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크로드 경주 2015’, 유라시아 문화 이니셔티브 실현
↑철의 실크로드 탐험대원들을 포함한 ‘실크로드경주2015’ 홍보단이 러시아 이르쿠츠크시 바이칼 호수 축구장에 ‘실크로드경주2015’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유라시아 친선특급과 철의 실크로드 프로젝트는 천 년 전 열렸던 길 위에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일이며, 실크로드 탐험대는 21C 문화실크로드의 개척자입니다. 특히 이는 경북도와 경주문화엑스포가 오는 8월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개최하는 ‘실크로드 경주 2015’와 궤를 같이하는 행사입니다”
경북도가 외교부, 코레일과 공동 주관하고 있는 ‘유라시아 친선특급’ 탐험대의 중간 경유지 러시아 이르쿠츠크에서 ‘실크로드 경주 2015’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행사 홍보에 직접 나선 경주문화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 '실크로드경주2015'의 주제도 '유라시아 문화특급’으로 문화를 통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뜻을 같이하는 행사“라고 강조했다.
유라시아 친선특급의 주제는 3가지 ▲소통·협력 ▲미래·창조 ▲평화·화합으로 '하나의 대륙, 창조의 대륙, 평화의 대륙'을 구현하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일맥상통한다.
이 총장은 “이번 홍보 활동에서는 특히 한복과 러시아 고유 전통의상을 입은 도우미를 배치해 홍보물을 나누어 주고 행사 설명에 나섰다”면서 “우리 민족의 시원인 예맥족의 뿌리가 있는 바이칼 호수 도시에서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가 유라시아의 많은 국가들과 우리 선조들의 개방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을 이어 받아 세계와 소통하는 축제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경주문화엑스포는 지난 14일 이번 철의 실크로드 탐험대에 참여하는 윤명철 동국대 교수 등 20여명을 ‘실크로드 경주 2015’ 홍보 서포터즈에 위촉했다”면서 “경주문화엑스포는 지난 6월 시안에서 열렸던 경상북도와 시안시 우호상징탑 제막식 행사와 일본 오사카 국제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글로벌 홍보에 나서는 만큼 언론에서도 많이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
이 총장은 또 “이번 축제는 메르스 사태 이후 지방에서 열리는 가장 큰 축제”라면서 “어려운 지방을 살리고 지방이 심기일전으로 새롭게 일어서는 계기가 되고, ‘지방을 살리는 국정 모멘텀’이 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행사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8월 21일부터 59일간 열리는 ‘실크로드 경주 2015’는 ‘동서양 문명의 집약판’이라 할 수 있는 행사. ‘문명의 만남’·‘황금의 나라 신라’·‘어울림 마당’ 등을 테마로 40여개 국가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총장은 “이번 축제에서는 실크로드 선상 국가들의 음식과 공예품, 차 등을 한자리서 체험할 수 있는 실크로드 그랜드 바자르, 실크로드의 꿈과 동경을 느낄 수 있는 주제관 ‘실크로드 오디세이’, 전통과 첨단 ICT 기술이 만나는 ‘석굴암HMD트래블 체험관’과 ‘드론쇼’, ‘실크로드 빛의 향연’,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PT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천 여 년 전 페르시아 왕자와 신라 공주의 사랑을 그린 ‘바실라’와 넌버벌 공연 ‘플랑잉-화랑원정대’ 등 재미있는 공연도 놓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문화엑스포는 지난 2013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행사를 앞두고 경북도가 추진한 실크로드 육로 탐험대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문화 마케팅에 동참하며, 행사를 국내외에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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