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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구단, 남송사건에 대해 공식 입장 발표

  • 화영 기자
  • 입력 2017.01.1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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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연변부덕구단은 일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남송사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연변 2팀에서 출중한 플레이를 보여주던 남송(1997년)은 2004년 8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연길시 중앙소학교를 다녔고 2010년 8월에 연변주 체육운동학교에 입학하였다.

연변축구협회에 적을 둔 남송은 연변을 대표하여 여러번 중국축구협회에서 주최한 경기에 참가하였으며 학적은 연변체육운동학교에 보관되어 있다.

172센치메터의 신장에 괜찮은 발재간과 출중한 경기시야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설수 있는 남송은 박태하감독의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2년전 연변1팀에 가맹하는 것을 거절하고 구단과 아무런 상의도 없이 매니저의 주선하에 선후하여 일본의 니카타와 한국의 부천FC에서 뛰였다. 연변구단은 여러번 부천FC와 조율하였고 귄익보호사업을 진행하였다.

남송의 등록, 이적, 경기참가 자격증 및 기타 서류들은 모두 연변구단에 보관되어 있다. 연변구단과 합의를 달성하지 못한 상황에서 이적 계약이 어떻게 성사되었는지 의문스러운 상황이다.

현재 남송은 중경역범에서 훈련하고 있으며 중경역범구단은 아직 남송의 이적에 대해 입을 열지 않고 있다.

연변부덕구단은 공식계정을 통해 남송과 연변구단의 계약서는 위·변조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끝까지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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