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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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하이커우 국제면세성 항목건설 순항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1일, 중신망에 따르면 중국 하이커우(海口) 국제면세성 항목건설이 순항으로 올 연말이면 지상 주체공사가 마무리 될 전망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이커우 국제면세성은 하이커우 서해안에 위치, 인근이 신하이항(新海港)이며 총 부지면적은 675무, 지상의 건축면적은 92만 6000제곱미터이고 총 투자는 약 128억 위안이며 도합 6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국제면세성은 면세상업센터를 포함하여 사무빌딩, 서비스형 주택, 고급호텔, 상업거리 등으로 대형 국제면세 종합체 건축물들로 구성, 낙성 후 영업면적은 산야 국제면세성의 2배가 되며 아시아에서 가장 큰 면세상업성으로 된다고 한다. 현재 이 항목건설의 5번 구역인 면세상업센터는 지하 주체구조가 완공되었고 지상 주체구조공사는 시공에 진입했으며 연말이면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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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1
  • 中 '원망(远望)3호선', 측량 통제임무 집행 위해 출항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19일 오전, 중국의 제2대 항천원양측량선인 ‘원망 3호(远望3号)선'이 위성에 대한 해상 측량통제 임무를 집행하기 위해 출항, 11월 하순에 발사될 ‘창어 5호(嫦娥五号)’ 탐측 기에 관건적인 측량 통제와 지지를 제공하게 된다고 20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이것으로 지금 선박 수리 및 개조 중에 있는 '원망 7호(远望7号)선' 외 중국위성 해상 측량 통제부 현유의 '원망 3호' '원망 5호'와 '원망 6호' 등 측량선박들은 모두 대양에 나가 해상 측량 통제 임무를 집행하고 있다고 한다. 올 들어 ‘원망 3호선'은 신기술 검사계열의 위성에 대한 3차의 해상 측량 통제임무를 원만하게 완성, 안전 항행 2만 여 마일을 실현했다. '원망 3호선'은 중국이 자주적으로 설계하고 건조한 제 2대 항천 측량통제 선박으로 주로 로켓이 발사한 고, 중, 저 궤도 위성과 우주선 및 우주정거장 등 목표에 대한 해상 측량 통제와 통신 임무를 감당, 20여 년래 먼 바다 행행 50여 차를 기록 ‘선저우(神舟)’, ‘창어(嫦娥)’, ‘베이더우(北斗)’ 등 대표적 위성에 대한 89차에 달하는 해상 측량 통제 임무를 집행했으며 그 성공률은 100%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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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1
  • 中광시(广西)경찰, 특대 국제마약판매 사건 해명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일, 중국 난닝(南宁)에서의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 광시(广西) 경찰은 방청강시 상스현(防城港市上思县)에서 브리핑을 갖고 특대 국제 마약판매 사건을 해명했으며 약 4.2킬로그램의 헤로인을 수색 해냈다고 선포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 번 마약금지행동 중 경찰은 마약 흡입, 판매 혐의자 64명을 나포하고 4.2킬로그램의 헤로인과 함께 총 한 자루와 탄약 88발을 몰수하였다. 광시 경찰은 2019년 12월 초, 해외 사법부문에서 제공하는 국제마약판매 집단의 정보를 입수, 정찰 결과 이 국제마약판매 집단은 전에 방청강시 경찰에서 장악했던 루×× 집단의 정보와 같았다. 이 집단은 루××와 리××를 두목으로 해외의 마약판매상들과 결탁, 중국의 광시와 광둥(广东) 등지에서 대량의 마약판매 범죄활동을 조직하고 획책했던 것이다. 정찰을 통해 경찰은 또 이 사건은 인원수가 많고 조직이 엄밀하며 활동지점이 크고 넓은가 하면 아울러 무기까지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장악, 이 집단은 주로 방청강시 상스현, 충줘시 닝밍현(崇左市宁明县)과 광둥성 장먼시(江门市)에서 전과가 있는 자들로 구성되었고 교역수법, 행동노선의 은폐수법 등이 다종다양하여 정찰난이도가 아주 크다는 것을 감안하게 되었다.    조사를 통해 경찰은 범죄 집단 주요성원의 신분 및 조직구조, 활동규칙과 마약 구입 루트 등 해당 정황을 장악했다. 2020년 6월 7일 새벽, 마약 구입 혐의자들 차량으로 보이는 3대의 차량이 충줘시 닝밍현으로부터 상스현 경내에 들어서자 상스현 경찰은 즉시 행동에 착수하여 범죄 집단 주요 성원인 루××, 리×, 루×, 왕×와 창× 등 5명을 나포하고 헤로인 덩어리 10개(약 3.5킬로그램), 총 한 자루와 탄약 88발을 수색해 냈으며 기타 범죄혐의자들도 신속하게 나포하였다. 이와 동시에 광둥 장먼과 광시 충줘의 경찰 측도 이번 사건의 연관대상에 대한 나포행동을 개시, 이 중 광둥 장먼결찰은 마약 흡입 및 판매 혐의자 15명을 나포, 헤로인 덩어리 2개(약 0.7킬로그램)를 수색해 냈고 충줘경찰도 범죄혐의자 12명을 나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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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1
  • 美 대사관 요원, 환각제 먹이고 23명 강간, 나체 촬영까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무릇 그 어떤 인종을 막론하고 외관으로는 멋진 의상으로 그럴듯하게 꾸미나 속으로는 음특하고 비열하고도 무치한 본성을 갖고 있는 자들이 있기 마련이다. 얼마 전 미국 대사관의 한 요원이 지난 10년 간 환각제를 먹이고 무려 23명에 달하는 여성을 강간한 사실이 드러났다. 조사인원들은 또한 그의 컴퓨터에서 400여 건에 달하는 이 피해여성들과 관련된 나체 사진과 동영상을 발견하기도 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산시법제망(陝西法制網)에 따르면 2020년 5월 31일, 멕시코 경찰은 당지의 한 주택의 발코니에서 1명의 아주 ‘히스테리적인 나체 여인’을 발견, 당시 그녀는 밖에 향해 절망적으로 “구원해 달라”고 소리를 질렀다. 경찰은 즉시 혼자서는 도무지 걷지 못하는 여인을 구조하여 병원으로 호송, 그제야 경찰은 여인은 대량의 환각제를 복용했고 하체 여러 곳에 상처가 있었으며 몸에도 많은 멍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 얼마 안 되어 이 주택은 주 멕시코 미국대사관에서 임대 맡은 것이며 주인은 바로 대사관 요원인 올해 44세인 브라이언 제프리 레이먼드(Brian Jeffrey Raymond)란 것을 알게 되었다. 경찰은 이를 미국대사관 측에 통보함과 아울러 레이먼드를 구류, 법의의 감정에 따르면 레이먼드는 피해 여인이 지각이 없는 상황에서 성관계를 발생, 당시 레이먼드는 이 행위는 서로가 자원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사 결과 레이먼드는 조사를 받던 그 이튿날에 미국으로 돌아가 멕시코 당국의 통제를 벗어나려고 시도했던 것이었다. 이 일이 발생하기 전 레이먼드는 6개의 부동한 국가에서 미국정부의 요원으로 사업했었다. 그는 스페인어, 중국어 등 여러 개 나라의 언어를 아주 유창하게 구사할 줄 알았다. 이렇듯 미국의 우수한 정부요원은 2018년부터 주멕시코 미국대사관에서 사업, 멕시코에서만 환각제를 사용해 9명의 여성을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그 후 미국검찰 측은 더욱 큰 범위로 된 수사를 벌였다. 비록 레이먼드가 휴대폰의 메시지와 사진기록을 모두 삭제했었지만 당국은 그의 아이클라우드(icloud)에 저장된 400장의 나체사진과 25편에 달하는 동영상을 발견, 이런 사진들은 일찍 2011년 전의 것으로도 추정할 수 있었으며 그가 적어도 23명의 여성한테 환각제를 복용시켜 성 침해를 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이런 사진과 동영상 중에는 레이먼드와 피해자 여성이 함께 벌거벗은 몸으로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으며 어떤 장면은 그가 여성의 이곳저곳을 만지고 주무르고 하는 모습도 있었다. 그리고 당시 피해자 여성은 아무런 반응도 없었으며 지각도 없는 상태였다. 레이먼드의 주택 발코니에서 구원을 호소하던 여성 역시 레이먼드와 신체접촉이 있었던 것을 기억하지 못했다. 사회관계망서비(SNS)를 통해 알게 되었고 일이 발생하던 날, 둘은 상가의 거리에서 만나기로 약속, 아울러 함께 와인을 마셨으며 그 뒤 그녀는 혼미해지면서 의식을 잃었었다. 그리고 의식을 되찾았을 때는 자신은 이미 벌거벗은 몸으로 레이먼드의 주택 안에 있었다는 것이었다. 검찰은 또 레이먼드로부터 성 침해를 받은 기타 여성들로 유사한 경력이 있었다는 것을 발견, 심지어 어떤 여성은 자기가 레이먼드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것마저 기억하지 못하고 이튿날 여전히 레이먼드한테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고 한다. 이 중 한 여성은 성 침해를 당한 이튿날 레이먼드가 발송한 문자를 받았는데 거기에는 “희망하건대 임잔 앞으로 너무 술에 취하지 말기를 바람”이라고 적혀 있었다. 하지만 이 여성은 자기가 성 침해까지 당한 줄도 모르고 문자로 레이먼드한테 답장하기를 “어제 일이 너무도 흐리멍텅해요. 전 완전히 많이 취한 모양이예요…하지만 진짜 통쾌하게 보냈어요. 이제 우리 꼭 다시 만나요”라고 했다. 조사인원들은 또 레이먼드의 브라우저(浏览) 기록에서 범죄증거를 발견, 그는 일찍 사이트를 통해 ‘혼도한 흑인 여자애(昏倒的黑人女孩)’, ‘깊은 수면’, ‘암페른 ㅡ 알코올과 혼도’, ‘용해’, ‘혼도 후 데려가기’ 등을 포함해 관건어구들을 많이 검색했던 것이다. 레이먼드는 지난 10월 9일에 체포되었다. 그가 체포되어 멕시코를 떠날 때까지 그의 부모는 줄곧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라메사((La Mesa)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검찰관에 따르면 아들 레이먼드의 체포소식을 접하자 그의 부모는 아들에 대한 엄한 통제를 희망, 법관에 향해 보석을 거절하기를 요구했으며 이에 법관 역시 동의하면서 레이먼드를 심판할 때까지 연방감옥에 가두어 놓으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한편 더욱 놀랄만한 것은 레드먼드가 조사를 받기 시작한 지난 5월 말부터 체포되던 10월 초까지 그는 여전히 여성들을 만나면서 성 침해를 계속 했다는 점이다. 또한 지난 5월 말 코로나 19에 감염된 상황에서도 레이먼드는 적어도 3명의 여성과 밀회를 가졌으며 아울러 이 중 1명의 여성과는 성 관계까지 발생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성 침해를 당한 그 여성은 레이먼드와 만난 뒤에 있었던 일을 약간밖에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레이먼드는 비록 이미 체포되었지만 그 사건은 아직도 계속 조사 중에 있으며 법정심의 청문회는 오는 12월 14일에 진행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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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1
  • 인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900만명 초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확진판정 환자가 많은 인도가 20일 코로나19 누적 확진사례가 900만명을 초과, 현재 인도 국내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역에 따라 분화되고 있으며 부분적으로 엄중한 지역들에서는 새로운 방역조치를 출범시켰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20일, 인도위생부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확정된 코로나19 단일 확진자는 4만 5882명이었고 누적 확진자는 900만 4365명이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13만 2162명이었다. 그리고 누적 확진자가 800만명에서 900만명까지 걸린 시일은 22일, 이전에 비해 확산속도가 다소 느려졌으며 지난 2주 동안 단일 전국의 평균 확진자가 5만명 이하로 내려갔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사회활동 봉쇄조치를 해제하는 동시에 검사능력을 대폭 향상시키고 있다. 인도의학연구이사회의 통계에 따르면 19일까지 누적 추출 샘플은 1.3억 인분, 이 중 19일 당일만도 추출 샘플이 108만 인분이었다. 지역적으로 보면 코로나19 확산충격이 가장 일찍하고 가장 엄중했던 마하라슈트라 주(Maharashtra - 인도 서부에 위치한 주로 주도는 뭄바이)는 지난 9월 하순부터 코로나19 확산세가 완화되기 시작, 7일간 단일 확진자가 2만여명으로부터 점차 평균 8000여명으로 대폭 하락했다. 하지만 수도 뉴델리에서는 지난 몇 주간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 지난 11일에는 단일 확진자가 8000명을 초과하여 코로나19 폭발 이래의 최고기록을 작성했다. 그리고 지난 18일까지 누적 확진자가 50만명을 초과했으며 19일까지 호흡기가 배비된 중증 감호실 사용율이 90%를 초과했다. 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하여 지난 17일 뉴델리시 정부에서는 집회인수 제한을 200명에서 50명으로 통제하기로 했고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 판정한 벌금은 500루피(1달러는 약 74루피)에서 2000루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선포했다. 이 외 인도 서부의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시에서는 20일 저녁부터 23일 아침까지 야간 통행금지를 실행하는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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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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