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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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 대표는 중국 옌지(연길·延吉)행 전세기편이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에서 출발했으며 2024년 정기편 취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 민항 사이트에 따르면 길림(吉林)성 옌지공항 국제홀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연길~블라디보스토크 노선 개통식이 열렸다.


소식통은 현재로서는 2023년 12월 19일에 옌지행 전세기 1편이 운항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항 측은 2024년 정기 항공편 배정에 대해 항공사와 협의 중이다.


하이난항공은 10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중국 다롄까지 6년 만에 직항편을 운항했다. 현재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하얼빈과 베이징, 다롄으로 직항편이 운항되고 있다. 12월 지방정부는 블라디보스토크 중국행 항공편을 새해까지 주 17편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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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블라디보스토크-연길 정기편 운항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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