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8일, 베이징(北京) 중관 촌 포럼에서 발표한 중국 국가 질병통제 센터 가오푸(高福) 주임의 강연에 따르면 목전 중국은 이미 국가 코로나 19 연구센터를 창립, 코로나 19의 만연에 대해 더욱 편리하고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당일 ‘베이징석간’이 보도했다.
가오푸 주임에 따르면 새로 창립된 국가 코로나 19 연구센터는 바이러스 수집, 유전자 조 서열 분석 연구 등을 책임지게 되며 아울러 코로나 19의 예방 통제와 관련된 육성과 훈련, 국제합작, 전국적 활동의 협조, 국가표준 제정 등 사업을 하게 된다.
“현재 세계는 여전히 코로나 19의 대 유행의 조기단계에 처해있다.”
가오푸 주임에 따르면 코로나 19가 인플루엔자와 가장 큰 부동한 점이라면 코로나 19는 계절성이 없다는 것이다. 이미 장악한 증거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는 일찍 인류한테 적응, 다만 휴민상태에 있었기에 그 근원을 명확히 찾을 수 없었다는 것이었다.
이어서 가오푸 주임은 “실제로 2019년 말, 일부 제 3의 회사에서는 이미 원인불명 폐렴의 유전자 서열을 검측 했었다”면서 이 역시 미래 중국의 질병통제 시스템에 대한 개혁여부를 토론해 볼 여지를 인기, 예하면 제 3의 회사에서 발견한 문제를 질병통제 시스템을 통해 상부에 보고해야 하는가 하는 물음표를 달아주고 있다고 피로했다.
한편 이 날의 중관 촌 포럼에서는 중국 국무원 연합방지 연합통제기제 과학연구 공략 팀 전문가 팀 팀장이며 중국 공정원 중난산(钟南山) 원사도 영상을 통해 중국의 코로나 19 예방 통제 책략에 대해 소개, 그는 올 겨울과 명년 봄에 코로나 19가 계속 존재하거나 발전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코로나 19 환자의 증상은 감염된 후 5일 혹은 훗 5일이 전염성이 가장 강하며 동시에 중증환자의 사망 율도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다”고 나서 일단 국부지역의 코로나 19 상황이 발견되면 계속 사회구역 차원에서의 연합방지 연합통제 방식을 취해야 하고 사회구역 전민이 핵산검사를 해야 하며 밀 접촉자를 추적해야 함과 아울러 양성반응인과 무 증상 인을 격리시켜 치료하는 등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계속하여 중난사 원사는 예방 적 차원에서 군체의 면역은 마땅히 대규모 백신접종의 방식으로 실현해야 한다고 지적, 만약 그 어떤 개입도 없는 상황에서 감염된 이른바 자연감염을 보면 전 세계 감염자 비례는 60% 내지 70%에 달했으며 사망 율은 6.95%를 보이었다고 지적했다.
이러면서 중난산 원사는 대 규모의 백신접종은 약 1-2년이란 시일이 걸릴 것으로 이것 또한 세계 각 국의 대 합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BEST 뉴스
-
일본행 경고 하루 만에… 중국 항공사들 일제히 ‘전액 무료 환불’
[동포투데이]중국 정부가 자국민에게 일본 방문을 자제하라고 공식 경고한 지 하루 만에, 중국 주요 항공사들이 일본 노선을 대상으로 한 ‘특별 조치’를 일제히 발표했다. 15일 오후 5시(현지시간) 기준 에어차이나,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 하이난항공, 쓰촨항공 등 5개 항공사는 12월 31일까지 일본 출·도착 항공... -
중국에 덤볐다가 발목 잡힌 네덜란드… “우린 몰랐다” 장관의 변명
[동포투데이] 네덜란드 정부가 중국계 반도체 기업을 ‘강제 접수’한 뒤 중국이 즉각 칩 수출을 중단하며 글로벌 자동차업계까지 흔들리는 사태가 벌어지자, 이를 결정한 네덜란드 경제안보 담당 장관이 결국 “예상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6일(현지 시각) 네덜란드 하원... -
홍콩 대형 화재, 36명 사망·279명 실종... 시진핑 “전력 구조” 지시
[동포투데이] 홍콩 신계 타이포(大埔) 웡 푹 코트(宏福苑) 단지에서 26일 오후 대형 화재가 발생해 최소 36명이 숨지고 279명이 실종되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화세는 27일 새벽이 돼서야 가까스로 진정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을 찾은 존 리(李家超) 홍콩특구 행정장관은 “화재... -
홍콩 공공주택 대형 화재…13명 사망·소방관 추락 순직 충격
[동포투데이]홍콩 신계 타이포(大埔) 지역의 공공주택단지 ‘홍복원(宏福苑)’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26일 현재까지 13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 활동 중 소방관 1명이 추락해 순직하는 등 피해가 급증하면서 홍콩 전역이 큰 충격에 빠졌다. 중국 중앙방송(CCTV)에 따르면 화재는 오... -
일본 “중국과 레벨 다르다”…군사 전환 속 현실은 격차
[동포투데이]일본이 군사 전환을 가속하며 중국을 견제하려 하지만, 현실은 이미 중·일 간 구조적 격차가 명확하다. 중국은 세계 3위 군사 강국으로 완비된 산업 체계를 갖추고 있지만, 일본 자위대 규모는 중국의 12분의 1에 불과하고 핵심 공급망도 중국에 의존한다. 격차가 큰 상황에서 일본이 ‘반격 능력’을 강조하... -
문재인, 평산책방 유튜브 출연…“중국인들 ‘운명’ 읽고 많이 찾아와”
▲사진/평산책방TV 영상 캡처 [동포투데이]문재인 전 대통령이 24일 유튜브 채널 ‘평산책방’에 출연해 자신의 저서 ‘운명’을 소개하며 중국 독자들의 방문 사례를 언급하자 온라인에서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책방지기가 말하...
NEWS TOP 5
실시간뉴스
-
한·중, 전통의약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력 추진… AI·빅데이터 기반 산업 발전 논의
-
“대만해협 긴장, 외부 세력 탓” 베트남, 일본 기자에 직격탄
-
태국-캄보디아 무력충돌 5일째… F-16까지 동원, 민간인 피해 눈덩이
-
7년 반을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무명(無名)’ 남자… “그의 이름을 찾습니다”
-
중·러, 폭격기·항모로 오키나와 ‘완전 포위’… 일본 지도부, ‘공포의 하루’
-
中, 英 제재에 직격탄 “美와 짜고 벌인 악의적 공작… 즉각 철회하라”
-
中광둥 산터우서 또 화재 참사…8명 숨져
-
호주 ABC “중국, 기술 패권 장악… 서방, ‘추격 불가’ 현실화
-
“중국인 사라진 긴자”…日 기자들, 거리 뛰어다녀도 인터뷰 상대 못 찾아
-
‘단두’ 논란 뒤 잠행했던 中 총영사 복귀… 다카이치의 계산 빗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