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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USWA 예술대학 국제무용 콩쿠르 성황리에 종료

  • 화영 기자
  • 입력 2016.07.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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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수 무용에서 실용 무용까지 전 부분에 걸쳐 다양한 무용인들 출전.
캡처.PNG▲ 발레. 그랑프리.서울예술고등학교 1년 이선민
 
[동포투데이] 미국 사우스웨스트대학교 예술대학(이하 USWA )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이하 문예총) 가 주관한 제1회 USWA 예술대학 국제무용 콩쿠르가 지난 7월 10일(일) 서울 종로구 홍지동 상명대학교 계당홀에서 성황리에 종료했다.

올해 첫회로 개최한 이번 USWA 예술대학 국제무용 콩쿠르는 우수한 무용 인재 발굴 육성과 무용예술 국제교류의 장으로서 아시아 무용인의 국제무대 진출을 지원하고 한국 무용예술의 세계적인 위상을 높이는 것에 그 목표를 두고 있으며 대회장의 분위기는 한여름의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참여와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국적에 상관없이 참가 가능했던 USWA예술대학 국제무용경연대회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에서도 참가하여 국제 대회로서의 수준을 알 수 있었으며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부문과 재즈,밸리,댄스스포츠, 스트릿댄스의 실용무용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용인이 참가하여 영광스러운 첫 번째 대상을 위해 각축의 장을 벌였다.

총 스물일곱개의 특상 수상 팀 중 가장 으뜸의 실력을 보여준 현대무용부문 경희대학교 3년 김희준, 현대무용부문 세현고등학교3년‘양하영’ 발레부문 서울예술고등학교1년 이선민이 이번 제1회 USWA 예술대학 국제무용 콩쿠르의 부문별 그랑프리를 수상 하였으며, 특전으로 2017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 무용 경연대회(TanzOlymp) 와 뉴욕 발렌티노코즐로바 국제무용경연대회의 출전을 위한 장학 지원 혜택을 받게 되었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사우스웨스트대학교 예술대학의 장유리 학장은 부문별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참가자들로 대상 수상 선발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향후 세계 무용계를 이끌어나갈 무용영재들의 노력과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무용인들이  세계 각국의 실력을 갖춘 무용인들과 국제무대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글로벌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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