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이수연 기자] 담 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스위치 베리'와 보이그룹 '에이플'은 지난 26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신촌 유플렉스의 나무무대에서 버스킹 공연과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걸그룹 '스위치 베리'와 보이그룹 '에이플'의 프로모션 행사는 예술 무브먼트 'The POP'의 기획 이념에 동참하는 '담 엔터테인먼트'의 독립문화공동체 이념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평상시 인디 버스커들의 공연이 주축이 되었던 신촌의 나무무대에서 '스위치 베리'와 '에이플'이 가진 팬미팅을 겸한 프로모션 행사는 많은 관객들이 운집해서 현장이 마비가 될 정도였다.
이번 차 없는 거리의 첫 신촌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끝낸 '스위치 베리와 에이플'의 소속사 담 엔터테인먼트 권민서 대표는 "앞으로도 관객과 꾸준히 만날 수 있는 버스킹 무대를 지속적으로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버스킹 공연으로 인기의 가능성을 확인한 '스위치 베리, 에이플'은 이번 데뷔 후 첫 사인회 특별한 날 많은 사람들의 앙코르 요청에 흔쾌히 앙코르로 빅뱅의 뱅뱅뱅을 콜라보 무대로 선보였다.
바쁜 일정 속에 걸그룹 '스위치 베리와 에이플'은 27일 전주 MBC 정진권, 이충훈의 2시 만세 공연 후 밀리오레 야외무대 공연을 한다.
이후 28일 월요일은 대구 노보텔에서 열리는 스마트 벤처 창업 멘토의 밤에서 파티 무대의 휘날래를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