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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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박민정, 극 활력 불어넣는 '찰떡 소화력'
    ▲ 사진 제공 :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방송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박민정이 워커홀릭 대표로 완벽 변신, 첫 등장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는 배우 박민정이 유진강(정소민 분)이 다니는 디자인 회사의 앤룩의 대표 황선화 역으로 첫 등장, 열정적인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극 초반, 업무 미팅 차 장우상(도상우 분)을 만나러 가는 유진강에게 다급하게 “가는 거야? 포트폴리오랑 잘 챙겼지?”라며 실수가 없는 지 확인을 한 후 입을 옷까지 전해준 황대표는, “오늘 자기한테 우리 회사 사활이 걸린 거 알지?”라고 쐐기를 박으며 워커홀릭 다운 열정적이고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대표는 미팅장소에 도착한 유진강에게 다시 한번 연락해 옷은 잘 갈아 입었냐며 묻고 “돌격준비 끝! 장우상한테 안겨버려”, “브랜드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 디자인 앤룩! 팍팍 좀 밀어주세요. 오케이?”라고 진강을 재촉, 이어 영업에 성공하지 못한 유진강이 오자 기대에 차있던 황대표는 열을 내며 유진강을 다그쳤다. 이날 박민정은 불 같은 성격을 지녔지만 그래도 회사와 일, 직원들을 아끼는 인물 황대표 그 자체로 분해, 일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려는 유쾌하면서도 저돌적인 태도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디자인 회사 대표답게 세련되고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처럼 박민정은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내공으로 첫 등장부터 극의 완성도를 높이며 짧은 등장만으로도 그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더욱이 전작 tvN ‘무법변호사’에서 촌철살인 유경진 기자 역으로 긴장감과 통쾌함을 선사하며 대중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바. 앞으로 펼칠 배우 박민정의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 분)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진강(정소민 분),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 분)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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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Lawrence. S Ting School과 교류 활동 실시
    ▲ 사진제공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9월 29일(토) Lawrence. S Ting School과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상호 문화 이해를 위한 학생 간 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류 활동을 위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오준식 교감을 비롯한 지도 교사들과 학생 44명이 Lawrence. S Ting School을 방문하였다. 교류 행사에 앞서 오준식 교감은 “이번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또한, 이를 계기로 양교의 관계가 더 긴밀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학생 교류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이슈 토론’, ‘로봇 제작’, ‘스포츠 교류’ 등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글로벌 이슈 토론’에서는 ‘AI 로봇이 미래에 세계 시민이 될 수 있는가?’ 등의 주제에 대해 양교 학생들이 8개 그룹으로 나누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로봇 제작’ 부문에서는 학생들이 공동으로 레고 로봇을 제작하고 프로그래밍하는 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스포츠 교류’ 활동으로는 축구 경기가 치열하게 펼쳐졌다. ‘글로벌 이슈 토론’에 참여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안규태 학생(10학년)은 Lawrence. S Ting School 학생들이 수준 높은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하며, 이러한 교류 활동이 점차 확대되어 보다 많은 학생에게 참여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류 행사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현지 학생들과의 다채로운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한층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는 점에서 그 교육적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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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4
  • 가수 션, 유네스코 세계유산 '아리랑' 국내외로 알린다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리랑'을 주제로 한 영어 영상의 주요장면 [동포투데이] 가수 션이 전 세계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을 국내외로 알린다고 4일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에서 제작한 이번 4분짜리 영상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민요인 아리랑의 역사 및 종류, 아리랑에 쏟아지는 세계적인 관심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가수 션이 한국어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하였고, 한국어(https://youtu.be/ZjQsts2ErFg)와 영어(https://youtu.be/Sc9TBv1s61Y)로 각각 제작하여 국내외로 홍보하기 시작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세계적으로 보존가치를 인정받는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이 점차 잊혀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영상을 통해 국내 및 해외로 널리 소개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전 세계 주요 언론사 3백여 곳의 트위터 계정에 영어 영상을 첨부했고, 50여 개국 대표 한인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올려 유학생 및 재외동포에게도 널리 알리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영상은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국내외 젊은층이 많이 사용하는 SNS 계정으로도 게재하여 국내외 네티즌에게 널리 홍보중이다. 이번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가수 션은 ;"대한민국 대표민요인 아리랑을 소개하게 돼 영광이며, 국내외 네티즌이 아리랑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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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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