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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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은 릴레이 축구평가전
    [동포투데이 스포츠] 2014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전력 점검을 위한 평가전이 한창이다. 일본과 프랑스가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 국제축구연맹 랭킹 47위 일본은 5월 27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프로스(130위)와의 평가전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수비수 우치다 아스토(샬케04)가 전반 43분에 결승골을 터트렸다. 브라질월드컵에서 코트디부아르(21위), 그리스(10위), 콜롬비아(5위)와 함께 C조에 편성된 일본은 6월 2일 코스타리카, 6월 6일 잠비아와 평가전을 치른 후 29일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로 출국한다. FIFA 순위 16위 프랑스도 노르웨이(55위)를 4대 0으로 제압했다. 올리비에 지루(아스널)가 두골을 터트리며 대승을 이끌었다. 프랑스는 스위스(8위), 온두라스(30위), 에콰도르(28위)와 함께 E조에 포진해 있다. 프랑스도 빠라콰이(6월1일), 자메이카(6월8일)와 두차례 평가전을 더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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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8
  • 포르쉐 1대인 박스터 S 공개
    포르쉐(保时捷)가 재탄생한 새로운 차량종 박스터 S를 공개했다. 일전, 포르쉐에 따르면 새 차는 스포츠 디자인으로 기존과 다른 면모를 뽐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반 제품과 비교해 20㎜ 낮은 전고와 검은 색 패널 등으로 각 부분을 강조했다. 실내는 검은 색과 푸른 색이 조화를 이룬 시트로 세련됨을 표현했고 알루미늄 트림과 각인을 넣은 은회색 안전띠 등을 채택했다. 동력계는 기존 박스터 S와 동일하다. 6기통 3.4ℓ 박서엔진을 장착, 최고 315마력, 최대 36.73㎏·m을 내는 것,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한 0→100㎞/h 가속시간은 5.1초, 최고시속은 27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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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8
  • 박성, 김경도 최근 연속 출전 존재감 과시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최근 조선족 선수들인 베이징궈안의 박성과 산둥루넝의 김경도가 연속 선발출전기회를 가지고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5월 26일 있은 슈퍼리그 제14 라운드에서 중국더비로 불리는 베이징궈안과 광저우헝다와의 불꽃접전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박성은 영활한 움직임과 부지런한 공간이용으로 90분 풀타임, 결국 중국프로축구 최강호인 헝다팀과 1 : 1로 비기는데 기여했다. 이날 박성은 외적용병 마지치와 함께 중원에서 공방을 조율, 수차 롱슈팅으로 존재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실력이 강한 상대와 중원싸움에서 그의 기술우세가 나타나지 못하고 자주 공이 차단되거나 포위 속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한계의 벽을 실감하기도 했다. 박성의 슈퍼리그 연속 출장은 “하대성이 월드컵 준비를 하는 한국국가팀에 불리워가면서 나진 선발자리에 나섰다”는 분석이 있듯이 현재 궈안팀의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박성은 두 외적용병인 하대성과 마지치 다음의 세 번째 선택으로 되고 있다. 김경도는 제 14 라운드 산둥루넝과 귀저우런화와의 0 : 0 무승부전에서 선발출장, 46분 경에 교체되었다. 제 13라운드에서 김경도는 중간선에서 송곳같은 절묘한 패스로 득점기회를 만들어주며 팀의 4 : 0 승리에 기여, 그번 경기도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점차 출장기회를 가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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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8
  • 장성 요양병원 화재, 방화 혐의 80대 치매환자 긴급체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전 0시 반경 한국 전라남도 장성군의 고령자 대상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30분 후 진화됐으나 치매 환자 등 2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상, 2명이 경상을 입었다. 현지 경찰은 병원의 CCTV를 분석한 결과 입원 중이던 치매 환자(남, 81)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방화혐의로 긴급체포했다. 병원 측 관리체제에 문제가 없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화재현장은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이뤄진 건물이며 남자 환자는 2층에 위치한 사람이 없는 방에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 당시 2층에는 50대- 90대 환자 34명과 50대 여간호사 1명이 있은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2층에는 당직 간호사가 1명뿐이어서 환자들의 대피가 늦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발화지점은 병실이 아닌 물품을 보관하던 방이며 1층에도 환자 등 45명이 있었지만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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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8
  • 한중 관광품질 향상 협력발전 심포지엄 서울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중국 국가여유국은 5월 29일(목)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차 한중 관광품질 향상 협력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중 양국 정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서, 참가자는 양국 정부 관계자, 관광업계 및 유관인사 등, 총 280명 규모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국 정부 간 국장급 실무회의와 한중 관광업계 교류회로 구성된다. 실무회의에서는 지난해 10월 중국 「여유법」 시행 이후 양국의 관광시장 변화 상황을 공유하고, 한중 관광품질의 향상을 위한 수용태세 개선 현황과 요구사항, 향후 계획 등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 아울러 한중 스마트관광 교류 협력에 관한 계획, 방중 한국인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 등,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중 관광업계 교류회에는 양국 여행사와 유관 기관 등 총 250여 명이 참가해 양국 관광객 교류활성화 방안, 한중 지방관광 활성화 협력 방안, 합리적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의 의제에 대해 활발히 논의할 예정이다. 교류회에서 양국 업계 대표는 양국 방문 관광객의 안전 보장과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 노력, 교류회 정례화 추진, 관광품질 향상 노력 등을 골자로 하는 공동합의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관리제도 개선과 관광품질 향상을 통한 고품격 관광 이미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 정부와 업계가 머리를 맞대고 관광산업의 공동발전을 협의하는 최초의 자리라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아울러 이번 심포지엄이 지난해 양국 장관이 체결한 합의각서에 따라 발족한 ‘한중 관광품질 향상 실무협의체’ 가동의 첫 번째 성과물이라는 점 또한 그 의의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 밖에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이번 한중 심포지엄과 연계하여 중국 측 참가자를 대상으로 최근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일으키며 현재까지도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 등을 중심으로 한 홍보여행을, 5월 30일(금) ~ 6월 1일(일), 이틀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신규 관광자원을 소개함으로써 중국 현지에서의 관련 상품 출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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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8
  • 장성 요양병원 화재 21명 사망 , ‘중앙사고수습본부’ 가동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보건복지부가 28일 발생한 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와 관련해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사고수습에 나섰다. 복지부는 화재 이후 이날 새벽 3시1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문형표 장관이 총괄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꾸리고 상황 파악과 수습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새벽 2시40분에는 광주·전남 지역 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재난의료지원팀을 구성해 현장에 급파했다. 아울러 복지부는 문형표 장관과 보건의료정책관, 공공보건정책관 등이 오전 6시55분경 화재 현장에 도착해 피해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0시 27분께 장성군 삼계면 효실천사랑나눔요양병원 별관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환자 20명과 간호조무사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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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8
  • 서울시, 28일부터 외국인근로자 사진전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시는 5.28(수)부터 6.1(일)까지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작가로 참여해 직접 찍은 사진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인에게 “나를 소개합니다”(Let Me Introduce Myself)라는 주제로 외국인근로자 자신의 모습과 가족, 외국인으로 바라본 한국의 모습을 담은 사진작품 57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양천외국인근로자센터 미디어교실 수강 외국인근로자가 주축이 되어 그간 갈고닦은 사진기술을 통해 자신들을 소개하고 한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서울시는 외국인근로자의 체류안정과 성공적인 귀환을 위해 다양한 직업능력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윤희천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이번 사진전은 외국인근로자들이 사진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한국인과 소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매우 뜻깊은 것이다”며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들이 기술습득 뿐 아니라 한국사회에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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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8
  • 국제 언론 , 아시안게임 북한 참가에 높은 관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한이 지난 5월23일 오는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열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를 공식적으로 밝힘에 따라 국내·외에서 이번 대회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AG조직위원회가 5월28일 서울외신기자클럽 소속 특파원들을 대상으로 AG 주경기장 시설 및 준비상황 프레스투어를 실시했는데 당초 참가 인원을 20명 정도로 예상했으나, 28명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유춘식 서울외신클럽회장(로이터통신) 등 28명의 외신기자단은 오전 9시30분 주경기장을 들러 조명우 인천시장 권한대행의 영접을 받고 경기장 시설의 특징과 건설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외신기자들은 “북한의 인천아시안게임 참가로 45개 회원국 모두 참여하는 ‘퍼펙트 아시안게임’이 될 뿐만 아니라 남북 화해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먼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기자단은 북한의 참여 경위와 선수·임원단 규모 그리고 숙박 문제 등 준비 상황과 응원단 파견 여부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외신기자단은 주경기장 시찰에 이어 송도국제도시로 이동해 컴팩스마트시티와 G타워전망대를 방문해 한국의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선수단은 인천AG조직위원회에 들러 김영수 조직위원장의 영접을 받고 홍보동영상 시청과 프리젠테이션 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 방안을 놓고 질의응답을 가졌다. 김영수 조직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북한 선수단 참가에 따른 사전 준비와 선수·임원단, 숙박, 공동응원 등 북한 선수단이 머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전담팀을 중심으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안게임 홍보대사인 박 태환 선수도 이날 외신들과 만나 아시안게임을 소개하고 각국 언론과 현장 인터뷰를 갖는 등 이번 40억 아시아인의 축제를 통해 평화와 화합을 추구하는 OCA의 가치를 구현하는데 힘을 보탰다. 인천시와 인천AG조직위원회는 이번 외신기자 프레스투어를 통해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를 구호로 내건 이번 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국내·외적으로 더욱 확산돼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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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8
  • 청춘에 부치는 중국 대학졸업생들의 기념사진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또 한해의 대학졸업 시즌이 다가왔다. 이제 곧 대학교를 떠나게 되는 중국 각지 대학 4학년 학생들은 교정에서 여러 가지 다채롭고 개성이 있는 졸업 기념촬영들을 하며 대학에서 보낸 청춘의 세월을 기념하고 있다. 중국신문망이 5월 27일, 전국 각지 대학 4학년 졸업생들의 기념촬영을 모아 발표했다. 사진은 4월 28일, 안휘성 호주직업기술대학 졸업생들의 기념사진이다. 5월 22일, 산서대학 졸업생들이 교정에서 남긴 졸업 기념사진. 서남민족대학 졸업생들의 졸업 기념사진. 광주대학 졸업생들의 독특한 졸업 기념사진. 해남대학 졸업생들의 졸업 기념사진. 하남성 황회대학 졸업생들의 졸업 기념사진. 산서성 운성대학 졸업생들의 기념사진. 호남중의약대학 졸업생들의 기념사진. 하남농업대학 졸업생들. 광주대학 졸업생들. 강소성 남경대학 졸업생들. 무한방직대학 졸업생들의 졸업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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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7
  • 프랑스 파리에서 유병언 장녀 체포
    [동포투데이] 법무부와 프랑스 사법당국이 긴밀하게 공조한 결과 5월 27일 유병언의 장녀가 프랑스 파리에서 체포되었다고 법무부가 밝혔다. 법무부는 프랑스에 체류 중인 유병언의 장녀에 대한 긴급인도구속을 프랑스 사법당국에 청구하였고 이에 따라 프랑스 사법당국은5월 27일 파리에서 유병언의 장녀를 체포하였다. 유병언의 장녀는 프랑스 국내의 범죄인인도 재판 절차를 거쳐 인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법무부는 프랑스 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유 씨를 국내로 신속하게 송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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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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