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상반기 방문취업 및 기술교육 전산추점 관련 안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법무부는 ‘14년 말 기준 방문취업 총 체류인원이 3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금년 상반기 방문취업·기술교육 전산추첨은 시행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고 23일 하이코리아 공지를 통해 밝혔다.
공지는 이미 기술교육 대상자로 선발되었으나 사증신청 지정월로부터 3개월 경과 등의 사유로 사증을 신청하지 못한 동포는 ‘14.6.1.부터 ’14.10.31.까지 사증신청 기회를 부여하니 주중 대한민국 대사관(총영사관)에 신청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14.4.1.부터 시행하고 있는 단기방문(C-3, 90일) 사증은 대한민국에 자유롭게 방문은 가능하나 취업은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단기방문 사증을 소지한 동포에 대해 방문취업 자격으로 변경해 준다는 등 허위 사실에 현혹되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14년도 하반기 전산추첨에 관한 사항은 방문취업 총 체류인원 등을 감안하여 11월경에 하이코리아 홈페지를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0년부터 방문취업(H-2) 동포의 총 체류인원은 30만 3천명 범위 내에서 관리하도록 되어 있다.
ⓒ 인터내셔널포커스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2026 재외동포청년 학업지원 접수 개시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가 해외 동포 청년을 대상으로 한 ‘2026 재외동포청년 인재 학업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가 성장동력 확보와 인구 구조 불균형 문제 해소를 목표로, 우수한 재외동포 청년을 선발해 한국 유학부터 정착까지 폭넓게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협력센터는 “해외... -
베트남에서 ‘독도 사랑’ 꽃피우다
[동포투데이]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명환)는 2025년 한 해 동안 ‘독도수호중점학교’를 운영하며 학생·교직원은 물론 베트남 현지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독도 사랑 실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학교는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확고한 수호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
한국 방문 넘어 ‘인생 전환점’… 고려인 청년들 모국 연수 마무리
[동포투데이] 고려인 동포 청년들이 모국에서의 배움과 진로를 향한 의지를 더욱 굳게 다졌다.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진행한 ‘2025년 제5차 차세대동포(청년) 모국 초청 연수’가 12월 5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연수에는 러시아, ... -
재외동포청, 국내 동포 인식 개선 정책 대화 개최
△국내 동포 정착지원을 위한 정책대화(3차)에서 발언하는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사진제공 : 재외동포청) [동포투데이]재외동포청은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채현일·이재강 의원과 공동으로 ‘국내 중국 동포 인식 개선’을 주제로 제3차 정책 대화를 열었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이 취임... -
중국, 해외 귀화자 정조준… “이중 신분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동포투데이] 중국이 이중국적 불인정 원칙을 대대적으로 재확인하며 해외 국적을 취득하고도 중국 호적을 유지한 화교들에 대해 고강도 단속에 들어갔다. 최근 항저우 샤오산공항에서 벌어진 한 사례는 중국의 국적·호적 관리가 ‘정서적 관행’에서 ‘철저한 법 집행’으로 급격히 선회했음을 보여준다. 항저우공항 출... -
이 대통령, 튀르키예 동포 간담회… “동포 사회의 헌신이 한국과 튀르키예를 잇는 힘”
[동포투데이]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형제의 나라’로 불리는 튀르키예에서 교민들을 만나 “여러분의 헌신이 양국 관계의 버팀목”이라고 강조했다. 오랜만에 현지를 찾은 대통령은 “가족을 만난 듯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통령은 “한국과 튀르키예는 어려울 때마다 서로의 손을 잡아온 ...
실시간뉴스
-
중국, 해외 귀화자 정조준… “이중 신분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
입국 단계별 촘촘한 검증… 노동부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시험 부정행위 원천 차단”
-
임금체불 피해 외국인, 강제퇴거 두려움 벗는다
-
"조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일본 국적 화교의 고민
-
단기체류 외국인 숙박신고제 10월 24일부터 시행…APEC 정상회의 대비 보안 강화
-
“두 개의 신분증, 한 세상은 끝났다”… 호주 교민, 중국서 ‘이중국적 단속’에 막혀 출국 불가
-
일본 국적 화교 귀환 움직임…중국 국적 회복, 쉽지 않은 절차
-
“정부,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무사증 시행…‘관광 활성화·불법체류 차단 병행’”
-
“단체 관광은 무비자, 자유여행은 장벽 그대로”…中 관광객들 불만 고조
-
“중국서 아이 낳으면 국적 자동 취득?”… 까다로운 중국 국적법의 현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