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대신 전기자전거 잡았다…중국 대학 신입생 ‘이색 군사훈련’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의 한 대학 신입생 군사훈련장에 뜻밖의 시험 코스가 등장했다. 제식훈련을 받던 학생들이 이번에는 전기자전거에 올라 직선주행과 S자 코스, 급정지 등을 연습했다. 학교가 전기자전거 운전을 신입생 안전교육에 정식으로 포함시키면서다.
중국 광저우에 있는 화남농업대학이다.
중국 남방+와 광저우일보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이 대학 학부 신입생 약 900명이 교내 광장에서 공유 전기자전거 안전운전 실습을 받았다.
훈련장 모습은 자동차 운전면허 시험장을 연상시킨다. 학생들은 평稳한 출발부터 직선주행, 직각회전, S자 주행, 제동과 정지까지 차례로 연습한다. 이미 탈 줄 아는 학생은 곧바로 평가를 받고, 경험이 없는 학생은 별도 연습장에서 교육을 받은 뒤 시험에 들어간다.
단순히 자전거를 탈 수 있는지만 보는 교육은 아니다. 제한속도와 동승 금지, 안전운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