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중국군 유해 28일 중국에 인도

  • 기자
  • 입력 2014.03.27 11:2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인천공항서 28일 중국군 유해 인도식 거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중 양국은 3월 28일 오전 7시 30분에 인천공항에서 한중 유해 송환 대표단 및 양측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중국군 유해 인도식 행사」를 거행할 예정이라고 27일 국방부가 밝혔다.


행사는 우리측은 국방부 차관, 중국측은 저우밍 民政部 국장이 참석하여 한중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한중 양국은 경기도 파주지역에 매장되어 있는 중국군 유해를 올해 ‘中 청명절’( 4월 5일 ) 이전에 중국측에 송환하기로 합의하고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중심으로 △유해 개토, △유해 건조세척,△정밀감식, △유해 유품 기록지 세트화, △유해 입관 등의단계별 절차를 거쳐 유해 송환을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하였다.

입관된 유해는 27일 10시부터 대형버스 20여대를 이용하여 파주 임시안치소에서 인천공항에 위치한 중국측 항공기에 사전 안치할 예정이다.

이번 중국군 유해 송환은 한중 양측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이는 한중 관계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로서 동북아 평화정착에 기여하는 모범적 사례가 될 것이다.

향후 추가 발굴되는 중국군 유해도 매년 이번 사례와 같이중국측에 인도할 예정이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전 세계 한글학교, 민화로 하나되다
  • “중국을 알려면 현실을 봐야” — 세계중국학대회 상하이서 개막
  • “두 개의 신분증, 한 세상은 끝났다”… 호주 교민, 중국서 ‘이중국적 단속’에 막혀 출국 불가
  • “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중국군 유해 28일 중국에 인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