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주민 공동체, 더 힘찬 날개짓을 위해 만난다
[동포투데이] 서울글로벌센터는 14일(토) 14시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외국인주민 공동체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본 토론회에서는 외국인주민 정책 및 현황과 우수 공동체 활동사례발표, 공동체의 발전방안에 대한 뜨거운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참석한 외국인주민들의 공동체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된다.
최근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외국인주민들 스스로 공동체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고, 공동체 설립에 대한 욕구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주민 공동체에 관한 정책적 지원이나 설립 및 운영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시 등은 매우 제한적인 현실이다. 이에 따라 많은 외국인주민들의 공동체 운영과 설립에 따른 다양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공동체 리더와 활동가들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공동체의 설립 및 운영에 대한 지원과 가이드라인에 대한 기초적 방향이 설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난 11월 10일 ‘2015년 동아다문화상’ 단체상을 수상한 ‘톡투미’를 운영하고 있는 이레샤 대표는 “이주여성들의 자조단체인 ‘톡투미’ 활동을 통해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른 외국인주민들도 공동체에 대한 이점을 많이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준비한 서울글로벌센터 생활지원팀 김동훈 팀장은 “이미 많은 외국인주민들이 공동체를 통하여 한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우뚝 서 있다”며 “이번 행사가 외국인주민들이 이 사회에서 다문화를 넘어서고 글로벌도 넘어서서 그저 평범한 이웃으로 함께 살아가는 그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5 서울글로벌센터 외국인 공동체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http://global.seoul.go. kr)를 참조하거나 서울글로벌센터 생활지원팀 박성은 대리(02-2075-4160)에게 문의하면 된다.
본 토론회에서는 외국인주민 정책 및 현황과 우수 공동체 활동사례발표, 공동체의 발전방안에 대한 뜨거운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참석한 외국인주민들의 공동체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된다.
최근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외국인주민들 스스로 공동체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고, 공동체 설립에 대한 욕구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주민 공동체에 관한 정책적 지원이나 설립 및 운영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시 등은 매우 제한적인 현실이다. 이에 따라 많은 외국인주민들의 공동체 운영과 설립에 따른 다양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공동체 리더와 활동가들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공동체의 설립 및 운영에 대한 지원과 가이드라인에 대한 기초적 방향이 설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난 11월 10일 ‘2015년 동아다문화상’ 단체상을 수상한 ‘톡투미’를 운영하고 있는 이레샤 대표는 “이주여성들의 자조단체인 ‘톡투미’ 활동을 통해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른 외국인주민들도 공동체에 대한 이점을 많이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준비한 서울글로벌센터 생활지원팀 김동훈 팀장은 “이미 많은 외국인주민들이 공동체를 통하여 한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우뚝 서 있다”며 “이번 행사가 외국인주민들이 이 사회에서 다문화를 넘어서고 글로벌도 넘어서서 그저 평범한 이웃으로 함께 살아가는 그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5 서울글로벌센터 외국인 공동체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http://global.seoul.go. kr)를 참조하거나 서울글로벌센터 생활지원팀 박성은 대리(02-2075-4160)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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