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내셔널포커스] 일본 전역을 강타한 기록적 폭설로 사망자가 45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 총무성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1월 20일부터 이어진 강한 눈으로 현지시간 7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전국에서 총 45명이 숨졌다. 지역별로는 니가타현에서만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피해가 가장 컸다. 부상자는 전국적으로 540명에 이른다.
기상 당국은 겨울철 기압 배치의 영향으로 일본해 연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설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내다봤다. 8일 정오까지 24시간 동안 예상 적설량은 니가타현과 긴키 지방이 최대 70cm, 호쿠리쿠 지방 60cm, 홋카이도와 도호쿠 지방 40cm, 나가노현 30cm에 이를 전망이다.
일본 기상청은 폭설로 인한 교통 마비와 시설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동 자제와 안전사고 예방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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