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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부덕FC, 세금체납으로 해체 확정… 프로리그와 고별

  • 허훈 기자
  • 입력 2019.02.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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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2월 24일, 중국길림망은 연변부덕구단이 세금체납으로 가능하게 중국 갑급리그에서 퇴출할 것이라는 소식을 보도했다. 동시에 중국축구협회가 연변주축구협회에 관계자를 파견해 중재하고 있다는 소식도 공개했다.

2월 25일, 복수 매체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 중재는 예기효과에 도달하지 못했고  담판이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이후 연변부덕구단은 파산을 선고하고 중국갑급리그에서 퇴출했다. 이로써 연변부덕구단은 중국축구가 프로화로 발전한 후 처음으로 세금체납으로 파산된 구단이 됐다.

2월 25일, 부덕그룹과 연변주체육국은 연변부덕구단 세금체납과 관련해 협상을 진행했지만 양측의 담판은 순리롭지 못했고 연변축구클럽은 곧 파산청산단계에 들어섰다.

연변부덕구단이 해산한 후 지난 시즌 승격추가경기에서 패배한 섬서 장안이 첫 번째 보충자격으로 다음 시즌 중국갑급리그에 출전하게 된다. 연변부덕 선수들은 만약 단기 내에 소속팀을 찾지 못하면 실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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