다"라고 말했다.

경기후 CCTV 축구 채널 축구해설원 정간은 "연변은 완전히 전통 잉글랜드식 축구를 펼쳤고 뤼청은은 매우 보귀한 3점을 따냈다"고 하였고 궁레이는 "뤼청의 후반전 경기는 보수적이 면을 보여주었지만 경기결과는 리그 잔류 대오에 떨어지지 않고 바싹 따라왔다. 이번 승리는 뤼청의 자신감을 크게 제고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YBTV 리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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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CCTV 스포츠 전문채널, 윤빛가람은 외질(厄齐尔)같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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