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북한 피아니스트 최장홍(13세)이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제 2회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 국제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날렸다고 러시아 언론 스푸트니크 통신이 전했다.
주북 러시아대사관 페이스북에 최장홍이 대회 주요상인 '발굴' 상을 수상했다고 공개됐다.
3월 30일 열린 본선대회에서 북한 어린이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으로 기막힌 연주를 선보이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며 4월 6일 평양 순앙 국제공항에서 환영 속에 그를 맞이했다고 소개했다.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1944~2011)는 소련, 러시아, 독일 피아니스트로 불리며 음악교육자이자 사회활동가였다. 소련 국민예술인이자 소련, 러시아 국가공로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일찍이 1992년 크라이네프가 생전에 고안해 만들었으며 이전에는 우크라이나에서 치러지다가 2년 전부터 모스크바에서 열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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