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캡처.PNG▲ 음악극 여우사냥 포스터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장두이’가 역사바로잡기 뮤지컬 ‘여우사냥’을 통해 100여 년 동안 숨어 있던 역사의 진실을 파헤친다.

배우이자 연출가 ‘장두이’는 가장 한국적인 연극을 만드는 대표적인 연출가답게 <여우사냥> 역시 전통적인 요소들이 장면, 장면에 담겨 있다. 음향에 국악기를 채용하여 한국적인 분위기를 더하였고 안무 역시 한국 춤의 호흡과 매우 흡사하다.

장두이 레파토리 극단은 2003년 가장 한국적인 작품을 만들겠다는 목적으로 창단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를 통해 자랑스러운 우리의 아름다움과 소재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한국 문화 예술 상품을 만들자는 취지로 일관해 왔으며 창단 13주년을 맞이하여 명성황후 시해사건의 진실이 담겨있는 <여우사냥>작품을 초연할 예정이다.

경복궁 내 건청궁에서 처참히 살해된 조선의 마지막 황후, 명성황후의 역사적 진실을 우연히 알게 된 서울의 한 잡지사 기자 한조국이 이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일본 도쿄에 있는 당시 명성황후 시해에 가담한 인물 중 나카무라 다테오의 며느리 아끼고 할머니를 찾아가 그 진위를 알아가는 내용으로 사실에 가까운 스토리전개로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여주공연 일정은 9월22일(목) 세종국악당 공연을 시작해 11월17일 까지 공연할 예정이고 서울공연은 그다음날인 11월 18,19일 광화문 아트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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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바로잡기 뮤지컬 ‘여우사냥’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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