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군 총공세 부분적으로 시작”

  • 철민 기자
  • 입력 2023.02.11 16:2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화면 캡처 2023-02-11 162705.png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CNN 방송에 따르면 러-우 전쟁 발발 1주년을 맞아 러시아군의 추가 공세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9일,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군의 공세가 부분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당일, 세리 하이데이 우크라이나 루간스크 지역 군사 행정장관은 인터뷰에서 “어느 정도 상황이 고조되기 시작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사실 이는 러시아가 계획해 온 전면 공세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의 공세를 끊임없이 물리쳤다고도 했다. “그들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우리 방어선을) 돌파하지 못했다. 상황이 어려웠지만 진지는 여전히 우리 수비군이 통제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고위 안보 관계자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대규모 군사 행동에 대비해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 2~3주 안에 군사 행동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1월 31일,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레즈니코프 우크라이나 국방 장관은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새로운 대규모 공세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르면 2월 24일 작전을 개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러-우 전쟁 발발 1주년을 기념해 러시아는 “무엇을 시도해 볼 것”이라고덧붙였다.


모스크바는 이번 공세로 약 50만 명의 병력을 이동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김문수 결탁, 배신과 야합의 역사로 남을 것” 맹비난
  • “전북 시민·예술인 12만 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시민사회와 더불어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 김문수 후보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 거부,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 민주당, 김문수 후보 내란 선동 의혹 제기…“5·18 기념식 불참·극우 연대 비판”
  • 더불어민주당, 5·18 45주년 맞아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우크라이나, “러시아군 총공세 부분적으로 시작”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