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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중국의 8월 영화 흥행 수입이 이달 9일 오후 10시 40분 기준 20억위안(약 2억7400만달러)을 넘어섰다. 온라인 예매 플랫폼 집계에 따르면, 난징대학살을 소재로 한 영화 <난징사진관(Dead To Rights)>이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일본군의 난징 점령 당시, 사진관에 몸을 숨긴 중국 민간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개봉 10일 만에 15억위안 이상을 벌어들이며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2위는 전통 회화풍을 현대적 서사와 결합해 고전 <서유기>를 새롭게 해석한 애니메이션 <노바디(Nobody)>가 차지했고, 3위에는 코미디 드라마 <더 스테이지(The Stage)>가 올랐다.
또 다른 기대작인 역사 전쟁 드라마 <둥지 구조(Dongji Rescue)>는 9일 개봉과 동시에 약 3억5000만위안을 벌어들이며 강세를 보였다. 영화는 1942년 둥지섬 구조 사건을 모티프로, 평범한 어부들의 시선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의 한 장면을 조명한다.
이달 안에는 일본군 침략에 맞선 중국인의 투쟁을 전면적으로 담은 다큐멘터리 <산하 증인(Mountains and Rivers Bearing Witness)>도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오는 9월 18일에는 일본군 731부대의 인체 실험을 다룬 영화 <731>이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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