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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출신 가수 신신애, 풍자가요 "용궁가" 발매

  • 화영 기자
  • 입력 2017.01.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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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NG▲'용궁가' - '풍자가요의 여왕' 신신애
 
[동포투데이] 배우 출신 가수 신신애는 최근 풍자가요 '용궁가'를 발매했다. 2003년 낸 4집 '오락가락' 이후 14여년만이다.

신신애는 2003년 '오락가락' 이라는 음반을 끝으로 가수 활동을 중단하고 다시 본업인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등을 비롯하여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민적인 연기로 대중들을 사로잡았으며 연기의 맥을 이어왔다.

용궁가는 필독도서로 우리 전래 고전문학 작품 별주부전 줄거리다. 토끼전, 자라전, 수궁가 라고도 한다.자라에게 초점을 맞추면 별주부전이요, 토끼에게 초점을 맞추면 토끼전이다. 충성스런 자라와 지혜로 어려움을 이겨내는 토끼의 이야기를 풍자가요로 만들었다.

신신애는 "육지에서 힘들게 고생하며 살던 토끼는 잠시 육신의 욕망으로 입신출세의 유혹에 속아 용궁으로 왔다가 죽을 수밖에 없게 된 토끼가 지혜를 발휘해 살아 나온 이야기는 모두가 안다" 며 "흥겹고 즐거운 곡에 맞추어 풍자가요 용궁가 한판 부르면 중독성이 있어 자꾸 부르게 된다"고 전했다.

'용궁가'는 '꽃바람 여인' 작곡과 '백세 인생'을 편곡한 김영철 작곡가가 작곡과 제작을 했고 강현주가 작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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