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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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TV방송국 2018 음력설문예야회-"고향의 새봄" 16일 저녁 방송
    ▲ 지난 1월 30일 오후 용정시 해란강극장, 연변라지오TV방송국 2018년 음력설문예야회가 600여명의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속에서 성황리에 녹화를 마쳤다.(사진=연변TV방송국) [동포투데이] 2018 연변TV방송국 음력설문예야회-"고향의 새봄"이 16일 저녁 7시 30분(현지 시각)에 YBTV-1채널과 위성채널에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다. ‘고향정’, ‘고향애’, ‘고향꿈’ 등 3개 부분으로 나뉜 야회는 약 3시간 30분 좌우 펼쳐지게 된다. 12일, 현지 언론 연변일보(延邊日報)에 따르면 올해 문예야회는 ‘환락, 경사, 단결, 분투, 화목’을 주선률로 사상성 , 예술성, 취미성이 짙은 풍부한 내용과 다채로운 형식의 문예종목으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 우리 전통명절의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야회의 총감독을 맡은 연변TV방송국 로경춘 주임은 타지에 있는 우리 민족의 향수를 달래주고 설날에 온 가정이 단란히 모여앉아 재미나게 즐길수 있도록 음력설야회의 주제를 정하고 프로그램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신문에 따르면 이번 야회에는 연변가무단,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재보호중심, 연변대학 예술학원, 연길시문화관 등 문예단체의 400여명이 출연해 취미성을 살린 소품, 해학적인 콩트, 격조 높고 아름다운 우리 민족의 노래, 춤 등 28개 종목을 시청자들에게 선물하게 된다. 한편 이번 야회에는 독일에서 찾아온 조선족음악가 허창 등 평소에 보기 어려운 가수들이 등장하는 것은 물론 탄탄한 코미디출연진들이 등장해 웃음과 감동을 선물하며 특히 <연예인가족>이라는 노래묶음뮤지컬에서는 가족 단위의 오누이, 부자, 부녀 등 배우들이 출연하게 된다. 연변TV방송국 음력설문예야회는 연변TV방송국 홈페이지(www.iybtv.com) 및 휴대폰 모바일 사이트(M.iybtv.com)를 통해서도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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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2
  •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응원, 봉사에 나선 재외동포 초청 장학생
    ▲ 초청장학생 200여명은 2월 11일(일) 20:00 평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루지 남자 싱글 3&4차 주행 경기를 관람하며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을 응원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 초청 장학생이 모국에서 개최되는 평창올림픽 성공개최와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자원봉사와 응원에 나섰다. 초청 장학생 200여명은 2월 11일(일) 20:00 평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루지 남자 싱글 3&4차 주행 경기를 관람하며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을 응원했다. 또한, 초청 장학생 중 9명은 평창올림픽 자원봉사 스텝으로 지원해 러시아, 스페인, 중국 등 평창올림픽 통역 및 언어지원 봉사 스텝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봉사 스텝로 선발된 장학생들은 거주국 언어와 모국어 사용이 능숙한 점을 활용하여 올림픽 참가 선수, 관계자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통역을 비롯하여, 안내, 의전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프레스센터 언어서비스 지원 봉사자로 선발된 에콰도르의 김윤아 학생은 “평소 익숙한 스페인어와 영어, 한국어를 통해 모국과 다양한 나라를 언어로 이어주는 역할을 맡게 되어 뿌듯하다”며 “모국에서 세계적인 축제인 동계올림픽이 개최된다는 점이 무척 자랑스럽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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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2
  • 문재인 대통령, “만남의 불씨가 횃불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합시다”
    ▲ 사진= 청와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북한 고위급대표단과 서울 남산 국립극장에서 열린 삼지연 관현악단의 두 번째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고 11일, 청와대가 밝혔다. 이날 삼지연 관현악단의 공연은 ‘반갑습니다’를 시작으로 약 100분간 펼쳐졌으며, K팝 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서현은 예술단 가수들과 함께 손을 잡고 북한 노래 ‘다시 만납시다’를 열창해 남북합동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현송월 단장은 오늘 공연에 대해 ‘통일을 바라는 뜻깊은 공연장’이라고 무대에 직접 올라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공연이 끝나자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남한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대표단과 함께 삼지연 관현악단 단원들을 격려했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귀환 전, 마지막 인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통령과 함께 의견을 교환하고 자주 상봉할 수 있는 계기와 기회를 마련했으니 다시 만날 희망을 안고 돌아갑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가 만난 게 소중합니다. 이 만남의 불씨를 키위서 횃불이 될 수 있도록 남북이 협력합시다”라고 답했다. 김여정 특사는 공연을 함께 관람한 김정숙 여사에게 “늘 건강하시고 문재인 대통령과 꼭 평양을 찾아오세요”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2박 3일간의 방남 일정을 마친 북한 고위급대표단은 11 밤 10시 20분 경, 인천공항을 통해 귀환했으며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삼지연관현악단은 12일 오전 경의선 육로로 귀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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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2
  • 에이즈에 감염된 남친 사랑한 여성
    ▲ 사진= 인터넷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미국 텍사스 중 샌 안토니오의 한 여성이 에이즈에 감염된 남친을 사랑한 나머지 결혼하여 3명의 자녀까지 출산한 일화가 화제로 되고 되고 있다. 자리라고 부르는 이 여성은 2007년의 대학시절, 지금의 남편 카시찬나를 알게 되었다. 그러나 약 1년 뒤 남친 카리찬나는 자기 자신이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그녀한테 고백,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이 말을 들은 자리는 한동안 절망감에서 맴돌았으나 드디어 이지를 되찾고 카스찬나와 일생을 함께 하기로 맘먹었으며 그녀의 가정에서도 이들 남녀의 결혼을 지지했다고 한다. 2010년 7월에 결혼한 자리는 얼마 후 자기 자신도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당시 그녀는 자기의 자가용을 발로 차면서 울부짖고 했지만 결국 냉정을 되찾았다. “이는 카시찬나의 잘못이 아니었어요. 우리는 비감에 사로잡혀 있을 것이 아니라 반드시 현실을 받아들여야 했어요. 그리고 그도 살아야 했고 나 역시 꿋꿋이 잘 살아야 했어요.” 그 뒤 이들 부부는 함께 치료에 정진하였으며 안전조치를 하고서야 잠자리에 함께 들군 하였다. 결혼 2년 뒤 자리는 자신이 임신한 것을 알게 되자 처음에는 인공낙태를 생각했었지만 임신부가 치료를 결부한다면 태아의 감염율은 100분의 2%로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의사의 충고로 나중에 결국 태아를 살리기로 결심하였으며 이런 것을 반복하면서 선후로 자녀 3명을 출산하기도 했다. 그리고 애들이 출산한 후 병원검사를 실행해본 결과 애들 모두가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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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18-02-12
  • 남성비율이 가장 적은 나라- 러시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중국의 남녀비율은 평형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여성비율이 남성에 비해 적기 때문이다. 반대로 중국과는 다르게 여성의 총인구가 남성에 비해 현저하게 많은 나라가 았다. 그 나라인즉 중국의 이웃인 러시아이다. 일전 텐센트(腾讯)는 유엔 인구발전기구가 발표한 집계를 인용, 러시아의 여성인구가 남성에 비해 1000여만명이 더 많으며 현재 러시아의 독신자 여성 비율이 49%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 비율이 훨씬 많은 러시아의 현황을 두고 일각에서는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미래의 언제인가는 러시아가 <여인국>으로 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도 있다. 한편 남녀 비율의 실조로 러시아에는 많은 사회의 악성기풍이 일고 있는바 예하면 많은 남성들은 성격이 조폭하고도 제멋대로 술주정 부리고 도박하고 아내를 구박하고 하는가 하면 여성들은 매일 밖에서 근무하고도 집안을 돌봐야 하는 등이다. 이는 러시아의 이혼율이 매우 높은 일종 원인이기도 하다. 러시아에는 미녀가 많다. 거리와 커피점 또한 기타의 공중장소에는 홀로 사는 싱글미녀가 많다. 러시아 여성들은 흔히 피부가 부드럽고도 매끄러우며 키가 크고도 곡선미가 두드러진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이런 여성들 중에는 혼자서 생활하는 여인이 많다. 남성들한테 실망했기 때문이다. 1989년, 2002년과 2010년 3차에 거쳐 진행된 러시아의 인구보편조사에 따르면 당시의 남녀 비율은 각각 1000명 대 1140명, 1000명 대 1147명, 1000명 대 1163명으로, 여성 비율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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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8-02-12
  • [비망록④] 2017년 중국 식품·건강 분야 루머와 그 진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인민망(人民網)은 범상치 않았던 2017년을 돌아보며 한 해 동안 사람들의 말밥에 올랐던 루머들을 정리하면서 그 진실을 밝혔다. 공공관리, 사회, 과학기술, 식품·건강 등 여러 분야로 나눠 정리된 루머와 그 진실을 보면 다음과 같다. 시장에 플라스틱 김, 플라스틱 당면, 플라스틱 쌀 출현 검색차수 4423만차, 사건뉴스열점도 ★★★★ [루머] 2017년 한시기 인터넷 동영상에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김(紫菜), 당면 등이 나타났고 또한 플라스틱으로 된 쌀을 제조하는 과정을 폭로하는 장면도 나타나면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진실] 2017년 복건, 천진, 사천, 감숙, 청해 등 지의 공안기관에서는 이른 <플라스틱 식품> 요언을 터트린 혐의자 8명과 그 동영상을 제작한 인원 5명, 그리고 요언으로 타인을 협박공갈한 인원 5명을 체포했으며 당면 자체가 연소될 수 있으며 이른바 <백색고체(白色固体)>는 플라스틱 알맹이로서 쌀과 관련이 없음을 증명하였다. '면화육송병' 동영상 검색차수 3536만차, 사건뉴스 열점도 ★★★★ [루머] <면화육송병(棉花肉松饼)>이란 이 동영상은 2017년 한시기 여러 개의 버전(版本)으로 방영되었으며 촬영된 <검측방법>도 기본적으로 비슷했다. 동영상을 보면 소위 육송병을 물에 담그면 후에 백색 침전물이 생기는데 이것이 면화라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동영상은 오랜 기간 동안 사람들이 먹은 것은 모두 <면화육송병>이라고 설명했다. [진실] 이를 두고 중국 국가 식품감독 관리국에서는 이른바 <면화육송병> 동영상에 대해 반박하면서 육송병과 면화의 성분에 대해 설명, <육송병의 기본원료는 고기섬유이고 주요 성분은 단백질이며 입안에 넣고 천천히 씹으면 곧 융화되는바 입 감각이 부드럽지만 면화의 기본은 식물섬유로서 입안에 넣어도 용화되지 않는다면서 비록 부드럽지만 절대 융화되지 않는다>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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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02-12
  • 윤송아,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한·중·일 동방채묵전" 참석
    ▲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한중일 동방채묵전"에 참석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강원도 영월군(군수 박선규) 주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범헌) 주관으로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2018년 2월7일(수)~2월25일(일)까지 진행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한중일 동방채묵전"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한중일 미술인이 동양의 미술품을 평창 올림픽에 맞춰 소개하는 행사로 외국 방문객, 지역주민, 미술애호가들이 미술로 소통하고 예술의 즐거움을 공유하고자 기획 되었다. 개막식은 윤송아의 진행으로 '터를 일구는 사람들' 앉은 반 사물놀이, '락음악단' 퓨전국악, 최소리 공연단, 36사단 군악대의 축하공연으로 400여명의 참석자들은 한겨울에 열리는 미술축제를 만끽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동방채묵-한중일전, 영월산수-한국화 특별전, 남북미술전, 민화불화전, 유등전, 평창의 힘-동계올림픽 사진전, 실외 플랙 아트, 문화체험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남북미술전 부스에 전시되는 북한작가의 조선화는 금강산, 칠보산, 두만강, 압록강 등의 아름다운 풍경을 세심한 붓 작업으로 감탄과 동질감을 불러일으킨다. 전시장인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은 나라별, 장르별로 구분된 부스에 작품이 전시되어 일반인도 미술을 공부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한중일 대표 작가들은 자국의 자연과 문화를 미술로 표현하여 3국 국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했다.한국 대표작가 민경갑선생은 '절제된 정열' 이라는 작품으로 붉은빛 강열한 느낌을 선사하고 있으며, 중국의 대표작가 쩡 라이더(Zene Laide)작가는 '이백의 시'를 서예 작품으로 선 보이며 한중일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찾고자 했다. 일본 대표작가 마치다 타이센(Machida Taisen) 작가의 초관설 작품은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의 매력을 그림으로 극대화 시켰다. 윤송아는 3월 14일부터 3월 27일까지 강릉시립미술관 전관에서 진행되는 강릉군집개인전에서 부스 개인전 작가로 참여할 예정이며, 또 13일 화요일에는 올림픽응원단 ‘레드엔젤’ 홍보대사로써 응원단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남자1500m 스피드스케이팅 응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화 ‘덕구’, ‘게이트’의 개봉을 앞둔 윤송아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출신의 재원으로 현재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KIAF, SOAF 등 국내 주요전시는 물론 미국과 홍콩, 독일, 파리 등을 오고 가며, 미술계의 떠오르는 젊은 작가로 급부상하고 있다. 윤송아는 최연소 한국작가로써 파리 루브르박물관 전시에 참여해 호평을 받으며, 프랑스에서 국내 최초로 ‘젊은 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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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8-02-12
  • 인천공항,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콘서트 폐막...관람객 찬사 이어져
    ▲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지난 7일부터 펼쳐진 대규모 문화예술공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최기념 콘서트'가 5일간의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지난 7일부터 펼쳐진 대규모 문화예술공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최기념 콘서트'가 5일간의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기념을 겸한 2월 정기공연으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아트, 하늘에 펼치다'라는 주제로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열띤 공연을 펼쳤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여하는 외국 대표선수단과 취재진,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알리고 올림픽의 열기와 감동을 미리 느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외국 선수단과 취재진을 포함, 연일 1천~3천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해 인천공항 정기공연 역대 최대의 성황을 이뤘다. 공연 첫날인 7일 ‘Wave in Incheon City Chorale Concert' 공연은 한국 음악계의 거장 김종현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인천시립합창단이 천상의 하모니로 ‘인천아리랑', ‘꽃밭에서', ‘미래의 도시', ‘옹헤야' 등을 노래해 1천여 명의 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둘째 날인 8일 'K-POP Wave Concert' 공연은 국내 실력파 보컬가수 김연우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전히 아름다운지', ‘사랑한다는 흔한 말', ‘이 밤이 지나면',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등의 히트곡들을 라이브 메들리로 선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지난 7일부터 펼쳐진 대규모 문화예술공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최기념 콘서트'가 5일간의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셋째 날 ‘Musical Wave Concert' 공연은 지휘자 방성호가 이끄는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김다현, 배다해, 신영숙, 윤형렬이 ‘대성당의 시대', ‘황금별', ‘Nella Fantasia' 등 낯익은 감성음악과 화려한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무대에 올려 박수갈채를 받았다. 넷째 날 ‘World Music Wave Concert' 공연은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와 재즈 보컬리스트 고아라가 국내 정상급 세션인 DK 콘서트 앙상블과 함께 감미로운 선율의 월드 뮤직 ‘My way', ‘Core'n grato', ‘Mas que nada' 등을 선보여 최고의 공연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공연 마지막 날인 11일 와이즈 발레단의 ‘The Wave of Ballet Fantasy' 공연은 우아한 발레리나들이 환상적인 동작으로 ‘백조의 호수', ‘봄의 소리 왈츠', ‘유토피아', ‘라 비방디에르' 등 정통발레와 창작발레의 진수가 담긴 화려한 공연으로 환호를 받으며 이번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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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8-02-12
  • 재중조선인총연합회, 광명성절 경축 공연 마련
    ▲ 랴오닝신문(辽宁新闻)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월 9일, 재중조선인총연합회에서 주최한 ‘광명성절 경축 공연’이 선양시 문화궁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현지 매체 랴오닝신문(辽宁新闻)에 따르면 이날 주최측에서는 연변가무단, 심양모란예술센터, 연길예술센터, 연변대학예술학원, 재중조선인청년협회, 북경동방가무단의 배우들을 초청하여 광명성절 경축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는 합창, 독창, 가야금독주, 소합창 등 다양한 종목이 포함됐다. 특히 중국 1급 배우이자 북경동방가무단의 저명한 가수 최경호씨는 절절한 목청으로 <매혹>, <뿌리가 되자>란 노래를 불러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구영혁 주심양 조선총영사관 총영사를 비롯한 외교관들과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을 비롯한 재중조선인 대표들과 조선족단체 관계자들도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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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8-02-11
  • 中, 젠-20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실전배치
    ▲ 중국 젠-20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실전배치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공군 대변인은 9일, 중국이 자체로 개발한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졘-20이 공군 작전 부대에 보급되기 시작했고 전면적인 작전능력 형성을 향해 중요한 한걸음을 내디뎠다고 발표했다. 졘-20전투기는 2016년 11월에 중국 주해국제항공전시에 참가해 처음 비행전시를 공개했고 2017년 7월에 중국인민해방군건군 90돐 경축 열병식에 참가해 처음 전투자태로 세인들앞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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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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