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배우 김수현(27)이 최근 홍콩에서 실시된 한 여론조사에서 ‘가장 완벽한 남자’로 선정됐다.
홍콩 언론에 따르면 김수현은 최근 홍콩 방송 RTHK가 온라인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홍콩 최대 일간지 ‘밍보(明報)’ 편집장과 홍콩 경찰 대변인 등 경쟁자를 물리치고 ‘2014년 가장 완벽한 남자’ 1위에 올랐다.
지난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아시아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김수현은 현지 유명 인사들을 제치고 ‘2014년 가장 완벽한 남자’로 선정 되면서 현지의 인기를 재확인했다.
김수현은 지난 달 31일에 열린 SBS 연기 대상 시상식에서 '별에서 온 그대' 베스트 커플상과 최우수 남자 연기대상 등 여러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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