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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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아카데미 "여자가 사람인가?" 강연 제목 논란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육아상담 아카데미'에서 "여자가 사람인가?"라는 강연 제목을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다.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이 강연의 주제는 여성이 차지하는 사회 위치와 가족에서 역할에 관한 것이었다. 강연 내용을 제대로 접하지 못한 많은 페이스북, 트위터 누리꾼들이 잇달아 비난하는 댓글을 달기 시작했고 아카데미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강연 제목의 골자는 여성이 높은 위치에 있는지, 중간 위치에 있는지, 낮은 위치에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다. 유감스럽게도 많은 이들이 우리의 어머니이자, 아내며, 누이며, 딸인 여성을 낮은 수준에서 이해하며 제목을 해석한 것 같아 안타깝다. 제목은 실상 여성의 역할을 폄하하지 않았다"고 공개 해명 했다. 해명에도 불구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누리꾼들은 계속해서 #여성_사람 해시태그를 달며 항의했고 결국 2016년 3월 1일 예정된 강연이 취소되고 말았다. 아카데미 측은 "강연의 제목은 주의를 끌기 위해 선택됐다"며 "강의 발표 공개 후 여권단체를 비롯해 일부 아랍 지역에서도 항의전화가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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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7
  • 새누리당 원희목 예비후보 서울 강남을 출마 선언
    [동포투데이] 서울시 강남구(을) 지역구 새누리당 국회의원 원희목 예비후보는 보건·사회·복지 분야 8가지 실천 약속과 강남구(을) 지역 관련 공약을 제시하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8가지 실천 약속은 ▲신용카드 소득공제 폐지 유예▲노인 기초연금 단계적 현실화▲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조속추진▲경제활동 인구 감소에 따른 국가위기 해결▲복지비용 증세 없이 저소득층 실질 지원액 인상▲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연계·확대 구축▲국회의원 사무실 서민층 일자리 대책 고용전문상담실 운영▲영세 소상공인 창업 지원 절차 간소화, 상권 활성화 등이다. 이하 출마 선언문 안녕하십니까 ? 새누리당 강남을 예비후보 원 희 목입니다. 사랑하는 개포,일원,수서,세곡지역 주민여러분! 저는 18대 국회에서, 4년간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복지비용 부정수급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고, 복지전달체계 전산화의 근간을 마련한 사회복지사업법을 전면 개정하였습니다. 또한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최근 한미약품 등 제약업계가 신약개발로 국익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가족식탁의 먹거리 안전을 위한 식품위생법 등 50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하였습니다. 이중 22건의 법안을 제·개정하는 등 4년간의 의정활동을 국민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그 후, 평소 늘 고민 해왔던, 급격한 노령화로 인한 노인문제의 대안을 모색해 보고자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먼저 사회지도층 인사를 중심으로 뜻을 모아, 2013년 사단법인 “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를 만들어, 서울시내 마포구 등 6개 지역 저소득층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독거노인에게 일촌 맺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18대 국회에서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으로 인연이 되기도 했던, 사회보장과 복지의 중추신경계를 담당하고 있는, 사회보장정보원 원장으로 2013년 12월부터 재직하게 되었습니다. 재직기간 중, 의원의 신분이 아닌 공공기관장으로서, 19대 국회를 국민의 입장에서 바라볼 기회가 있었으며, 또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사회보장정보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현장에서 느낀 “증세 없는 복지”에 대한 다양한 대안을, 여러 경로를 통하여 제시해 보았으나, 현실적 한계와 관료들의 고정관념 그리고 의사소통 부재 등으로 인하여 번번이 많은 한계를 느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저는 지난해 11월 말일 부로 공공기관장의 직을 그만두고 현실정치로 나가 “증세 없는 따뜻한 복지”을 실현하기로 결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수년전부터 우리나라는 복지에 대한 증세, 복지 포퓰리즘, 복지비용의 부담주체 등으로 나라가 시끄럽고, 또한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의 역할범위, 여·야간 보편적 복지 와 선별적 복지 대한 관점 등으로 인하여 지금도 정쟁 중에 있습니다. 저는 지난 몇 년간 현장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으며 또한 나름대로 대안도 찾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안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국회에서 관련 법률을 만들고, 현실정치를 통하여 해결하는 방법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몇 년 안에 고령사회로 진입합니다. 그러면 노인문제에서 시작하여 저출산 문제로 이어지는 사회적 문제는 결국 경제활동인구 감소로 귀결되어, 궁극적으로는 노인인구에 대한 복지비용 부담을 누가 할 것인가 입니다. 세대간, 계층 간 사회적 갈등이 날이 갈수록 증가 되어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이러한 갈등의 실마리를 풀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지역주민 여러분! 문화가 있는 살아 숨 쉬는 곳, 안전한 강남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강남의 미래도시는 안락하고 안전해야 합니다. 그것이 복지의 최우선입니다. 생활에 불편이 없어야 하고, 불안하지 않아야 합니다. 노인은 편안해 하고, 여성은 안심할 수 있으며, 아이들은 안전한 생활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상인은 버는 수입이 만족스러워야 하며, 직장인은 여가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그런 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제가 32년을 살아 온 동네 강남, 사랑하는 주민여러분 저의 꿈은 대한민국을 바꾸는 것입니다. 그 꿈의 시작은 강남입니다. 강남에서 꿈을 이루면 대한민국이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강남을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모여 사는 지역입니다.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빈부간, 세대간, 계층간 갈등의 문제를 고스란히 안고 있는 곳이기도 하며, 어느 곳보다도 사회복지 수요가 많은 지역입니다. 강남을에서 대한민국 사회통합의 모델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대한민국을 바꾸어 나가고자 합니다. 저는 감히 보건사회복지 전문가라고 자부합니다. 저 원희목이 이 일을 해 내겠습니다. 이러한 저의 소신과 철학을 담아 주민여러분께 다음과 같이 약속드리면서 새누리당 강남을 국회의원 후보자로 출마를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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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7
  • ‘결혼계약’, ‘미세스캅2’ 제치고 인기몰이
    ▲ 사진=MBC 화면 캡처 [동포투데이] 7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3월 5일)에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결혼계약’ 이 첫 회 시청률이 전국 기준 17.3%, 수도권 기준 18.4%로 기분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는 동 시간대 새로 시작한 SBS 특별기획 '미세스캅2' 첫 회 시청률 전국 기준 7.6%, 수도권 기준 8.4%보다 각각 9.7%p, 10.0%p 높은 수치이다. 또한, 일요일(3월 6일)에 방송된 <결혼계약> 2회 시청률도 전국기준 17.1%, 수도권기준 18.5%로 <미세스캅2> 2회 시청률 보다 전국, 수도권 각각 7.9%p, 8.4%p 높은 수치로 '결혼계약'이 '미세스캅2' 보다 시청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가운데 방송을 시작 하였다. 이날 MBC 주말특별기획 '결혼계약' 첫 회는 한지훈(이서진)과 강혜수(유이)의 좋지않은 운명적인 첫 만남과 서로가 필요에 의해 서로 계약 결혼을 하게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MBC 주말특별기획 '결혼계약' 첫 회 시청자 층을 살펴보면, 수도권 기준으로 여자60대 이상이 16.2%, 여자50대가 15.9%, 여자40대가 11.4% 순으로 많이 시청 하였고, 반면 SBS 특별기획 '미세스캅2' 첫 회 시청자 층은 여자40대가 10.6%, 여자50대가 8.4%, 남자50대가 7.4% 순으로 많이 시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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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7
  • 한국다문화연맹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 개최
    ▲ 5일 한국다문화연맹과 다문화협의회는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동포투데이]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가 곳곳에서 열리는 가운데 한국다문화연맹과 다문화협의회의 공동 주관으로 5일 안산시 외국인 주민센터에서 세계여성의 날 108주년 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북한동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이주여성들과 북한동포(새터민) 중국교포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행사로 이루워 졌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전통예술(mukhabbt)와 필리핀 민속춤(동양의 진주)등의 공연이 주목을 받았다. 한국다문화연맹은 한대호 총재와 최장훈 부총재, 오성호 부총재, 박정렬 부총재, 장남수 이사, 이월순 이사, 조병항 사무총장 등등 많은 임원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 5일 한국다문화연맹과 다문화협의회는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박상주 원장은 “준비하신 공연이 많은데 함께 즐기시고 더 많은 행복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중길 대표는 이주여성들이 모국에서 즐겼던 축제와 문화를 이곳에서도 즐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다문화연맹 한대호 총재는 앞으로 여러 단체들과 힘을 합쳐서 다문화인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사)한다연 임원들과 다양한 행사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연맹은 3월 8일 안양시에서 ‘사랑의 짜장나눔’ 행사와 7월 ‘세계청소년 페스티벌’ 10월 ‘다문화 당구대회’ 등 많은 행사를 계획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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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6
  • “정준영 중국어 술술.. 중국 하얼빈서 매력 터졌다”
    ▲ 사진제공=‘1박 2일’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1night2days3) [동포투데이] ‘1박 2일’ 정준영의 하얼빈 인생 화보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며 하얼빈에서 매력을 터트린 정준영은 큰형 김준호에게 정면승부를 던진 모습이 포착돼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늘(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평균기온 영하 20도의 중국에서 가장 추운 도시 하얼빈으로 떠나는 ‘혹한기 졸업캠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1박 2일’ 측은 6일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1night2days3)을 통해 정준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정준영이 어두운 하얼빈 밤거리를 무심한 듯 시크하게 걸어가고 있다. 또한 그의 우월한 기럭지에서 비롯한 당당한 워킹과 함께 하얼빈 거리를 밝히는 가로등 배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마치 화보 컷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정준영은 이번 혹한기 졸업캠프의 단체복인 일명 ‘바야바 옷’을 입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다른 멤버들에게는 ‘개털’에 불과했던 이 옷을 단숨에 패션 아이템으로 소화해 내 ‘역시 정준영’이라는 감탄사를 내뱉게 만든다. 걸어 다니는 길마다 런웨이로 둔갑시키는 요물 막내 정준영의 마력에 그가 나타나는 장소마다 현지의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이어서 이번 주 하얼빈에서도 빛나는 정준영의 멋진 모습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주 방송에서는 메뉴 뽑기 ‘브런치 복불복’에서 얍쓰 김준호의 장난에 뿔이 난 정준영의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기가 발동한 그는 멤버들을 쇼킹하게 만든 의문의 음식을 걸고 “이거 없어질 때까지 해요!”라며 정면승부를 벌였다고 전해져 과연 멤버들이 깜짝 놀란 하얼빈 요리는 무엇일지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정준영이 중국어를 능수능란하게 쓰며 매력을 터트렸다. 제작진과 멤버들도 깜짝 놀랐다”면서 “이번 주에 펼쳐질 브런치 복불복에서 항상 여유 있던 정준영이 중국 동북 요리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쉽게 볼 수 없는 그의 모습을 방송에서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1박 2일’ 정준영의 인생 화보 스틸을 본 네티즌은 “정준영이 걷는 길이 런웨이가 되는구나~”, “해외에서 더욱 빛나는 우리 막내 비주얼!”, “막내의 새로운 모습? 무슨 일인지 너무 기대된다!”, “얍쓰와 정면승부ㅋㅋ 당연히 막내 이기는 거 아닌가요~”, “중국 음식도 너무 기대된다! 신기한 음식 많이 나올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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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6
  • 연변FC, 아쉬운 무승부 '슈퍼리그 별거 아니네'
    [동포투데이] 연변팀이 해냈다. 많은 사람들의 우려를 깨며 시원하게 출발했다. 지난해 우리가 갑급리그에서 봐왔던 그 익숙한 연변팀이었지만 또 그 이상의 경기력과 배짱을 보여준 연변팀이었다. 뭐니뭐니 해도 역시 연변팀이었고 역시 내새끼들이었다. 솔직히 경기초반부터 많은 걱정이 앞섰다. 필자 뿐만 아닌 많은 사람들이 그랬을 것이다. 상대는 전통강호였다. 일찍 갑A시절부터 1부리그를 섭렵해왔고 우리가 15년간 1부리그를 떠나있을때에도 내내 1부리그의 강팀으로 군림해온 팀이었다. 게다가 올시즌을 앞두고 미친듯이 국내외용병을 영입한 토호팀이었다. 어떻게 봐도 천평은 상해신화팀쪽으로 기울었지 우리쪽으로 기울지 않았다. 우리가 믿을것은 원활한 팀워크와 완강한 투지, 그리고 박감독의 용병술이었다. 막강한 상대앞에서 갑급리그에서 통했던 이러한 것들이 통할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안은채 경기는 시작되었다. 경기초반은 의례히 서로 시탐전을 벌였다. 되려 연변팀이 하룻강아지처럼 저돌적으로 덤벼드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전반전 중반에 접어들어서부터는 신화팀이 역시 한수 높은 실력을 과시했다. 연변팀을 내내 압박하며 공격의 고삐를 조였고 연변팀은 수비에 집중하며 간헐적인 역습을 시도할 뿐이었다. 아무튼 경기는 짐작했던 그대로 흘렀고 우리 선수들 역시 ‘그럴줄 알았다’는 듯이 수비에 집중하며 시종 꼴문을 내주지 않았다. 연변팀의 집중력과 투지, 월등한 체력이 돋보이는 시간이었다. 상대가 슬슬 조급해질 무렵 전반전이 마무리되었다. 후반전 역시 경기는 우리의 예상대로 풀려나갔다. 게다가 역습기회에 거뜬히 선제꼴까지 뽑아냈고(상대팀감독은 연변팀이 상대팀의 실수를 이용해 운좋게 선제꼴을 뽑아냈다고 하지만 선제꼴은 분명 우리가 중원에서 공을 차단한후 정확한 장거리패스와 공격수의 득점능력으로 성사시킨것임.) 선제꼴을 뽑아낸 후에도 한동안 상대팀을 몰아세우는 모습을 보였다. 연속 두 번 절호의 기회를 만들어내기도 했었다. 그중 한꼴이라도 성사시켰더라면 결과는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다. 솔직히 1:1 무승부가 아쉽지만 그건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어서이고 무승부가 이미 대단한 성적이라 해야할 것이다. 게다가 우리는 선제꼴을 뽑아냈고 상대방은 겨우 패널티킥으로 동점꼴을 뽑아냈다. 무승부지만 상대방은 홈장에서 체면을 꾸기는 경기였고 우리는 승점1점외에도 너무도 많은 수확을 한 경기였다. 이번 경기로 연변팀이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한다. 슈퍼리그 경험이 없었던 대부분 선수들이 ‘슈퍼리그가 별건 아니구나’하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을것이고 이런 자신감은 연변팀의 향후 려정에 튼튼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그리고 굳이 한마디 한다면 이번 경기는 금전만능의 장사꾼들에게 진정한 축구란 뭣인지를 보여준 한판 승부였다. YBTV 기자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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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6
  • 김종민, 중국 인기 이 정도? 차기 중국 대 스타!
    ▲ 사진제공=‘1박 2일’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1night2days3 [동포투데이] ‘1박 2일’ 김종민이 하얼빈 현지 ‘흑룡강성 TV’와 인터뷰하는 모습이 포착돼 차기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류스타로 떠오르는 것은 아닐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평균기온 영하 20도의 중국에서 가장 추운 도시 하얼빈으로 떠나는 ‘혹한기 졸업캠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1박 2일’ 측은 5일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1night2days3)을 통해 김종민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김종민이 낯선 방송국 이름이 적힌 마이크를 들고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자신을 촬영하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어느 때보다 열심히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를 바라보는 멤버들은 새어 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이날 멤버들은 하얼빈 ‘성 소피아 성당’ 앞 광장에서 뒤늦게 합류한 김준호와 함께 오프닝을 진행했다. 그러던 와중 데프콘은 제작진들 틈에서 처음 보는 낯선 스태프들을 발견하고 “근데 저 분 누구세요? 추운데 너무 고생하고 계세요”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제작진은 “현지 ‘흑룡강성 TV’에서 한류스타의 방문을 촬영하기 위해 오신 분이다”라고 소개를 했고, 멤버들은 ‘한류스타’ 한 마디에 흥분해 인터뷰를 진행하기 시작했다고. 특히 김종민은 지난 주 하얼빈 공항 도착부터 왠지 모를 인기로 모두를 놀라게 하더니, 어김없이 인터뷰에서도 두각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김종민은 프로그램 명을 중국어로 따라 하지 못해 몇 번이나 머뭇거리며 해맑은 웃음만 터트렸고, 이 모습을 본 김준호는 “못 알아들으니까 웃는다”고 웃음을 터트리기도. 결국 멤버들은 “종민이 흑룡강성 TV 가라고 해~“라며 유유히 자리를 떠났고, 김종민은 홀로 나머지 인터뷰를 진행했다는 후문이어서 김종민의 우여곡절 인터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김종민이 현지 중국 팬들의 큰 환영을 받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곳곳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큰 재미를 안길 예정”이라면서 “신바 매력을 전파하고 온 매력적인 김종민의 모습을 방송으로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1박 2일’ 김종민 차기 중국 대 스타 스틸을 본 네티즌은 “신바 대륙의 남자 되나요~”, “역시 신바 매력은 중국에서도 통하는구나!”, “’흑룡강성TV’라니! 신기하다~ 세계로 뻗어가는 ‘1박 2일’ 인기! 대단해~”, “’1박 2일’ 쭉쭉 뻗어가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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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6
  • ROAD FC "헌혈로 사랑을 전하세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제1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와 ROAD FC 사랑♥나눔 프로젝트 사랑의 헌혈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 480명의 참가자를 포함해 총 1200명이 모였다. 승자와 패자는 갈렸지만, 승패를 떠나 모두들 종합격투기 대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또한 사랑의 헌혈 행사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 했다. 이날 전국의 ROAD FC 선수들이 모여 헌혈을 하며 선행에 동참했다. 파이터들은 “좋은 일은 무조건 참여한다”라며 헌혈 버스에 올랐다. 헌혈 행사에 자리한 ‘꼬마늑대’ 박정은(20, TEAM STRONG WOLF)은 “원래 적십자를 통해 헌혈을 하곤 했었다. ROAD FC와 함께 헌혈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많은 분들이 선수 분들과 뜻을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종합격투기 대축제에서 큰 목소리로 응원하며 주목을 받은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은 헌혈에도 나서며 동분서주한 모습을 보였다. “좋은 취지의 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권아솔이 전한 참가 소감이다. 좋은 취지의 행사임에도 아쉽게 동참하지 못한 파이터들도 있었다. 몇몇 파이터들은 까다로운 헌혈 전 검사에 통과하지 못해 “아쉽다”라는 말을 남긴 채 헌혈 버스를 하염없이 바라봤다. ‘시민영웅’ 김형수(28, KIMDAEHWAN MMA)는 “나는 헌혈을 하지 못하고, 수혈만 받아봤는데,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ROAD FC가 자랑스럽고, ROAD FC 선수라는 게 자랑스럽다.”고 말했고, ‘전직 야쿠자’ 김재훈(27, APGUJEONG GYM)은 “헌혈은 하지 못했지만, 마음은 함께 한다. 야쿠자 생활을 청산한 뒤 봉사활동을 많이 하려고 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하지 못했다. 앞으로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싶다. 특히 학교폭력예방에 힘쓰고 싶다. ROAD FC에서 봉사활동 할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다”라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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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6
  • [동영상] 연변FC, 슈퍼리그 데뷔전 상하이 선화에 1:1 무승부
    [동포투데이] 연변FC가 슈퍼리그 데뷔전에서 상하이 선화와 한 골씩 주고받으며 1:1로 비겨 승점 1점을 챙겼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FC는 5일 저녁 7시 35분(이하 현지 시각) 상하이 훙커우 축구 경기장에서 열린 2016 중국 슈퍼리그 첫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 54분 하태균이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경기종료 3분을 앞두고 손군의 반칙으로 상하이 선화에 페널틱킥을 허용하면서 승점 1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가진 공식 인터뷰에서 하태균은 “슈퍼리그 첫경기 자신의 표현에 비교적 만족한다. 비록 무승부를 거두었지만 우리팀 풍격을 충분히 발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11일 연변팀은 연속 원정 경기로 장수수닝과 경기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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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6
  • '하태균 선제골' 연변FC, 상하이 선화에 1:1 무승부
    ▲ 상하이 훙커우 축구 경기장에서 열린 2016 중국 슈퍼리그 첫경기에서 하태균이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 지으며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동포투데이] 연변FC가 상하이 선화와 한 골씩 주고받으며 1:1로 비겨 승점 1점을 챙겼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FC는 5일 저녁 7시 35분(이하 현지 시각) 상하이 훙커우 축구 경기장에서 열린 2016 중국 슈퍼리그 첫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 54분 하태균이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경기종료 3분을 앞두고 손군의 반칙으로 상하이 선화에 페널틱킥을 허용하면서 승점 1에 만족해야 했다. 전반을 무실점으로 마친 연변은 후반들어 승부수를 띄웠는데 공격에 더 비중을 두는 모습이었다. 결국 연변이 먼저 골을 뽑아냈다. 후반 54분경 지충국의 장거리 패스를 이어받은 하태균이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 지으며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승리의 기쁨은 계속되지 않았다. 경기종료 3분을 남겨두고 상하이 선화에 동점을 내주고 말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손군의 핸드볼 파울 선언과 함께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상하이 선화 외적용병 뎀바바가 페널티킥을 골로 성사시켜 경기를1:1 원점으로 돌려놨다. 이후 두 팀은 공방을 벌였지만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경기 후 있은 언론 브리핑에서 박태하 감독은 “2부리그에서 갖 올라온 팀으로서 첫경기 부담되는 경기였다. 원정경기라 어려울거라 예성했지만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수비적으로 나가다 역습을 노렸는데 다행히 생각대로 선수들이 움직여주었다. 아쉽지만 원정에서 1점을 벌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티브선수 상병과 3명의 한국용병에 대해 박감독은 “스티브선수는 제주훈련에서 약간의 부상이 있었다. 심한 부상은 아니다. 다음경기 차원에서 쉬게 했고 오늘 전방에서 윤빛가람, 김승대선수가 팀에 합류한 시간이 얼마 안되지만 하태균선수와 같이 발을 맞춘 시간도 얼마 안된걸 불만하고 좋은 경기를 할수 있은데 대해 감독으로서 만족한다”고 밝혔다.
    • 스포츠
    201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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