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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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오는 20일에 있게 될 바이든의 대통령 취임식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했다고 현지 시간으로 8일 미국 뉴스전문방송(CNN)이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당지시간으로 7일 새벽 3시 40분, 미 국회가 정식으로 바이든의 대선승리 결과를 확진하자 얼마 뒤 트럼프는 처음으로 ‘질서 있는’ 권력 이행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당지시간으로 6일 오후, ‘대선조작’을 웨치는 트럼프 지지자들이 미 국회의사당으로 돌입하여 당시 진행되고 있는 상하원의 대선 결과를 최종 확정하는 연석회의가 부득불 중단하지 않으면 안 되게 했다. 항의자들은 한동안 군경과 대치상태에 있으면서 충돌이 발생했고 적어도 4명이 충돌 중에서 숨지기도 했다.

 

사태가 발생한 후 미국 전 대통령 부쉬와 공화당 의원을  포함한 많은 정객들과 각 매체는 당일의 시위를 ‘폭도’로 규명, 아울러 트럼프를 ‘폭란’의 선동자로 규탄하면서 ‘트럼프 파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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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의 대통령 취임식 불참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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