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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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의대학교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 월례세미나 개최
    [동포투데이] 동의대 영화·트랜스미디어 연구소(소장 김이석)는 오는 15일 월요일 오후 1시 동의대학교 산학협력관 519호에서 4차 월례세미나를 개최한다. 예술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의 제목은 ‘이토 타카시의 작품으로 보는 70,80년대 일본 실험 영상의 변천’이다. 70~80년대 일본 작가들의 다양한 실험영상 작품을 살펴보고 이들의 작업에 영향을 받은 80년대 일본의 대표적인 실험영상 작가 이토 타키사의 작품세계를 다룬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 발표는 , <다카라가연못에서 보트를 탄다>등을 연출하였으며, 교토조형예술대학 영상미디어부 교수를 역임한 이상재 교수가 맡았다.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는 매월 ‘시네마틱 디스포지티프(Cinematic Dispositif)’라는 주제로 관련 분야 학자들을 초빙하여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이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의 : cinelab@deu.ac.kr) 동의대 영화 트랜스미디어 연구소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인터랙티브 시네마 등 대안적이고 전위적인 영화학 분야에 특화된 연구소다. 2017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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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9
  •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박민정, 유쾌하고 저돌적인 매력만점 대표 '눈길'
    ▲ 사진 제공 :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방송 [동포투데이]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박민정이 워커홀릭 대표로 완벽 변신, 첫 등장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는 배우 박민정이 유진강(정소민 분)이 다니는 디자인 회사의 앤룩의 대표 황선화 역으로 첫 등장, 열정적인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극 초반, 업무 미팅 차 장우상(도상우 분)을 만나러 가는 유진강에게 다급하게 “가는 거야? 포트폴리오랑 잘 챙겼지?”라며 실수가 없는 지 확인을 한 후 입을 옷까지 전해준 황대표는, “오늘 자기한테 우리 회사 사활이 걸린 거 알지?”라고 쐐기를 박으며 워커홀릭 다운 열정적이고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대표는 미팅장소에 도착한 유진강에게 다시 한번 연락해 옷은 잘 갈아 입었냐며 묻고 “돌격준비 끝! 장우상한테 안겨버려”, “브랜드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 디자인 앤룩! 팍팍 좀 밀어주세요. 오케이?”라고 진강을 재촉, 이어 영업에 성공하지 못한 유진강이 오자 기대에 차있던 황대표는 열을 내며 유진강을 다그쳤다. 이날 박민정은 불 같은 성격을 지녔지만 그래도 회사와 일, 직원들을 아끼는 인물 황대표 그 자체로 분해, 일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려는 유쾌하면서도 저돌적인 태도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디자인 회사 대표답게 세련되고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처럼 박민정은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내공으로 첫 등장부터 극의 완성도를 높이며 짧은 등장만으로도 그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더욱이 전작 tvN ‘무법변호사’에서 촌철살인 유경진 기자 역으로 긴장감과 통쾌함을 선사하며 대중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바. 앞으로 펼칠 배우 박민정의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 분)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진강(정소민 분),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 분)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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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9
  • ‘하나된 한상, 함께 여는 대한민국’ 전 세계 韓商, 인천에 모인다!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한민족 최대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인 ‘제17차 세계한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나된 한상, 함께 여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약 60개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4천여 명의 국내외 경제인이 참가하고, 총 400여 기관 및 업체에서 490여 개의 전시부스가 설치된다. 특히, 올해는 한상대회의 본질인 한상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참가자들 간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고, 도전·개척·기업가 정신으로 글로벌 경제 영토를 확장해온 ‘한상’의 정신을 재조명해 한상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대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해외 한상의 파트너인 외국기업인을 한상대회에 초청하는 <한상’s 프렌즈> 사업을 신규로 시행해 한상 네트워크 확장 및 고도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한상과 한상, 한상과 국내 기업들이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에게 보다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전시회> 역시 최근의 경제트렌드를 반영해 실질적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뷰티, 바이오, 로봇 등 인천 전략산업 및 산학협력 특허제품, 그리고 해외진출의 판로를 찾고 있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전시회를 구성해 혁신적인 제품의 육성비전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작년의 350개 부스보다 늘어난 490여 개 부스 운영으로 더욱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K-뷰티 트레이드 쇼’와 ‘인천시 투자유치설명회’로 구성된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도 진행된다. 국내 유명 뷰티 기업과 주최 지역인 인천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를 확대하고, 한상의 투자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올해 대회에서는 정부의 신남방 정책 및 남북 경제협력 교류를 위한 한상의 역할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대회 이틀째 열리는 <한상 비즈니스 세미나>는 글로벌 비즈니스 이슈를 토대로 해외 현지 사업 환경 및 투자 전략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신(新)북방정책 ▲신(新)남방정책 ▲비즈니스 세법 ▲아프리카·중동지역 투자의 4개 세션으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특히, ‘신북방정책 세션’에서는 최근 남북관계 훈풍에 따른 남북한 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 증진을 위한 한상의 역할을 모색한다. ‘신남방정책 세션’에서는 아세안, 인도 등 신남방 지역의 성장잠재력에 따른 투자 전망을 살펴보고, 지역별 사례를 통해 진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국내 관련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심도있게 진행된다. 지난 2009년 이후 인천에서 9년 만에 개최되는 올해 대회는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의 일환으로 인천 지역 중심의 국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한상&청년, Go Together!>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과 한상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참여 기업과 채용규모를 더욱 늘리고, 프로그램의 내실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대회기간에 진행되는 7기 모집에는 33개국 82개 기업이 참여하며, 올해 총 150여 명의 인턴을 채용할 예정이다. 대회 셋째 날 진행되는 <한상&청년, Go Together!>는 인턴십 7기 현장 면접을 비롯해 한상기업 CEO 특강 및 토크 콘서트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대륙별 해외취업 정보관, 스피치 컨설팅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한우성 이사장은 “올해 대회는 국내외 경제인을 이어주는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상과 한상, 한상과 국내 경제인간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대회를 통해 모국 투자 활성화, 한상을 통한 수출, 국내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모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상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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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9
  • 박태하 감독 “나는 중국축구가 한심하다고 생각한다!”
    ▲ 연변부덕 FC 박태하 감독 [동포투데이] 오늘(6일) 오후 3시 30분, 칭다오 국신스포츠센터(青岛国信体育场)에서 펼쳐진 2018 시즌 중국 축구 갑급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부덕(延边富德)은 칭다오 황하이(青岛黄海)를 상대로 선제골(전반 43' 알렉산더)을 넣고도 후반에 연속 두골(왕 동 62', 호안 베르두 73')을 내주며 1-2 역전패를 당했다. 오스카 대신 투입된 메시가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수차례 놓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후 연변부덕 박태하 감독은 “내가 중국에 온지 4년째인데 항상 이런 이야기 했다. 지도자로서 애들을 뭐로 가르치겠는가. 스포츠는 정정당당해야 하는데 어이가 없다. 애들은 땀을 흘려 정당한 대가를 받아야 하는데 엉뚱한데서...이러니 중국축구 발전이 있겠는가? 더 이상 할 이야기도 없다. 나는 중국 축구가 한심하다고 생각한다!”고 작심발언을 토했다. 경기 51분 연변 최인 선수가 패널티 박스안에서 상대선수의 반칙으로 넘어졌지만 주심이 페널티킥으로 판정하지 않았다. 지난 라운드에서도 전반 29분 우한의 수비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했지만 페널티킥으로 판정하지 않아 '편파 판정'을 한 것 아니냐는 거센 비난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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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6
  • [현장포토] 한인회장들, 글로벌한상드림에 장학금 1,800만원 전달
    ▲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폐회식에서 대회 경과보고를 하고 있는 백승국 공동의장 ▲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의 폐회를 선언하고 있는 임도재 대회 공동의장 ▲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환송사를 하고 있는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폐회식에서 참가한 한인회장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약 1800만원의 장학금을 김점배 글로벌한상드림 이사(사진 좌측)에게 전달하는 대회 공동의장들 ▲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폐회식 공로패 전달식_사진왼쪽부터 백승국 대회 공동의장,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임도재 대회 공동의장 [동포투데이]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가 5일 오후 사흘간의 공식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의 대회 공동의장인 임도재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회장과 백승국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또한 한인회장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1,800만원의 장학금을 국내외 차세대 인재들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글로벌한상드림에 전달했다. 지난 해 처음으로 글로벌한상드림에 전달한 장학금을 통해 북한이탈청년 4명이 4개월의 어학연수와 취업지원교육의 기회를 얻었으며, 올해 전원 취업에 성공했다. 내년 대회 공동의장에는 강인희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 회장과 이숙순 재중국한국인회 회장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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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5
  •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폐막, 총 5개 조항 결의문 채택
    ▲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 현장 모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가 5일 오후 사흘간의 공식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75개국 한인회장과 연합회 임원 500명은 이날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모국 정부의 노력 적극 지지, 모국 청년들의 해외 진출 지원, 재외동포 관련 대한민국 헌법 조항 명문화 요청, 한민족의 상호 이해와 화합 증진을 위한 ‘재외동포 기념관’ 건립 촉구 등 총 5개 조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오후 6시부터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의 대회 공동의장인 임도재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회장과 백승국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또한, 한인회장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1,800만원의 장학금을 국내외 차세대 인재들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글로벌한상드림에 전달했다. 지난 해 처음으로 글로벌한상드림에 전달한 장학금을 통해 북한이탈청년 4명이 4개월의 어학연수와 취업지원교육의 기회를 얻었으며, 올해 전원 취업에 성공했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환송사에서 “대회기간 내내 모국과 동포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한인회장들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모국의 평화정착과 번영에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라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하나의 대한민국의 원동력이자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제12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약 5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민의례 이후 진행된 유공자 훈포상 시상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재외동포사회의 권익신장에 기여한 재외동포 유공자 훈포상자 중 대표 5명에 대한 정부포장을 전수했다. 또, 문 대통령과 지역별 대표 한인회장 12인과 재외동포 청년 대표자들이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분단을 넘어 평화의 기적을 이루기 위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함께 기원했다. 이어서 수잔 콕스 홀트 인터내셔널 회장의 ‘한인 입양인, 글로벌 사회의 시민’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정당별 재외동포정책을 발표하는 정당정책포럼이 진행됐다. 오후에 진행된 전체회의에서는 한인회 운영사례 발표에서 최우수 운영사례로 선정된 탄자니아 한인회와 우수 운영사례로 선정된 LA한인회, 장려상으로 선정된 재일본한국인연합회, 재오스트리아연합회와 엘살바도르 한인회의 시상식이 있었다. 또, 내년 대회 공동의장에는 강인희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 회장과 이숙순 재중국한국인회 회장이 선출됐다. 다음은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결의문 전문이다.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결의문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가한 우리 한인회장 일동은 모국에 대한 애정과 의지를 담아 아래와 같이 결의한다. 1. 우리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모국 정부의 노력을 적극 지지하고, 남북한의 공동번영과 평화 정착에 힘과 지혜를 모을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상호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성숙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가며, 특히 차세대를 적극적으로 육성할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모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는 등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1. 우리는 대한민국 헌법에 ‘재외동포’ 관련 조항을 명문화하여,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과 내외동포간 유대 강화를 위한 헌법적 근거를 마련해 줄 것을 건의한다. 1. 우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지구촌 한민족의 상호 이해와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재외동포 기념관‘을 모국에 건립하여 줄 것을 건의한다. 2018 년 10 월 5 일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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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5
  •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박민정, 극 활력 불어넣는 '찰떡 소화력'
    ▲ 사진 제공 :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방송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박민정이 워커홀릭 대표로 완벽 변신, 첫 등장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는 배우 박민정이 유진강(정소민 분)이 다니는 디자인 회사의 앤룩의 대표 황선화 역으로 첫 등장, 열정적인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극 초반, 업무 미팅 차 장우상(도상우 분)을 만나러 가는 유진강에게 다급하게 “가는 거야? 포트폴리오랑 잘 챙겼지?”라며 실수가 없는 지 확인을 한 후 입을 옷까지 전해준 황대표는, “오늘 자기한테 우리 회사 사활이 걸린 거 알지?”라고 쐐기를 박으며 워커홀릭 다운 열정적이고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대표는 미팅장소에 도착한 유진강에게 다시 한번 연락해 옷은 잘 갈아 입었냐며 묻고 “돌격준비 끝! 장우상한테 안겨버려”, “브랜드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 디자인 앤룩! 팍팍 좀 밀어주세요. 오케이?”라고 진강을 재촉, 이어 영업에 성공하지 못한 유진강이 오자 기대에 차있던 황대표는 열을 내며 유진강을 다그쳤다. 이날 박민정은 불 같은 성격을 지녔지만 그래도 회사와 일, 직원들을 아끼는 인물 황대표 그 자체로 분해, 일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려는 유쾌하면서도 저돌적인 태도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디자인 회사 대표답게 세련되고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처럼 박민정은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내공으로 첫 등장부터 극의 완성도를 높이며 짧은 등장만으로도 그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더욱이 전작 tvN ‘무법변호사’에서 촌철살인 유경진 기자 역으로 긴장감과 통쾌함을 선사하며 대중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바. 앞으로 펼칠 배우 박민정의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 분)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진강(정소민 분),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 분)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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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Lawrence. S Ting School과 교류 활동 실시
    ▲ 사진제공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9월 29일(토) Lawrence. S Ting School과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상호 문화 이해를 위한 학생 간 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류 활동을 위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오준식 교감을 비롯한 지도 교사들과 학생 44명이 Lawrence. S Ting School을 방문하였다. 교류 행사에 앞서 오준식 교감은 “이번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또한, 이를 계기로 양교의 관계가 더 긴밀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학생 교류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이슈 토론’, ‘로봇 제작’, ‘스포츠 교류’ 등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글로벌 이슈 토론’에서는 ‘AI 로봇이 미래에 세계 시민이 될 수 있는가?’ 등의 주제에 대해 양교 학생들이 8개 그룹으로 나누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로봇 제작’ 부문에서는 학생들이 공동으로 레고 로봇을 제작하고 프로그래밍하는 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스포츠 교류’ 활동으로는 축구 경기가 치열하게 펼쳐졌다. ‘글로벌 이슈 토론’에 참여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안규태 학생(10학년)은 Lawrence. S Ting School 학생들이 수준 높은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하며, 이러한 교류 활동이 점차 확대되어 보다 많은 학생에게 참여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류 행사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현지 학생들과의 다채로운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한층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는 점에서 그 교육적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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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4
  • 가수 션, 유네스코 세계유산 '아리랑' 국내외로 알린다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리랑'을 주제로 한 영어 영상의 주요장면 [동포투데이] 가수 션이 전 세계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을 국내외로 알린다고 4일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에서 제작한 이번 4분짜리 영상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민요인 아리랑의 역사 및 종류, 아리랑에 쏟아지는 세계적인 관심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가수 션이 한국어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하였고, 한국어(https://youtu.be/ZjQsts2ErFg)와 영어(https://youtu.be/Sc9TBv1s61Y)로 각각 제작하여 국내외로 홍보하기 시작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세계적으로 보존가치를 인정받는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이 점차 잊혀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영상을 통해 국내 및 해외로 널리 소개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전 세계 주요 언론사 3백여 곳의 트위터 계정에 영어 영상을 첨부했고, 50여 개국 대표 한인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올려 유학생 및 재외동포에게도 널리 알리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영상은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국내외 젊은층이 많이 사용하는 SNS 계정으로도 게재하여 국내외 네티즌에게 널리 홍보중이다. 이번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가수 션은 ;"대한민국 대표민요인 아리랑을 소개하게 돼 영광이며, 국내외 네티즌이 아리랑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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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4
  • [현장포토]세계 한인 리더들 모인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 오프닝공연중인 15인의 국군의장대 ▲ 태극기와 한인기와 함께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 입장하고 있는 국방부 전통 의장대 ▲ 국민의례하고 있는 (사)재한동포총연합회 김숙자 회장(오른쪽 첫번째) ▲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의 개회선언을 하고 있는 백승국 공동의장 ▲ 환영사를 통해 전 세계한인회장을 환영하고 있는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 축사를 하고 있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당대표 ▲ 축사를 하고 있는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재외동포위원장 ▲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 ▲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 현장 모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 한인사회의 리더들이 모여 동포사회의 현안과 모국 평화 정착을 위한 역할을 논의하는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가 3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개막했다. 10월 5일까지 ‘더 커진 하나, 한반도의 빛이 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계한인회장대회는 79개국 400여명의 한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3일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연내 예정된 두 번째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리는 대규모 행사로, 최근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조성된 한반도 평화무드 속에서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을 위한 한인사회의 역할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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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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