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전체기사보기

  • 中 옌타이 경찰 140 여 킬로그램 마약 소각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인민망에 따르면 지난 3일, 중국 옌타이 경찰은 최근년래 몰수한 마약 140여 킬로그램을 집중 소각하였다. 옌타이 경찰이 집중 소각한 마약 종류로는 메스암페타민(冰毒), 헤로인, 엑스터시(摇头丸), 클로라민(K粉), 카페인(咖啡因), 마리화나(大麻) 등이었다. 이번 행동에서 옌타이 경찰은 환경오염을 감소하기 위하여 무해화(无害化) 처리방법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6-04
  • 中 샹그릴라서 만끽할 수 있는 대자연의 극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매년 5 – 6월은 중국 윈난(云南)의 샹그릴라(香格里拉)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초장앵비 정당시 무한춘색 해인의(草长莺飞正当时,无限春色解人意-풀이 자라고 꾀꼬리 날아예는 때면 한없는 춘색은 사람의 뜻 잘 알아주노라)” 해마다 5-6월이면 샹그릴라의 두견화가 만개하는 계절로서 주단마냥 펼쳐진 두견화의 물결은 샹그릴라의 전반 습지를 장식하면서 도처에 꽃향기가 넘치게 한다. 그리고 이때는 샹그릴라가 우기에 들어가지 않았기에 밤이면 은하가 내려오면서 광활한 별세계를 이룬다. 그리고 이런 별무리는 시야에서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면서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절묘한 자태를 나타내기도 한다. 곧바로 촬영하기 가장 좋은 순간순간들이다. 3일 중국 신문망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4월 10일부터 디칭 장족자치주(迪庆藏族自治州)의 관광시장을 전면 개방, 지금 디칭 지구의 고원기후가 따뜻하여 그야말로 관광의 황금계절이다. 디칭 장족자치주는 관광자원이 풍부한바 대자연이 이곳에 하사한 신기한 설산, 험준한 협곡, 꽃 주단을 펼친듯한 습지 그리고 거울을 펴 놓은듯한 호수, 무수한 원시삼림과 진기한 동식물 세계ㅡ 이곳은 중국 대륙에서의 첫 국가공원인 샹그릴라 부다춰 국가공원(普达措国家公园)이 있는가 하면 아름다운 설산을 주제로 하는 화메이산(花海山) 국가공원(国家公园)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원숭이보호구인 샹그릴라 검은 들창코 원숭이 국가공원이 있다. 그리고 유명한 후타오샤(虎跳峡)와 도원승경(桃园胜境)인 파라거중(巴拉格宗) 대협곡, 민족정취가 농후한 두커중(独克宗) 옛성, 장족구역의 13림 중 하나인 장족 전통불교 성지인 가단쑹짠린사(噶丹松赞林寺) 등이 집중되어 있다. 한편 샹그릴라의 두견화는 종류와 그 수량이 많으며 매년 4월부터 7월까지 꽃구경 황금계절이다. 그리고 바이마(白马) 설산 등 지방은 10월에도 만개한 두견화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세계급인 협곡인 후타오샤로부터 두견화를 주제로 하는 습지의 두견화의 세계, 바이마 설산국가공원의 원시림으로부터 <세외도원(世外桃源)>인 위펑촌(雨崩村)에 이르기까지 각종 부동한 두견화는 이 신기한 대지를 뒤덮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샹그릴라는 상태가 잘 보존되어 해빛 오염이 매우 적은 지방이다. 거기에 우월한 환경, 깨끗하고도 쾌청한 공기 등으로 드라마 <주이싱런(追星人)>의 야외촬영지로서도 손색이 없다. 그렇다면 한곳의 넓은 공터를 찾아 이동식 카메라 삼각가(三脚架)를 장착하고 저 하늘의 뭇별들을 동무로 삼아보자, 별세계의 하늘, 높이 보이는 설산과 화메이산(花海山)ㅡ 세계속의 샹그릴라는 밤하늘의 은하를 바탕으로 아름답기를 형언할 수 없을 정도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6-04
  • 中 충칭 '구름버스' 정식 궤도 시범운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3일 중국 충칭시(重庆市)의 첫 <구름버스(云巴)> 비산구(璧山区)에서 시범운행을 했다. 이번에 시범운행된 <구름버스>는 전기에너지로 움직이는 방법을 이용, 굽이를 돌 때의 차지하는 반경면적이 작고 등판능력이 강하며 잡음이 적고 안전성이 높은 우점이 있는 것으로 소개되고 있다. 또한 승객들로 하여금 간편하고도 편안한 감을 주는 등이 겸비되어 있다고 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6-04
  • 시진핑 中 국가주석, 메르켈 獨 총리와 전화 통화
    [동포투데이] 6월 3일 저녁,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독일 정부가 방역 문제에서 가진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입장 및 과학을 존중하는 태도를 높이 평가한다며 중국은 독일과 함께 세계보건기구(WHO)의 업무를 지지하고 유엔, 20개국(G20) 등 기틀 내에서 국제협력을 추진하며, 아프리카 국가의 방역을 지지하고 글로벌 공중보건 안전의 수호에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어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대외개방을 추동하고 글로벌과의 협력을 확대할 것이며 중국에서의 독일 기업의 투자 확대에 양호한 환경을 마련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중국과 독일은 안정적이고 양호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은 독일 및 EU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다자주의를 견지하며 글로벌적인 도전에 대응하고 함께 불확실한 세계에 확실성을 첨가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 메르켈 총리는 독일은 경제사회 발전과 관련된 중국 양회(兩會)의 규획을 중요시하고 중국과 함께 방역을 잘 하는 동시에, 조업·생산 재개를 추진하며 계속해서 독일-중국 경제협력을 심화할 용의가 있다. 독일은 중국이 개발한 백신을 글로벌 공중보건 제품으로 기여하겠다는 시진핑 주석의 선언을 높이 평가한다며 현 정세 하에, 국제단합과 다자주의를 강화하는 것이 글로벌 방역에 있어서 지극히 중요한바 독일은 중국과 교류를 강화하고 WHO가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지하며 국제 공중보건 안전 협력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독일은 중국과 대화를 유지하고 광범한 분야와 의제에서 협력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6-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