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연은 광복 70주년의 맞이하여 ‘광복의 상징, 우리의 독도’를 주제로 대련한국국제학교 중고등학생 및 임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연이외에도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통한 독도정보 교류의 시간도 마련되었다.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대련한국국제학교는 지난 7월 9일 독도사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독도동아리 개설, 독도탐방, 독도교육등의 독도알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가고 있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오정렬 부총재는 “현재 중국에 많은 한국재외국민자녀들이 거주하고 있지만 독도 바르게 알기 교육이 부족한 현실이다.
오늘 강연을 통하여 대련 뿐아니라 중국 전역의 한국국제학교로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도강연은 연중무휴로 계속되며 희망하는 기업 및 단체, 학교, 군부대는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02-521-4900)으로 신청하면 된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