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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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L, 2025년부터 BMW에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배터리 생산업체인 컨템포러리 암페렉스 테크놀로지(CATL)와 BMW그룹은 금요일 2025년부터 독일 자동차 제조사인 뉴클래스(Nue Klass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형 전기차 모델에 전력을 공급할 원통형 배터리 셀을 다년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CATL은 협약에 따라 BMW그룹에 새 원통형 배터리 셀을 납품한다. 이 배터리의 표준 직경은 46mm로 중국 및 유럽의 CATL 배터리 공장 2곳에서 생산되며, 배터리 공장당 연간 용량은 최대 20GWh로 BMW그룹 전용으로 사용된다. 보도에 따르면 CATL의 새로운 셀로 구동되는 6세대 BMW eDrive 기술은 뉴클래스 모델에 사용되며 에너지 밀도, 충전 속도 등에서 크게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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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중국군, 대만에 항공기 43대와 군함 5척 파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대만 방위당국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은 16일 대만에 전투기 43대와 군함 5척을 파견했다. 현지시간 17시 대만 주변 해역 및 공역에서 중국 인민해방군의 군함 5척과 젠-11 2대, 수호이-30 2대, 젠-16 12대, BZK-005 RECCE 드론 1대, H-6 폭격기 2대, KJ-500 조기경보기 1대 등 전투기 43대가 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대만해협 '중앙선'을 넘어 대만 측 방공식별구역으로 진입했다. 대만 방위당국은 공중순찰대를 파견해 상황을 감시하고 무선경고를 했으며 방공미사일 시스템도 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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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한국인이 가장 신뢰하는 전직 대통령은 노무현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한국인이 '가장 신뢰하는 전직 대통령'은 누구일까. 답은 노무현이다.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K stat)이 15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무현이 29.8%로 가장 신뢰하는 전직 대통령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박정희(24.3%), 문재인(15.1%), 김대중(13.5%), 이명박(3.6%) 순이다. 이 조사는 시사주간지 '시사IN' 의뢰로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사IN'은 2007년부터 매년(2008년, 2011년 제외) '가장 신뢰하는 전직 대통령'은 누구인가를 조사해 왔다. 그 결과 근 10년간 노무현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확고했다. 노무현은 2014년 박정희를 제치고 '가장 신뢰하는 전직 대통령'으로 꼽히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노무현과 문재인 모두 젊은 층에서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무현과 달리 문재인에 대한 신뢰도는 성별에 따라 확연히 다르다. 18~29세 여성의 28.4%, 30~39세 여성의 34.1%가 문재인을 가장 신뢰받는 대통령으로 꼽았다. 같은 연령대에서 문재인를 가장 신뢰하는 남성은 각각 9.1%, 12.0%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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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러시아 “미,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 제공은 ‘직접 참전’” 경고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5일 러시아투데이에 따르면 자하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키예프에 장거리 미사일을 제공한다면 미국은 레드라인을 넘어 참전국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모스크바가 "상황이 그런 식으로 발전할 경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영토를 수호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자하로바는 키예프에 대한 장거리 무기 제공도 미국이 유럽 내에 미사일을 배치한 것과 마찬가지로 '중거리 탄도 미사일 조약(INF)'이 금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아나톨리 안토노프 주미 러시아 대사는 리아노보스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키예프가 공격용 드론, '하푼' 대잠수함 미사일 등 수십 가지 무기를 포함한 새로운 군사 지원을 워싱턴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안토노프는 이어 "호전적인 무리들이 미국의 장거리 미사일을 갖게 되면 주저하지 않고 러시아를 향해 사용할 것이며 이런 상황은 미국이 러시아와의 군사적 대결에 직접 개입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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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재외동포재단, 제주도민 재외동포 이해 향상 위한 ‘도서관에서 만나는 재외동포‘ 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제주지역도서관 협업 프로그램인 「도서관에서 만나는 재외동포」를 9월 17일, 9월 24일 양일간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에서 시행한다. 제주지역 성인 및 아동(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재외동포」는 재외동포 관련 도서와 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역 도서관 프로그램의 다양화‧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양동포 관련 소설 <비행기에서 보낸 쪽지>의 임정진 작가 특강 ▲재일제주인센터의 <재일제주인의 역사와 삶> 특강 ▲카자흐스탄 고려극장을 소개하는 재외동포재단의 <90년된 우리나라 극장이 있다구요?> 특강 ▲<세계시민이 살고 있는 제주도 모양 쿠키 만들기>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성곤 이사장은 “금번 「도서관에서 만나는 재외동포」행사를 통해 제주도민들이 세계 각지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동포들의 다양한 삶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재외동포재단은 제주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지역도서관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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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우크라이나, 병역기피자에 최고 5년 징역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우크라이나 24tv는 15일 우크라이나인들이 동원통지서가 발부된 지 하루 만에 징병모집소에 등록하지 않으면 3~5년 징역에 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동원령은 건강검사를 통과한 뒤 군복무에 적합하다고 판단될 경우 병역의무자에게 내려지는 통지서다. 이 명령에 따르면 병역의무자가 동원령 발표 후 24시간 이내에 징병모집소에 등록해야 한다. 또 병역등록 위반에 대한 책임을 물어 850~1700그리브나(23~46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방송은 "이전에 입대를 기피하고 경고를 받은 사람은 1년 이내에 5,100~8,500그리브나($138~230)의 벌금을 물거나 강제노역에 처해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최고 라다는 동원 및 전쟁 상태를 11월 21일까지 90일 더 연장했다. 전쟁 기간 동안 18~60세 남성은 우크라이나를 떠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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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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