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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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프랑스군은 유럽 해군전에서 PA-NG 항공모함 모델을 처음 선보였다고 BFM TV 가 18일 보도했다.  2038년 항공모함 샤를드골호의 뒤를 이을 거대한 군함이다. 


이 핵추진 항공모함은 유럽에서 유례가 없는 규모이며, 7만5천톤(DWT)(항공모함 샤를드골호는 4만2000t에 불과하다)에 이를 것이라고 BFM TV는 전했다. 


유럽 역사상 가장 큰 전함 중 하나로 길이가 280m(항공모함 샤를드골호 261m)에 이른다. 라팔이나 차세대 전투기(NGF) 30여 대를 싣고 호크아이 정찰기와 헬기 여러 대, 각종 무인기(공격 또는 정찰)를 실을 수 있는 규모다. 


이 항공모함의 해군 장병은 2000명 안팎으로 편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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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7만5천톤(DWT)급 차세대 원자력 항공모함 모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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