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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국무원, 가짜 백신사건 조사 ...WHO, 신속·투명 대응 긍정
    [동포투데이] 중국 각계가 고도로 주목하고 있는 창춘(長春) 창성(長生)바이오의 광견병 가짜 백신사건과 관련해 중국 국무원 조사팀은 7월 23일 이미 현지에 도착해 조사를 전개하고 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앞서 중국 정부는 이미 안건과 관련된 모든 백신을 압수해 환자들이 문제의 백신을 사용하는 것을 막음과 동시에 이 회사의 백신생산을 중지시켰다. 이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정부의 해당 부처가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을 실시한 데 대해 지지와 높은 평가를 함과 동시에 이번 사건은 사람들의 유감을 자아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는 하지만 이번 사건이 기습조사에서 발견된 점으로 볼 때 감독관리기구의 체계적인 감독관리와 현장검사를 통해 인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음을 설명한다고 덧붙였다.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인민대중들의 건강을 참답게 담보하기 위해 현재 전국의 감독관리역량을 조직해 모든 백신 생산 기업의 생산 절차와 모든 사슬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7월 25일에 발표한 "중국 광견병 백신사건에 관한 언론 성명"에서 세계보건기구는 현재 조사 진전을 기다리고 있으며 수시로 중국국가 보건 주관부처에 지지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는 중국의 백신 접종 확대기획은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고 을형 간염 등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병의 발생률이 크게 줄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는 중국의 백신 생산업체들이 국제기준과 세계보건기구의 사전 인증 요구에 부합되도록 관련 지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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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6
  • ‘인천공항 여름 정기공연’ 인기가수 백지영 출연
    ▲ 사진설명 = 발라드 가수 백지영. (사진출처 = 인천국제공항) [동포투데이]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인기가수 백지영, 남성듀오 길구봉구 등을 초청해 기록적인 가마솥 더위에 지친 여행객들의 심신을 시원하게 해줄 ‘제2여객터미널 여름 정기공연’을 8월 1일부터 3일까지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Art Splashing Summer Concert’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여름 정기공연은 K-POP 가수, 피아니스트, 발레단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이 참여해 휴가철 인천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과 상주직원, 방문객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첫날인 8월 1일에는 올해 평양공연 남측예술단 대표로 방북해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과 OST계 황금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실력파 남성듀오 길구봉구가 뛰어난 가창력으로 ‘K-POP Ballad Concert’를 펼치며 이번 정기공연의 화려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둘째 날인 2일에는 버클리 음대 출신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윤한의 신나고 감미로운 선율의 재즈곡을 감상할 수 있는 ‘Jazz Concert’가 펼쳐진다. 윤한은 5개의 이색적인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한 투어 콘서트 ‘더 가까이’ 공연 6회를 전석 매진시킨 데 이어, 최근엔 매트리스에 누워서 감상하는 이색 음악회 ‘지극히 느리고 사적인’을 열어 퓨전음악계의 참신한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공연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이원국발레단이 아름다운 발레의 향연을 선사하며 성대한 여름 정기공연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원국발레단은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인 국보급 발레리노 이원국 단장이 지난 2004년 창단한 순수 예술단체로, 최초로 대학로 소극장에서 발레 공연을 진행한 발레단이다. 이원국발레단은 ‘사랑의 세레나데’와 ‘이원국의 발레 이야기’와 같은 상설 발레 공연을 대학로에서 매주 4년간 개최함으로써 발레를 대중화시킨 주역으로 손꼽힌다. 이번 공연은 제2여객터미널 1층 중앙의 그레이트홀에서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인천공항을 찾은 방문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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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5
  • 전 세계 50개국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1천여명 한자리에 모이다
    [동포투데이] 전 세계 50개국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1천여명이 한민족 뿌리를 찾고, 모국의 전통과 문화, 역사, 사회를 배우고자 한 자리에 모였다. 재외동포 차세대의 정체성 함양과 국내외 차세대간 유대감 증진을 위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개최하는 모국연수가 25일(수) 오전,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개회식을 열고 7박8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오전 9시30분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경민 한국YMCA 전국연맹 사무총장, 박정호 부산YMCA 이사장을 비롯해 모국연수 참가자, OKFriends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천명이 함께 했다. 한우성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글로벌 시대의 당당한 주역으로서 한민족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국에서 꿈과 지혜를 갖춘 촉망받는 차세대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모국에서의 좋은 경험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알리는 청소년 홍보대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천여 명의 참가자들은 개회식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행사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며,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태극기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개회식 이후 참가자들은 중고생과 대학생으로 나뉘어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역사 현장 방문, 농어촌 체험, 지역 문화 이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국을 배우고 경험하게 된다. 중고생 참가자들은 경기도 파주 민통선 내 유일 미군 반환기지인 캠프그리브스를 방문하는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모국의 다양한 역사의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각 지역의 학교에서 진행되는 일일 학생 체험을 통해 국내 학생들과도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개회식 이후 임진각으로 이동한 대학생들은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판문점을 방문해 모국의 뼈아픈 분단의 현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다. 이어, 부산과 경주로 이동해 농어촌 체험부터 역사 문화의 이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지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모인 참가자들은 29일(일) 서울 탑골 공원과 인사동에서 내년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준비하는 의미로 당시 3.1운동 역사의 현장을 재연하는 ‘평화 퍼포먼스와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이후 30일(월)에는 한반도의 평화 통일과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역할을 논의하는 ‘세계 한인 대학생 인권, 평화 토론대회’와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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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5
  • 제5회 ‘2018 인성교육·교육공헌·교육브랜드대상’ 50여 명 수상 영예
    [동포투데이] 2018 학교폭력예방 인성교육 세미나&강연회 및 제 5회 ‘2018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 대한민국교육공헌대상 & 글보벌베스트교육브랜드’ 시상식(공동대회장 주동담,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 이윤태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이사장, 조직위원장 이희선 한국교육신문연합회 회장)이 지난 7월 21일(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수상자와 내빈, 축하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근백(방송인), 노미선(MC) 사회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뉴스에듀신문TV, 나비미디어가 주관, (사)한국언론사협회,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한국교육연합신문, 한국교육전문기자클럽, 국제학생기자단, 나비미디어, 한국스타강사연합회가 후원했다.이번 시상식은 최근 대한민국 교육 백년대계의 핵심가치와 덕목을 전 국민에게 전파해 인성교육과 교육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널리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대한민국 교육문화 확산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와 국가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주동담 대회장((사)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최근 출산율의 저하로 점점 핵가족화로 인해 개인주의가 팽배해 도덕적 관념으로 점점 더 각박해 지는 세상에 대한민국의 청소년들과 국민들에게 사라져 가고 있는 기기에 교육현장 등 각 분야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인성의 기량을 펼치고 계신 개인·기관·단체 및 학교 등 자랑스러운 교육인들을 발굴해 그분들의 업적과 공로를 후세에 길이 빛낼 수 있도록 이정표로 삼기 위해 마련 된 자리로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위대한 여정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태권도 공인 9단인 이동섭 국회의원은 “최근 동급생간 학교폭력이 잇따라 발생하고 그 행동도 학생으로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무자비한 실정이다”면서 “청소년 인성교육은 100년 앞을 보고 백년지대계의 교육플랜으로 너와 나, 교육당국이 아닌 우리 기성세대의 몫”이라면서 “태권도는 최적의 인성교육의 스포츠 솔루션이다.”라고 축사를 전했다.신광철 한국학연구소장은 ‘인문형 인간과 한국인의 인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신 소장은 시인, 작가로서 <공자와 열두 제자> 등 인문학 관련 30여권을 저술한 한국형 인문학의 강연가로 알려져 있다.한편 이날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안준희 총재는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청소년 회원 2명을 선발해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희선 조직위원장(한국교육신문연합회 회장, 뉴스에듀신문TV 대표)은 “최근 청소년들의 자살 등 극단적인 행동과 학교폭력이 사회문제화 되면서 이를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면서 ”청소년 교육공헌 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널리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대한민국 인성교육의 문화 확산과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수상하신 존경하는 교육인 여러분들이 우리사회의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소금이 돼서 인성교육의 국민계몽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다음은 제5회 ‘2018인성교육대상, 교육공헌대상, 글로벌베스트교육브랜드’ 수상자 명단이다.◆인성교육대상유은혜 국회의원(경기 고양시병), 김광수 국회의원(전북 전주시갑), 안정훈 탤런트(낙지애가 대표), 유명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회장, 오서진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이사장, 원상문 음성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임효숙 미래정공 대표이사, 이애림 대한민국가족지킴이 교수부장, 윤인수 화성서부경찰서(경감), 김전환 성북경찰서 길음지구대, 김창규 청량고등학교 교장, 신광철 한국문화창조학교 교장, 오남경 목동자생한방병원 주임간호사, 송은영 한국이미지경영교육협회 원장, 이광종 (주)에듀8760 대표이사, 박정희 (사)국제평생학습연합회 대표강사, 김 영 (사)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 중앙회장, 원화자 최정수한자속독TM 전문강사, 노익희 BUK인재교육원 원장, 안준희 (사)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총재, 김용환 아라글로벌주식회사 회장, 이서영 노블리제결혼정보 대표, 유금화 금화하이빌 대표, 최정욱 서울대병원 응급행정정책관, 송샛별 송샛별스피치 대표, 박광순 장안중학교 부장교사, 석희익 삼일여고 행정실장, 박종섭 서정대학교 상담아동청소년과 교수, 김효신 육군 제51보병사단(중령), 김진성 한국시민기자협회 전북지사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교육공헌대상홍철호 국회의원(경기 김포시을), 김관영 국회의원(전국 군산시), 김원경 호산교육재단 이사장(호산대 교수), 이은주 청숙학원 서울외고 이사장, 김석진 학교법인 경덕학원 이사장, 김진명 한국자격개발원 구미교육원 원장, 이강욱 홈스쿨링협동조합 이사장, 최교윤 국제농구심판, 박희성 선데이뉴스신문 문화부기자, 배상태 (주)신한항업 회장, 유지선 소셜이미지 마이스토 대표, 송문희 고려대학교 정치리더십센터 교수, 이영복 한국약용식물협회 이사장, 이정주 서정대학교 교수, 석보민 보미어린이집 원장, 김영조 (주)인앤잡 대표이사, 서준혁 한국토지정보연구원 수석, 서동현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기악과 학과장, 전종두 (사)대한안전연합 본부장, 최영호 송도중학교 교감 등이 시상대에 섰다.◆글로벌베스트교육브랜드대상김시출 (주)MJ피플, 장효임 진학학원 원장, 서철원 (주)루미세이프 대표, 김병국 광주남문장례식장(임종체험센터)부사장, 주판준 HRA컨설팅 대표 등이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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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5
  • 시진핑, 창춘 창성 바이오 가짜 백신사건에 중요지시
    [동포투데이] 해외 순방 중인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은 창춘 창성 바이오(长生生物) 백신사건에 대해 장춘 창성 바이오가 법률과 법규를 위반하고 백신을 생산한 행위는 성질이 악렬하여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중국 관영 인민일보에 따르면 시 주석은 관련 부문에서는 고도의 중시를 돌려 즉시 사실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고 엄숙하게 문책하며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해야하며 적시에 공개해 인민들의 우려를 착실하게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시 주석은 의약품 안전은 각급 당위와 정부의 밀어버릴 수 없는 책임으로서 언제나 인민의 신체건강을 첫 자리에 놓고 뼈를 깎는 결심으로 백신관리체제를 완벽히 해야 한다며 안전의 최저선을 견결히 수호하여 인민들의 절실한 이익과 사회안정의 큰 국면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무원은 전문사업기제를 건립하고 조사조를 장춘 창성 바이오에 파견, 진주하여 입건조사에 착수했다.  조사조는 사건의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여 책임을 추궁하고 잠재되어있는 문제점들을 찾아내는 사업을 재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지린성은 성과 시 2급 사건조사처리지도소조를 설립하고 국무원 조사조의 관련 사업에 협조하면서 이번 사건과 결부하여 위험성이 큰 약품 기업들을 전면 조사하고 있다.  지린성 식품약품감독관리국은 창춘 창성 바이오의 광견병 백신 약품 GMP 증서를 회수하고 백신의 생산과 판매를 금지했으며 모든 제품에 대한 비준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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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4
  • eCoin 구입 통한 탄소배출권 거래 주요 이슈로
    ▲ 지난 20일 오후 프리마호텔 6층 노블레스 홀에서 개최된 ‘Welcome to UNFCCC Business’ 행사 현장 [동포투데이] 최근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폭염 현상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며, 탄소배출권 거래가 주요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환경감시재단(Environment Monitoring Foundation, 이하 EMF)은 탄소은행에서 탄소배출권 거래에 사용되는 eCoin 암호화폐를 한국 시장에 상륙시켰다고 밝혔다. EMF는 지난 20일 ‘Welcome to UNFCCC Business’ 컨퍼런스에서 EMF 산하 에코핀(Ecofin)주식회사가 ERC223기술 기술 기반을 바탕으로 eCoin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EMF Joseph Han 아시아담당 이사는 “eCoin은 단순히 네트워크상에만 존재하는 많은 코인들과는 달리 실제 금융시스템에서 활용되는 암호화폐”라며 “eCoin에 참여한 사람들은 지구환경을 살린다는 자부심과 함께 안전성과 수익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LA에 본사를 둔 에코핀(Ecofin)주식회사는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에 대응에 필요한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사업 △산소발생 플랜트사업 △스마트에코시티 건설사업 등 각종 탄소배출저감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러한 사업에 「ECO-IN」이 접목될 예정이다. 이에 일반인들도 eCoin 구입을 통해, 2020년 전 세계 약 4,000조원(3조 5,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탄소배출권시장에 참여가 가능할 전망이다. 2018년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설립된 환경감시재단(EMF)은 미주대륙 뿐 아니라 중국과 중앙아시아로 무대를 넓혀 세계 환경 감시와 UN기후변화협약의 대책으로 세계탄소은행을 설립, 탄소배출권 거래와 신재생 에너지, 녹색산업 재단 등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세계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는 환경캠페인 「2030 U2℃」를 위한 MCN(Multi Channel Network)사업을 통해, 일반인들이 멀고도 어렵게만 생각하는 지구환경생태계의 위험성을 깨닫게 함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환경개선운동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EMF에서 관리하고, 세계탄소은행에서 거래되는 eCoin은 이중으로 보장된 안전성과 많은 전문가들이 예언하는 수익성으로 침체된 한국의 암호화폐 시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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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4
  • 中, 세계 인공지능 투자융자 규모 최대국으로 부상
    [동포투데이] 청화대학교가 지난 13일 발표한 “중국 인공지능 발전보고 2018”에 따르면 중국은 이미 세계 인공지능 투자융자 규모가 가장 큰 나라로 부상했다. 중국 관영 인민망에 따르면 2018년 6월까지 중국 인공지능기업 수는 1011개소에 달해 세계 제2위에 올라섰다. 벤처투자 규모를 볼 때 2013년부터 2018년 1/4분기까지 기간 중국 인공지능 분야 투자융자가 세계 60%를 차지해 세계 제일의 “자금유치국”으로 부상했다. 업계 전문가는 현재 중국 인공지능 기반시설이 비교적 완비화한 수준에 이르러 전반 업종을 아우르는 응용 방향을 향해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논문 발표 상황을 볼 때 중국 인공지능 논문 총수와 인용 차수가 많은 논문수 모두 세계 1위였다. 중국 특허 수도 미국과 일본을 소폭 초과했다. 그러나 특출한 인재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는 중국은 스마트칩과 5세대 이동통신 등 핵심 기술의 발전에 힘을 쏟아 미래에는 인공지능 대국에서 인공지능 강국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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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2
  • 조선족 항일투사 리민 여사 타계
    [동포투데이] 동북항일연군대오에서 제일 나이 어린 여전사였으며 조상지, 리조린 등 항일투사들과 항일연가를 부르면서 일제와 싸웠던 전 흑룡강성 정협부주석 동북항일연군 여전사 리민 여사가 7월 21일새벽 3시 39분 심장병으로 타계하였다. 향년 94세. 이민 여사 약력: ●리민, 녀, 조선족 ●1924년 11월 5일 흑룡강성탕원현 오동하촌(원 라북현 소속)출생 ●1931년 오동하촌 최석천(최용건)이지도 및 조직한 송동모범소학교 재학 중 례닌주의 아동단 가입. 부모와 형제의 영향하에 혁명사상을 받아들여 혁명사업을 시작. ●1936년 겨울 동북항일연군에 참가하여 제6군 제4사에서 전사, 취사원으로 근무 군부밀영이불옷공장, 임시병원에서 근무. ●1937년 가을 중국공산주의 청년단 가입. ●1939년 1월 중국공산당 정식 당원으로 입당. ●1940년 가을 소련에 파견, 소련극동지역 항일연군 근거지 A야영간호사패에서 의료와 무선전 전문기술 학습. ●1942년 8월 항일연군이 교도려(소련극동홍기군독립제88보병려)에 편입된 뒤 통신영에서 방송원, 정치교원, 영당지부부서기 등 직무를 담임 3년 련속 려우수전사에 뽑혔고 전투공훈상장을 받기도 하였다. 이시기상등병에서 준위로 진급하였다. ●1945년 8월 소련홍군과 함께 동북에 진입한 후 수화건정, 건군, 부녀군중 등 사업을 담당 흑룡강성 군구경위련 지도원 겸 당지부서기, 북안퇀현위 부서기, 성중소우호협회 부총간사장 역임 ●1952년 8월 동북국당교에서 학습,졸업 후 성정부문교사무실 부주임, 성교육청부처장, 교육청 당조성원 역임 1957년 중국공산당 흑룡강성 제1기 당대표대회 대표. ●1958년 11월부터 1973년 6월 하얼빈 제1공구공장당위서기 겸 도외구 당위서기처서기 등 직무역임. ●1966년 문화대혁명이 시작된 뒤 박해를 받아 5년간 감옥생활 ●1973년부터 1982년까지 흑룡강성 총공회 제3, 4기 부주석, 당조 부서기, 성인대제4기 상무위원, 중화전국 총공회 제9기 대표, 집행위원회 위원, 전국정협 제4기 위원회 위원 당선. ●1982년 11월부터 1987년까지제5기 흑룡강성정협 부주석 겸 성 당위 통일전선부 부부장, 성민족사무위원회주임, 당조직 서기, 중공흑룡강성제4기위원회 후보위원, 제5기위원회위원을 역임. ●1987년부터 1993년까지 제6기 흑룡강성 정협부주석, 당조직 성원 겸 성정협 제안위원회 주임, 민족종교위원회 주임 역임. 퇴직후, 민족, 부녀와 아동 등에 관심을 가지면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였다. ●2002년 “동북항일련군정신선전대”를조직, 동북항일련군정신 발양과 동북항일련군14년의 투쟁력사를선전, 하산, 하향하여 동북항일련군의 유적지를 찾아 혁명전통교육을진행하면서 사회주의 물질문명과 정신문명 건설에 적극적인 공헌을 하였다. ●1995년, 러시야정부는 리민에게“주코프훈장”과 “세계반파쑈전쟁승리기념장”을 수여하였다. ●2010년에는 할빈시에서는 “백년풍채녀성”의 칭호를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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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2
  • 연변부덕 VS 신강 FC 하이라이트
    [2018 중국 갑급리그 15라운드] 연변부덕 VS신강 FC 경기
    • 스포츠
    2018-07-22
  • 박태하 감독 “이기지 못했지만 최선은 다했다”
    [동포투데이] 4연패로 추락하던 연변부덕이 홈에서 약체 신강 FC도 이기지 못하면서 반전의 기회를 날려보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지금 좋지 않은 상황에서 선수들이 헤쳐나가고자 하는 모습들이 경기장에 나타났다. 3일전에 치른 경기로 체력적인 부분이 문제가 될거라 예상했는데 선수들은 예상과 달리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한다. 다음 경기 준비 잘해서 좋은 결과 얻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갓 입단한 알렉스, 오스카에 대해 박 감독은“알렉스선수는 내가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앞으로 활용가치가 있다고 본다. 오스카는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앞으로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18-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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