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 달, 어린이 안전 선물… "자녀를 안전사고에서 지켜주세요"
[동포투데이] 5월 가정의 달, 어린이로서 이 세상을 잘 살아온 아이들을 축하하고, 그 아이들을 키우고 가르친 어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달이다. 하지만 그 자리에 있어야 할 아이들이 불의의 안전사고로 그 자리에 없다면 5월은 축하 받을 사람도, 축하해 줄 사람도 없는, 그 어느 달보다 잔인한 달이 될 것이다.
한편 2일 한 대형마트에 따르면 아이들 선물용으로 완구 판매 순위를 집계한 결과, 1위와 2위를 모두 '요괴워치'(1위 요괴워치 스페셜·2위 DX 요괴워치)가 차지했다. 세 번째로 많이 팔린 장난감은 국산 애니매이션을 바탕으로 제작된 변신·합체로봇 완구 '헬로카봇 펜타스톰'이었다.
특히 안전사고 중 가장 가슴아픈 것은 어린이 사고일 것이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8~2013년) 6만 6,623건이 발생하여 8만 1,793 부상, 507명의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또 지난해 한국인의 자전거 사고 1만 3,316건이 발생해, 282명 사망한것으로 2014년 국정감사에서 니타났다.
지난 3월 서울시에 의하면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의 58%는 학교 반경 300m 내에서 발생, 만7세 어린이 사고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 행동훈련 교육업체가 어린이 교통사고 안전용품 '아하'세이프' 이색 안전반사경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핀란드에서 제조되었으며, CE- certified quality ISO/TS 16949, ISO 9001, ISO 14001, EN 13356 등 도로 사용 테스트를 통과했다.
'아하 세이프'는 1970년부터 2000년도까지, 핀란드 통계에 의하면 프리즘 반사경을 사용한 보행자들의 사고에서 절반이상의 감소율을 보였다.
주요 특징은 안전 프리즘을 겉옷이나 학교 가방에 걸기도 하고, 등산 시, 아기 유모차에 걸기도 하며, 강아지 줄 등에 걸면 빛을 반사할 수 있고, 모든 방향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프리즘이 자유롭게 흔들릴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도 착용이 가능하다.
한편 2일 한 대형마트에 따르면 아이들 선물용으로 완구 판매 순위를 집계한 결과, 1위와 2위를 모두 '요괴워치'(1위 요괴워치 스페셜·2위 DX 요괴워치)가 차지했다. 세 번째로 많이 팔린 장난감은 국산 애니매이션을 바탕으로 제작된 변신·합체로봇 완구 '헬로카봇 펜타스톰'이었다.
청소년안전 전문가 이희선 교육그룹 더필드 대표는 "'아하 세이프' 프리즘은 보행자가 부딪힐 위험은 적절한 반사경을 사용할 때, 10배를 줄인다"며 "운자자의 눈에 강력하게 비추어 보행자의 충돌가능을 반응해 피할 수 있는 시간 전에 인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구입은 최소 500 개 단위로 할 수 있으며, 구매문의는 전화 (02-2208-0116) 또는 카톡 (aha20), 홈페이지 ( www.thefield.co.kr ) 로 하면된다.
한편 더필드는 오는 여름방학에 청소년 대상으로 제 31회 인성&리더십 안전교육 캠프를 진행한다. 전북 무주종합수련원에서 140기(7월 12일(일) ~ 17일(금), 141기(7월 18일(일) ~ 24일(금),142기(7월 26일~31일) 각각 5박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더필드는 오는 여름방학에 청소년 대상으로 제 31회 인성&리더십 안전교육 캠프를 진행한다. 전북 무주종합수련원에서 140기(7월 12일(일) ~ 17일(금), 141기(7월 18일(일) ~ 24일(금),142기(7월 26일~31일) 각각 5박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중국인 무비자 입국 둘러싼 갈등 격화…반중 시위·위협 글까지 확산
[동포투데이] 한국 정부가 중국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무비자 입국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사회 전반에서 반중 정서가 격화되며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치였지만 오히려 반중 시위와 혐오 표현, 온라인 위협 글까지 등장하면서 정책 효과는커녕 사회 불안만 키우는 모양새다. 관광 활성... -
“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동포투데이] 중국 온라인 매체 <관찰자망(观察者网)> 은 2일 최근 한국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한 이른바 ‘서울병(首尔病)’ 담론을 비판적으로 짚었다. 앞서 한국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는 잇따라 “중국 젊은 층 사이에서 서울병이 유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질병’은 한국을 여행한 뒤 귀... -
트럼프 “일본 5,500억 달러·한국 3,500억 달러… 모두 선지불해야”
[동포투데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무역 협상과 관련해 한국이 3,500억 달러(약 480조원), 일본이 5,500억 달러(약 760조원)를 ‘선지불(upfront)’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 정부가 “보장 없는 투자 요구는 금융위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해온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26일 로... -
中대사관 “반중 시위, 의도 불순·민심 얻지 못해”… 이재명 대통령도 강력 경고
[동포투데이]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이 시행된 지 일주일 남짓, 서울 도심에서는 일부 극우 세력의 반중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와 한국 정부 모두 우려와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2일 공식 입장을 내고 “중국과 한국이 상호 무비자 제도를 통해 교류와 협... -
교과서 밖으로 나온 국가 유산, 바다 건너 호치민 아이들을 품다
[동포투데이]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명환)가 한국의 국가유산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국가 유산 교육 체험 행사 ‘이어지교’를 재외교육기관 최초로 개최한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한국 국가유산청(청장 허민)과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의 지... -
훈민정음 반포 579돌…한글 가치 되새기는 발표회 열린다
▲<지구촌 한글학교 미래 포럼> 제12회 발표회(8.19) 전경 © 지구촌 한글학교 미래 포럼 [동포투데이]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과 한글의 세계적 가치를 기리는 발표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공동대표 박인기·김봉섭)과 세종대왕기념사업...
실시간뉴스
-
철도경찰, 열차 내 상습 절도범 검거…천만원 상당 노트북 등 절취
-
통계청, 2024년 혼인·이혼 통계 발표: 혼인 14.8% 증가, 이혼 1.3% 감소
-
"고령화 가속화 속 치매 환자 100만 명 시대 진입 임박…가족 부담도 가중"
-
'소녀상 조롱' 美유튜버 "한국은 미국 속국"..."강력 처벌해야"
-
천안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로 4명 사망, 중국인 노동자 2명 포함
-
윤석열지지자 주한 중국대사관 난입 시도하다 체포
-
중국인 무리, 대림동 식당서 한국커플 집단폭행
-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179명 사망·2명 생존
-
무안공항서 181명 탑승 여객기 착륙 중 추락···생존자 확인 중
-
포스코이앤씨 공사현장, 폭행·성추행 의혹…대기업 책임회피 논란 확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