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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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아밴드 쏘이, 타야 (사진제공: 소리아그룹)

[동포투데이] 신국악 걸그룹 소리아밴드(SOREA Band)의 보컬 쏘이와 타악·거문고 연주자 타야가 국악방송 라디오 ‘이선주의 얼쑤! 991’의 고정 게스트로 합류하여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13일, 국악방송은 봄 개편을 맞아 ‘이선주의 얼쑤! 991’의 새 코너로 ‘소리아밴드의 선곡 만찬’을 선보였다. ‘소리아밴드의 선곡 만찬’은 매주 금요일 오후 01:00~02:00에 방송되며 매주 주제에 따라 소리아밴드 멤버들의 추천곡과 선곡 이유를 들어보고, 주제에 따른 라이브도 감상할 수 있는 구성으로 이루어진다.

새로운 시작의 달 3월을 맞아 ‘시작’이라는 주제로 첫 방송을 연 쏘이와 타야는 이날 방송에서 재치 넘치는 토크와 입담으로 제작진의 호평을 받았고,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한 관현악곡 ‘축연무’와 타야의 특별한 사연이 담긴 ‘신쾌동류 거문고 짧은 산조’, 소리아밴드의 미국 진출 계기가 되었던 ‘Restart The Show’(미국 공영방송 PBS 다큐멘터리 ‘김치크로니클’ 주제곡)를 선곡하며 청취자들과의 솔직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쏘이는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며 소리아밴드의 곡 ‘어기야디여라차’를 라이브로 선보이기도 했다.

쏘이와 타야가 활동하고 있는 소리아밴드는 국악의 다양한 가능성을 선보이고 고정관념을 탈피하고자 신국악의 무한도전 캠페인을 펼치며 전세계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이번 국악방송 고정 게스트 합류에 대해 소속사 ㈜소리아그룹의 류문 프로듀서는 “젊은 국악인들의 영입으로 국악방송에 더욱 폭넓은 청취자 층이 형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새로운 시도와 소통을 통해 청취자들이 더욱 쉽게 국악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쏘이와 타야는 다가오는 20일 ‘소풍’을 주제로 한 두 번째 방송을 준비 중이며 더욱 화끈한 토크와 라이브로 청취자들과 소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선주의 얼쑤! 991’은 국악방송 홈페이지 (http://goo.gl/QRc31Y)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

소리아밴드가 방송에서 들려주는 다양한 곡들의 뮤직비디오와 무대 영상은 소리아밴드의 유투브채널 (https://www.youtube.com/soreatv)과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http://www.facebook.com/soreamedi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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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악돌 소리아밴드, 국악방송 신명나는 토크로 청취자들의 마음 뺏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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