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동포투데이] '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와 송승헌이 역대급 하드캐리 연기로 포문을 열었다.

이영애, 송승헌의 하드캐리 열연과 차원이 다른 힘 있는 스토리, 강렬한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낸 ‘사임당’은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1회가 수도권, 전국 기준 각각 16.6%, 15.6%, 2회는 이보다 상승해 수도권, 전국 기준 각각 16.6%, 16.3%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로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ET93202040_ori.jpg▲ 사진제공=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1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이영애는 강단 있고 당찬 한국미술사 시간강사 서지윤과 조선의 천재화가 사임당 1인2역의 다채로운 연기로 드라마 전체를 수놓았다. 일과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온 서지윤은 속이 답답할 때는 팩소주를 마시며 고성을 지르고, 때로는 무릎을 꿇을 줄도 아는 인물. 기존의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이영애의 이미지를 넘어서는 반전 변신이었지만 이영애는 서지윤이라는 인물에 특유의 우아함을 불어넣으면서도 사랑스럽고 현실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태리의 한 고저택에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 송승헌은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짧은 등장에도 묵직한 존재감을 선사했다. 사임당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포효하는 모습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강렬한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2회 말미에는 한층 깊어진 눈빛만으로 사임당을 향한 애틋한 그리움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도. 송승헌이 펼칠 깊은 감정선과 자유로운 예술혼 그 자체였던 강렬한 연기 변신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영애 방부제 미모 때문에 안구가 정화되는 기분”, “1인2역을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연기하더라. 기대 이상이었다”, “카리스마라기 보다는 날것의 자유 그 자체였던 송승헌. 기대된다”, “송승헌과 이영애의 케미가 벌써부터 기다려 진다”, “이야기가 예측이 안 되서 더 궁금하고 재밌다” 등의 반응으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사임당’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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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빛의일기 이영애-송승헌, 역대급 하드캐리 연기로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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