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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맞아 홍콩에서 장애 청소년 꿈 키워주다

  • 화영 기자
  • 입력 2017.04.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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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글로벌 도전단'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소속기관 44개소 중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접수받아 은평기쁨의집' 소속 국화(18, 지적장애 2급)양이 선발되어 제과사의 꿈을 홍콩에서 체험했다.
 
캡처.JPG▲ 홍콩에서 '장애인 글로벌 도전단'을 펼친 국화 양과 서경덕 교수 등 관계자들의 단체사진
 
지난 14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도전단 행사에서는 홍콩에서 유명한 보위 임(Bowie Yim) 제과사와 함께 국화 양이 직접 3가지 쿠키를 만들어 보기도 했고, 특히 홍콩에서도 유명한 에그타르트 제작도 병행했다.
 
서울시 장애인 후원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선발된 국화 양은 "학교 방과 후 수업을 통해서 제과제빵에 대한 경험도 많이 해 봤지만 이번 해외에서의 경험은 내게 큰 자신감을 심어줬다"고 말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벌써 5명의 장애 청소년들이 일본,중국,베트남,홍콩 등지에서 자신의 꿈을 향한 도전을 진행해 왔다"며"더 많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주기위해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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