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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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 드라마 이끄는 '하드캐리' 활약!
    ▲ 사진 제공 : tvN ‘톱스타 유백이’ [동포투데이] 김지석의 또 한번, 새로운 발견이다. tvN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이 매력만점 톱스타 연기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가 입소문을 타고 순항중인 가운데, 배우 김지석(유백 역)이 오랜 연기 내공을 다시금 입증하며 극을 이끌고 있다. 김지석이 연기하는 유백은 자아도취 끝판왕이자 유아독존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다. 그는 톱스타라는 명성에 걸맞게 탄탄한 복근과 화려한 스타일링을 자랑한다. 이에 김지석은 톱스타로서 예민한 몸을 만들기 위해 벌크업과 다이어트를 감행했고, 스타일링에도 직접 신경을 기울이며 외면부터 캐릭터를 100% 이상 살려내려는 노력을 했다. 그런가 하면 '톱스타 유백이' 속 김지석의 연기는 말 그대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린다. 김지석은 본격적인 섬 생활을 시작한 이후 아름다운 섬의 전경과 여즉도 사람들의 순수함에 감정적으로 한 차례 성장, 까칠한 행동 뒤 숨겨진 상처를 드러내며 외로움과 불안감을 섬세한 감정연기로 풀어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또 그는 좌충우돌 섬 적응기를 그리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예상치 못한 상황들을 코믹하게 담아내며 웃음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렇듯 스펙트럼 넓은 감정선을 오가면서도 톱스타 특유의 도도함은 놓치지 않으며 시청자들을 푹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김지석은 극중 전소민(오강순 역)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면서 '힐링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물들이고 있다. 전소민을 바라보는 깊은 눈빛, 그녀를 향한 심쿵을 유발하는 박력 고백 그리고 이상엽(최마돌 역)과의 다정한 태도에 질투가 역력한 귀여운 표정들로 표현해 "유백이 그 자체", "인생캐 탄생", "믿고 보는 배우" 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이처럼 김지석은 로맨스와 코믹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장르를 불문한 연기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다채로운 연기와 섬세한 표현으로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몰입을 더하고 있는 것.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김지석의 짙은 열연은 그의 연기에 대한 신뢰감을 더욱 높이며 극의 중심축에서 전개를 이끌고 있는 바. 배우로서 자신의 가치를 여실히 증명해 보이고 있는 김지석이 앞으로 선보일 유백의 서사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김지석의 호연이 돋보이는 tvN '톱스타 유백이'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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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5
  • 황선홍 연변 신임 감독 출사표..“목표는 슈퍼리그 승격”
    ▲ 황선홍 연변 FC 감독. [동포투데이] 황선홍 감독이 연변부덕 새 사령탑으로 선임되었다. 15일 오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있은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황선홍 감독은 연변구단과 2년 계약을 맺었다. 이날 소식공개회에서 연변구단 관계자는 “선수들과 사회 각계의 많은 분들의 의견을 종합 분석해 응집력과 팀을 이끄는 능력이 훌륭한 황선홍 감독을 최종적으로 선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황 감독은 “여기까지 오는 과정에 있어서 구단의 진심을 많이 느꼈고 물론 부담감은 있지만, 항상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라 생각한다. 그동안 박태하 감독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그에 못지않게 누가 되지 않도록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목표는 슈퍼리그에 승격하는 것이다. 하지만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인내와 계획을 갖고 팀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선홍 감독은 16일 수석코치 강철, 꼴키퍼 코치 김일진과 함께 타이 파타야로 향발하여 선수들과 합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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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5
  • 박태하 떠난 연변, 신임 감독에 황선홍 선임...2년 계약
    [동포투데이] 연변부덕구단은 14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황선홍을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하였다고 발표했다. 15일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2년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단 관계자는 장기적인 계획을 고려해 황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으며 독일 출신 코치와 함께 다음 시즌부터 팀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 감독은 지난 5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서울에서 자진 사퇴했다. 이후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휴식과 재충전 시간을 가졌다. 중국 슈퍼리그 팀과 여러 차례 대결한적이 있는 황 감독은 중국축구에 대해 일정한 요해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지난 2016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FC 서울을 이끌고 4-2로 산둥루넝을 탈락시킨 바 있다. 한편, 연변은 박태하 감독이 이끌던 지난 2015년 갑급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듬해 슈퍼리그로 승격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15위에 그치며 2년 만에 2부 리그로강등됐고, 올해 정규리그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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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5
  •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 안방극장 달군 '키스 엔딩'
    ▲ 사진 제공 : tvN ‘톱스타 유백이’ 방송 [동포투데이] 김지석의 매력이 폭발했다. tvN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이 한 폭의 그림 같은 엔딩으로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달궜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 5회에서 유백 역을 맡은 배우 김지석이 강순(전소민 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 유백이표 '프레임 고백'과 함께 박력 넘치는 키스 엔딩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이날 유백은 강순에게 한 발자국 더 진심으로 다가갔다. 강순의 아픔에 위로를 건네듯 그녀를 안았던 유백은 강순이 준 성게를 보며 "꽤 좋은 사람"이라는 강순의 말 하나에도 가슴 저릿해했다. 졸고 있는 강순을 보고 귀여워하는가 하면, 강순의 상처 난 손목을 보고 팔찌를 채우고는 "다치지말라고"라며 강순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강순이 마돌(이상엽 분)과 함께 대즉도로 떠난 가운데, 유백은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질투를 했다. 할머니(예수정 분)를 대신해 절구질을 하던 유백은 강순이와 마돌이를 놓고 하는 얘기를 듣고는 분노의 절구질을 하는데 이어 동춘 엄마(정이랑 분)의 러브스토리에 자신과 강순의 상황을 빗대어 말하는 등 숨길 수 없는 마음을 드러냈다. 여기에 강순이 바람 때문에 자고 온다고 하자 이글이글한 눈빛을 발사하던 유백은 이내 마을 이장(이한위 분)을 섭외, 배를 타고 대즉도로 나섰다. 그는 그간 자신의 행동을 회상하며 강순을 향한 마음을 확신했다. 강순을 찾은 유백은 뜻밖의 로맨틱 고백을 했다. 갑작스러운 상황 속 기습 고백으로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이르게 한 것. 유백은 멋진 수트 차림을 한 채, 유채꽃이 흐드러진 꽃밭에서 강순에게 불꽃을 보여주며 "나는 겨울에도 꽃을 피우고, 하늘의 별도 쏟아지게 할 수 있는 아주 대단한 톱스타야. 그런 나의 프레임 안에 오강순이라는 여자를 머물게 해주려고 해", "축하해 오강순"이라며 키스하는 유백에 안방극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 동안 강순을 향해 설렘과 질투를 반복하며 사랑에 빠진 자신의 감정을 확신하지 못했던 유백의 고백은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박력 넘치는 그 만의 '프레임 고백'에 깊은 눈빛, 로맨틱한 키스가 핑크빛 로맨스의 정점을 찍으며 몰입을 급상승시켰다. 이처럼 김지석은 결정적 엔딩으로 박력과 로맨스를 폭발시키며 역대급 설렘 모먼트를 선사, 시청자들을 유백 홀릭으로 빠뜨렸다. 특히 마지막 고백에 캐릭터 특유의 매력까지 녹여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는 평.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을 대방출하며 '심장 폭격기' 면모로 심쿵 폭탄을 터트린 김지석의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김지석표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tvN '톱스타 유백이'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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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5
  • 'SKY 캐슬' 김병철, 입체적 캐릭터 살려낸 열연에 시청자 '호평'
    ▲ 사진 제공 : JTBC 'SKY 캐슬' 방송 [동포투데이] 김병철이 달라졌다. JTBC 'SKY 캐슬' 김병철이 권위적인 가장을 지우고 인간미를 발산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7회에서는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인 가장의 결정체 차민혁(김병철 분)이 조금씩 변화할듯한 모습으로, 매력적인 캐릭터 변주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차민혁은 노승혜(윤세아 분)가 야망의 분신과도 같은 피라미드를 치운 것에 분노했다. 없어진 것을 알아채고는 피라미드를 어디에 뒀냐며 물었고 서재에 있다는 대답에 차민혁은 "그걸 왜 서재에다 둬? 애들이 보고 수시로 자극 받으라고 놓은건데!"라며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완강한 태도로 일관했다. 이어 노승혜와 아이들 교육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김주영(김서형 분)의 얘기가 나오자 그는 "제발 마음 좀 독하게 먹어. 부모가 강해야 애들 인생 성공시키는 거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애들을 직접 가르치다 영재네처럼 부모자식 사이가 틀어질까 걱정된다는 노승혜의 말에 묘하게 신경 쓰는 기색을 내비치며 아버지로서 자식들을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오랜만에 밥상을 받아 밥을 먹은 차민혁은 행복한 표정을 지어 인간미를 표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기도. 군림하는 가장으로 뿌리깊은 열등감에서 비롯된 야망을 두 아들에게 주입시키고 아내를 조종하며 분노를 유발했던 차민혁이기에 그의 변화가 더욱 새롭게 다가온 것. 이 과정에서 차민혁을 연기하는 김병철의 섬세한 표현력과 깨알 같은 행동들이 돋보이며, 극을 보는 또 하나의 재미로 작용했다. 특히 차갑기 그지 없는 차민혁이 밥 하나에도 기뻐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더했다. 또 아내에겐 독하게 마음 먹으라고 말했지만, 이내 아내의 말을 신경 쓰는 등 입체적인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려내며 몰입도 높은 전개를 이끌었다. 이처럼 김병철은 차민혁 캐릭터에 자신만의 개성을 입힌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무섭기만 했던 그가 변화의 징조를 보이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킨 바. 앞으로 김병철이 선보일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김병철의 캐릭터 변주가 매력적인 JTBC 'SKY 캐슬'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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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5
  • 12월 1주차 베스트아이돌, 투표 결과 강다니엘(워너원) 1위 차지
    [동포투데이] 12월 1주 차 베스트아이돌 투표에서도 강다니엘(워너원)이 1위를 유지했다. 강다니엘은 43주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여성 아이돌은 미야와키 사쿠라(아이즈원)가 8주 연속 1위 차지했다. 그룹 순위에서는 방탄소년단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2월 1주 차 영광의 TOP 10은 다음과 같다. 1위 강다니엘, 2위 지민(방탄소년단), 3위 정국(방탄소년단), 4위 진(방탄소년단), 5위 뷔(방탄소년단), 6위 박지훈(워너원), 7위 하성운(워너원), 8위 미야와키 사쿠라, 9위 안유진(아이즈원), 10위 배진영(워너원). 진과 안유진이 2계단씩 상승하며 각각 TOP 5, TOP 10에 새로이 합류했다.; 여성 아이돌 순위에서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8주 연속 1위를 했다. 여성 아이돌 TOP 5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1위. 안유진이 2위, 쯔위(트와이스)가 3위, 루다(우주소녀)가 4위, 아이린(레드벨벳)가 5위를 차지했다. 그룹 순위는 지난 주와 변화가 없었다. 방탄소년단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위는 워너원, 3위는 아이즈원, 4위는 뉴이스트, 5위는 EXO가 차지했다. 한편 베스트 아이돌은 매주 투표를 통해 최고의 아이돌을 뽑으며,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투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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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4
  • 안산시 ‘외국인 주민 진로개발 취업특강’ 실시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1일 안산시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주민 진로개발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외국인 주민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향상시키고 진로개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외국인 주민들이 취업할 때 요구되는 능력과 태도, 다양한 취업현장의 실제 모습, 성공적인 외국인 실제 취업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임흥선 다문화지원본부장은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과의 갈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주민의 경제적인 안정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며, 현재 안산의 기업에서도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큰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국내기업과 외국인 주민 모두가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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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4
  • 이재명 경기도지사, 연말연시 맞아 ‘나눔’ 통한 이웃사랑 실천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3일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50여명의 아동이 거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수원 경동원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동포투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3일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50여명의 아동이 거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수원 경동원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삶의 현장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야말로 제 일생의 소명이자 정치철학인 ‘억강부약(抑强扶弱)’ 중에서 ‘부약(扶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분들”이라며 “공정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남다른 자부심을 갖고 임해달라”고 격려했다. 이 지사는 이어 “복지 경기 실현을 목표로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취약계층이 처한 생활여건을 개선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라며 “처우 개선과 전문성 강화 등 제도적인 뒷받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넉넉한 마음과 따뜻한 정성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한 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근로기준법’ 준수를 둘러싼 현장의 애로사항과 보육교사들의 처우 문제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 지사는 경동원 관계자들로부터 ▲근로기준법이 규정하고 있는 ‘월 40시간’을 초과해 근무할 수밖에 없는 현실 ▲높은 이직률 ▲낮은 급여 등 열악한 현실에 대해 전해들은 뒤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 이런 부분(사회복지시설 인력 충원)의 개선을 통해 고용을 늘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지사의 성남시장 재직 시절의 일화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경동원 관계자는 “성남시장으로 계실 때 우리 직원과 학생이 불쑥 찾아간 적이 있는데 두 번이나 직접 만나주셨다. 학생은 그때 받은 사인을 아직 액자에 끼워 간직하고 있다”라며 이 지사의 자서전에 사인을 요청했고, 이 지사는 곧바로 사인을 해주며 “수시로 놀러오는 아이들도 있었다”라며 웃음지었다. 이날 행사는 위문금 및 위문품 전달식과 간담회, 기념 촬영, 방명록 작성 등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경기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간부 공무원 등을 중심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조손·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는 5일간 위문 활동을 통해 도내 10개 유형 645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1억6,800여만원 상당의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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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4
  • 중국축구협회, 박태하를 선택한 이유
    [동포투데이] 연변방송TV망(延邊廣播電視網)에 따르면 12일, 중국축구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연변부덕 전 감독 박태하가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 B팀의 지휘봉을 잡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대해 신화사는 당일 여자 축구팀을 한 번도 지도해본 적이 없는 박태하가 어떻게 중국축구협회의 선택을 받게 되었는지에 대해 원인을 분석했다.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태하가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중국축구협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양 팀 체제"와 연관이 있다. 2017년부터 중국축구협회는 여자 축구대표팀 구조를 개혁하고 여자 축구대표팀 홍팀과 황팀을 건립했는데 박태하 감독은 홍팀 감독 가수전과 함께 중국 여자축구대표팀을 이끌 기회가 생겼다. 이중 홍팀은 주력 대오로 국가팀을 대표하여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하고 황팀은 예비팀 대오로서 주요하게 인재 비축을 하게 된다. 양 팀은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경쟁을 통해상호 발전을 촉진하게 된다. 중국 여자 축구를 하루빨리 세계 강팀으로 부활시키기 위해 중국축구협회는 중국 여자 축구 "장미계획"을 전면 가동하고 국가팀, 청소년팀, 경기대회, 감독 양성, 격려보장 기제, 대외홍보 등 면에서 힘을 쏟고 있다. 홍팀을 위주로 황팀을 경쟁과 보충으로 U20 여자 축구대표팀과 연결하게 하고 U17 여자 축구대표팀을 기초로 통일적인 전술 풍격을 갖춘 국가팀 시스템을 건설하게 된다. 박태하에 대해 말하면 중국축구에 익숙한 축구팬들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연변팀의 역사상 세 번째로 되는 한국적 감독이다. 2014년 말에 연변팀의 지휘봉을 잡은 후 팀의 사소한 부분부터 개선함으로써 팀의 응집력을 끌어올렸다. 이를테면 다양한 문화생활을 조직하고 20분간 식사규칙을 정했으며 세밀하고 자세한 전술훈련시스템을 구축했다. 박태하의 인솔하에 연변팀은 21경기 무패행진이라는 기록을 올리면서 2015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자금 등 면의 원인으로 연변팀은 2017년에 어쩔 수 없이 강등했고 올해 리그 28라운드에서는 경기 종료 절차를 거치지 않고 퇴장한 사건(擬似“罢赛”)이 발생해 해임되었으나 연변팀은 11승 5무 14패, 리그 순위 10위로 잔류임무를 완수했다. 비록 최근의 연변팀은 전성기가 아니지만,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팀은 강팀을 연이어 격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고 용맹한 작풍과 전면 공방 전술로 하위권에서 전전긍긍하던 연변축구를 세간의 주목을 받는 팀으로 일약 부상시켰다. 연변부덕구락부 총경리 우장룡은,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동안 연변팀이 보여준 긍정에너지는 연변축구의 열정을 다시 불타오르게 했고 그가 지도한 4년간 연변축구에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주었다고 평가했다. 박태하는 여자 축구팀을 지도한 적이 없지만, 축구의 규율은 서로 통하는 법이다. 홍팀 감독 가수전이 취임할 때 했던 말처럼 "여자 축구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축구의 규율을 통하는 법이다. 신체구조와 성격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인내심 있게 세심한 지도를 거쳐 여자 축구의 특점을 발휘시킨다면 한팀으로 뭉쳐 싸울 수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강팀을 구축하고 여자 축구 인재의 비축고를 만드는 것은 박태하의 둘도 없는 선택으로 될 것이다. 이밖에 김창백 체력훈련 고문에 대해 중국 여자하키 국가대표팀 전 감독으로 기적과 같은 성적을 올린 관건 인물이라고 평가하면서 체력훈련의 기술과 박태하 감독과 같은 한국인으로서 소통에 장애가 없으므로 박태하 감독을 잘 조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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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4
  • 11년만에 운전면허 취득한 中 남자 "저는 바보가 아니에요!"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강소성 숙천시 사홍현에 사는 진씨가 유명세를 타고 있다. 그가 유명해진 원인은 바로 11년만에 자동차운전면허증을 취득했기 때문이다. 진 씨는 그날 저녁 친구들을 초대하여 축하 파티를 열었다. 그는 식당 문앞에서 축하 폭죽을 터뜨렸고 “11년만에 운전면허증 취득”이라는 글까지 써서 현수막을 걸었다. 현장은 아주 떠들썩했다. 진 씨는 면허증을 받을 때 이런 글까지 썼다. “나도 이젠 운전면허증이 있는 사람이다! 지난 11년 동안의 나한테 한마디밖에 해줄게 없다. 쉽지 않다! 나는 지금 자동차를 운전하고 하늘 끝, 땅 끝까지 가도 무섭지 않다!” 올해 29살인 진 씨는 가전제품 도매와 발 마사지 사업을 하고 있다. 그는 2008년에 처음으로 운전면허 시험을 보기 시작해서 이미 1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는 매번 기타 과목은 다 통과했지만 이론 시험에서 떨어졌다. 사업이 바쁘다 보면 책 볼 시간도 없어서 항상 시험 임박에 벼락치기 공부를 해서는 운에 맡기곤 했다. 이렇게 운명에 맡기다 보니 매번 80여 점(합격기준 90점 이상) 이라 불합격이었다. 운전면허 시험 11년 동안 진씨가 함께 한 운전면허학교 동기생은 3000명이 넘고 사홍현 , 녕파시 , 남경시 등 지역의 4개 학교에 다녔다. 11년 동안 진 씨가 낸 등록비만 해도 4만 위안(655만원)이 넘는다. 어떤 누리꾼들은 그의 이런 끈질김에 하트를 보냈고 또 그를 머리가 너무 나쁘다며 '도로의 살인자'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진 씨는 시험을 11년 동안 봤지만 절대 '도로의 살인자'는 아니라고 했다. 그는 앞으로 이론 지식을 더 공부할 것이고 운전기술도 더 연습 할 것이라고 하였다. 진 씨는 누리꾼들의 비난에 대해 농담으로 이런 말을 남겼다. “당신들은 저를 둔하다고 생각하죠! 사실 저는 바보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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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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