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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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연방고속도로 5번 일부 구간 ‘김영옥 대령 기념 고속도로’ 명명
    ▲ 김영옥 대령(1919~2005)[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한인의 이름을 딴 고속도로가 생겼다. 캘리포니아주 상원은 현지 시간으로 5일 미국 연방고속도로 5번(Interstate freeway 5)일부 구간을 ‘김영옥 대령 기념 고속도로’로 명명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캘리포니아주 하원의 최석호 의원과 새런 궈크-실바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결의안은 상원의원 40명 중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 회부돼 34명의 전원의 찬성으로 통과 됐다. 미국은 최근 평택에 들어선 새 유엔사령부ㆍ주한미군사령부 본청 작전회의실을 ‘김영옥 회의실’로 명명했다. 이와 별도로 주한미군사령부는 건물 하나를 ‘김영옥 빌딩’으로 명명하기로 했으며, 이달 14일 헌정식을 갖는다. 한편 유엔사령부는 지난 6월 29일 평택에서 있은 유엔사령부ㆍ주한유엔군사령부ㆍ주한미군사령부 본청 개관 및 헌정식에서 주한미군사령부는 작전회의실 2개를 미군 전쟁영웅인 재미동포 김영옥ㆍ안수산의 이름을 따라, 강당은 국군 전쟁영웅 백선엽의 이름을 따라 명명했다. 김영옥 대령(1919~2005)은 독립운동가 김순권 선생의 아들로 미국에서 태어나 2차 세계대전과 6.25전쟁에서 불패신화를 이룬 전설적 전쟁영웅이자 가정폭력 피해여성,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고아, 입양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평생을 바친 인권운동가이다. 한국, 프랑스,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최고 무공훈장, 미국 정부로부터는 특별무공훈장, 은성무공훈장(2개), 동성무공훈장 (2개) 등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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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6
  • 연변, 특색관광도시 선정…358개 지구급 도시 중 29위 차지
    [동포투데이] 일전에 발표한 ‘2018 중국 최고특색 관광도시 순위’에서 연변은 지역 특색이 뚜렷한 관광자원과 관광상품우세에 힘입어 총점 79.16점을 얻으며 전국 358개 지구급 이상 도시(주, 지구, 맹)가운데서 29위를 차지했다. 이는 연변의 특색관광 이미지를 전 세계로 알리는 데 좋은 계기가 되는 동시에 ‘관광흥주’전략을 실시한 이래 연변주가 관광산업발전에서 이룩한 새로운 성과이기도 하다. ‘NG 중국 최고특색관광 도시 평가지표체계’는 도시의 자연생태자원 특색지수, 관광상품 특색지수, 관광 역사와 문화 특색지수, 관광객체험 특색지수 등을 포함한 4항 1급 지표, 10항 2급 지표, 22항 3급 지표로 구성되었다. 연변주는 관광 특색이 매우 뚜렷한 첫 패배 국가관광업 개혁선행구로서 특히 생태풍경, 민속 정취, 변경 풍모, 빙설운치, 홍색 풍채 등 ‘5대 원소’는 연변의 관광 특색에 신선한 함의를 불어넣고 있다. 올해 연변주는 전력을 다해 ‘아름다운 중국, 산뜻한 연변’ 관광 브랜드를 구축함과 아울러 전역 관광기획을 편성하고 큰 관광대상을 건설하며 2018 길림성 피서 레저휴가철 및 동북아(중국·연변)국제문화관광축제 활동을 활발히 개최하는 것을 통해 연변의 관광경제발전을 힘껏 추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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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5
  • ‘끝까지 사랑’ 홍수아, 첫 촬영현장 공개…블랙&화이트 야누스 매력 폭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끝까지 사랑’을 통해 첫 악녀연기에 도전하는 배우 홍수아가 흑백의 이중매력을 선보인다. ’인형의 집’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 연출 신창석)측은 4일 극중 유학파 커리어우먼 ‘강세나’로 분한 홍수아의 야누스적 매력이 포착된 스틸컷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 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 드라마. 홍수아는 극중 천사의 마스크를 쓴 얼굴 뒤에 검은 욕망을 감추고 있는 강세나 역을 맡았다. 그녀가 연기하는 세나는 자신의 야망과 욕심을 위해 자신의 상처까지 이용하는 치밀하고 영리한 커리어우먼으로 그동안 맡아온 캐릭터와는 180도 달라, 그녀의 팔색조 연기변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홍수아는 순백의 청순함과 검은 욕망에 휩싸인 이중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그녀의 첫 악녀 연기도전에 대한 주목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순백의 드레스 차림의 홍수아는 금세라도 눈물을 쏟아낼 듯한 맑은 눈동자와 가녀린 자태로 상대의 연민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 속 홍수아는 앞서와 달리 도도하고 강단있는 성숙한 여인의 아우라를 뿜어낸다. 특히 도무지 심중을 헤아리기 힘든 불안하고 서늘한 그녀의 표정은 기존의 팜므파탈과 달리 흑과 백, 진실과 거짓이 혼재하는 새로운 악녀 탄생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 증폭시키고 있다. ‘끝까지 사랑’ 제작진은 “순수와 어둠을 오가는 야누스적 매력으로 매회 안방극장을 매혹시킬 홍수아의 첫 악녀 변신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수아의 매력적인 악녀 도전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은 ‘인형의 집’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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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5
  • '미스터 션샤인' 김병철, 드라마-영화 장르 넘나드는 변화무쌍 캐릭터 변천史
    ▲ 사진 제공 : 화앤담픽처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김병철이 '미스터 션샤인'으로 안방극장 컴백을 앞둔 가운데, 새롭게 연기 변신을 꾀하고 있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김병철은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추노꾼 일식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로 차별화된 연기를 선보여왔던 만큼 많은 기대가 향하고 있는 바. 김병철이 보여준 활약과 주목 받았던 그의 캐릭터 변천사를 짚어봤다. 김병철은 KBS2 '태양의 후예'에서 태백부대 대대장 박병수 역을 맡아 출연, 신선한 마스크에 카리스마를 갖춘 군인으로 "우럭 닮은 그 양반"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더욱이 진지한 듯 코믹한 매력으로 맛깔 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적은 분량에도 강한 존재감을 발산, 대중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으며 배우로서 큰 입지를 다졌다. tvN '도깨비'에서는 김병철의 폭발적인 연기가 드러났다. 모든 인물의 죽음에 관계된 사악한 간신 박중헌으로 분한 김병철은 소름 돋는 비주얼과 목소리로 상대를 압도,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일명 '파국 신드롬'까지 일으키는 등 극을 완전히 장악했다. 모두가 놀랄만한 활약을 펼친 김병철은 '도깨비'를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이름 석자를 제대로 각인시켰다. 곧 베일을 벗을 tvN '미스터 션샤인' 속 일식 캐릭터에 대한 기대도 크다. 일식은 한때 최고의 추노꾼이었지만 노비제가 폐지되며 돌연 실직하여 전당포 '해드리오'를 개업, 한성 바닥에서 소문에 가장 빠르고 모든 게 다 되도록 만드는 신통방통한 인물. 이에 김병철은 허당인 듯 하지만 변화하는 세태에 맞게 살 궁리를 하는 영리한 면모가 있는 일식을 특유의 코믹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적재적소 깨알 재미를 더하며 신스틸러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처럼 끊임없이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굵직한 작품에 연이어 출연,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특별한 존재감을 알린 김병철이기에 그가 보여줄 새로운 캐릭터와 배우 김병철에 대한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김병철이 출연하는 tvN '미스터 션샤인'은 오는 7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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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5
  • 7월1일 대한민국은 과로사회에서 탈출합니다
    [동포투데이] 우리는 아침부터 밤까지 일하는 것을 ‘근면 성실’이라는 이름으로 당연시했습니다. 통계청의 2016년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주 60시간을 넘겨 노동하는 사람은 100만 명에 이릅니다. 근로복지공단에서는 주 60시간을 과로사 산재 기준으로 정의합니다. “52시간이라고요? 한국도 선진국인데 그렇게 많이 일한다니?” 7월 1일부터 시작된 주 52시간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의견을 묻자,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폴 크루그먼이 깜짝 놀라 되물은 말입니다. ‘아시아에서 노동시간이 가장 긴 나라’’한국은 일중독, 벨기에보다 연간 500시간 더 일해’‘일에 미쳐있는 나라’ 매일 한 명의 노동자가 과로로 목숨을 잃는 비인간적인 사회, 사람이 없는 ‘근면 성실’ 이제 바꿔야 합니다. 7월 1일부터 과로에 빼앗긴 주 16시간이 노동자에게 다시 돌아갑니다.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현행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이는 ‘노동시간 단축법’이 시행됩니다.노동은 사람을 위한 것, 사람을 우선하는 대한민국으로 바꿔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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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4
  • 53번째! 중국의 또 하나의 세계 유산
    [동포투데이]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 열린 제42회 세계유산위원회 회의는 7월 2일 중국에서 신청한 자연유산 프로젝트 범정산(梵淨山)을 심의, 범정산이 세계유산에 필요한 '뛰어난 보편가치'를 구비했다고 일치하게 인정하고 '세계유산명록'에 넣기로 결정했다. 범정산은 귀주성(貴州省) 동인시(銅仁市) 경내에 위치하며 무릉산(武陵山) 산맥의 주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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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4
  • 한국관광공사, ‘동북3성 기업 관광 장려 설명회’ 개최
    [동포투데이]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6월 29일, 심양 힐튼호텔에서 동북지역 기업계 대표들과 관광업계 관련 인사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북 3성 기업 관광 장려 설명회(东北三省企业奖励旅游说明会)’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주심양한국총영사관 임병진 총영사가 출석했다. 그는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의 개최가 한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다. 한국관광공사 심양지사 김용재 지사장은 지원정책 설명에서 “MICE 산업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일반 관광산업과 다르다”며“한국은 국제회의를 소집하는데 경험이 풍부하고 시설이 완벽하며 동북 3성과의 교통도 편리하여 국제활동을 진행하는데 우세가 아주 크다”고 밝혔다. 지원정책 설명에 따르면 단체관광 인원이 10명에서 49명 사이일 경우 기념품, 관광지 입장권, 체험비용, 환영의식 중 하나를 지원하고 50명에서 499명 사이일 경우 한화 2만원 상당의 관광프로그램, 500명에서 999명 사이일 경우 한화 3만원 상당의 관광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단체인원이 1000명 이상일 경우에는 한화 3만원 상당의 관광프로그램 외 대표단 접대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에 앞서 한국 경기관광공사 등 16개 한국 지방정부 기관과 기업 대표들은 중국 동북지역의 기업인들, 관광업체 관련 인사들과 한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담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6월 25일에는 광주에서, 6월 27일에는 북경에서 중국인 단체관광 지원정책 설명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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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4
  • 연길시, 中 현급시 고급 소비품 소비지수 순위 전국 1위
    ▲연길시 일각 [동포투데이] 중국재정경제정보 권위 브랜드인 제1재경·신1선 도시연구소와 경동 데이터연구원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2017년 중국 현급 도시 소비력지수 순위표'에서 연길시가 지수 12.13으로 전국 1,983개 현급 도시 고급소비 점유 비율 지수가 제1위로 나타났다. 제1재경·신1선 도시연구소와 경동 데이터연구원은 2017년 경동 가전 하향봉사플래트홈이 커버한 1,983개 현급 시의 가전 소비 데이터를 토대로, 현급 도시 고급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참조 지수로 하여 현급시의 고급브랜드 소비 점유 비율 순위를 얻어냈다고 밝혔다. 데이터 분석 보고에 따르면 연길시의 소비행위 가운데서 고급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컨대 전국 100강현 앞 순위에 있는 연길시와 곤산시(100강현 제1위)를 비교할 때 연길시의 빈도지수는 정체적으로 1에 가깝다. 이는 연길시의 고급브랜드 소비 비율이 곤산보다 높다는 것을 말해준다. 곤산의 단항목 고급브랜드 소비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구역에 집중돼있다. 소비 절대 수는 높지 않지만 연길시의 고급브랜드 소비가 제반 소비품 가운데서 점하는 비율이 곤산시보다 훨씬 높았다. 연길시의 2017년 봉사업 부가가치는 지난 동기보다 5.4% 증가해 200억 위안 돌파,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지난 동기보다 7.5% 증가해 268.7억 위안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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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4
  • 연변부덕, 홍콩 귀화선수 알렉스 영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연변부덕구단이 하반기 공격강화를 위해 홍콩리그에서 활약한 나이지리아 출신 공격수 알렉스를 영입했다. 오늘(3일) 오후 연변부덕은 선수진영을 보강하고 후반기 리그를 더 잘 치르기 위하여 홍콩 귀화선수 알렉스와 우호적인 협의을 거쳐 최종 3년 계약을 맺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알렉스는 앞으로 24호 유니폼을 입고 연변부덕에서 활약하게 된다. 1989년 나이지리아에서 출생하고 2015년에 홍콩으로 귀화한 알렉스는 신장이 182센치메터이고 체중이 76킬로그람이다. 포지션은 중앙공격수이다. 선후로 동방, 타이포, 걸지 등 여러 구단에서 활약하였으며 2013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걸지팀을 대표하여 51경기에 출전해 24골을 터뜨렸고 홍콩축구대표팀을 대표하여 나선 10경기에서도 9골을 터뜨렸다. 알렉스는 신체조건이 출중하고 문전포착능력과 득점력이 뛰어나며 일정한 스피드와 볼 컨트롤을 겸비한 훌륭한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연변부덕 관계자는 "알렉스의 영입으로 팀의 공격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감독진에서 풍부한 전술체계를 구축하는데 더 많은 선택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 스포츠
    2018-07-03
  • CCTV主持人, 日本足球给我们上课 给中国足球期盼
    【据新浪体育报道】 7月3日(顿河畔罗斯托夫当地时间2日21:00),2018年世界杯1/8决赛第六场比赛在罗斯托夫球场展开角逐,比利时3比2险胜日本。原口元气和乾贵士5分钟连入2球,维尔通亨和费莱尼6分钟连入2球扳平,查德利第94分钟绝杀完成逆转。比利时将在1/4决赛对阵巴西。 日本2球领先的情况下被比利时3-2逆转,虽然未能完成奇迹,但是日本队的表现让人尊敬,央视主持人邵圣懿也是对日本足球送上了赞誉。 邵圣懿赛后对本场比赛进行了评论:“对于日本足球来说,奇迹没有发生,但是他们已经无限接近奇迹了,面对实力太过强大的比利时,他们可以说是用技战术,用智慧,用纪律弥补了身体上的一切不足。向我们展示了亚洲足球也可以踢得很好,亚洲人也可以把足球无上限的提高,可以缩小和欧美强队的差距,这个晚上,日本是值得尊敬的……是世界杯对亚洲足球又一次全新认知。” 邵圣懿继续说到,“今天的比赛非常精彩,其实两支球队有着明显的高下之分,比利时球员的身体强过日本,球员身价也是强过日本,球员名气和个人能力也是强过日本,但是今天日本足球真是给我们上了很好的一课。” “他们是用自己的足球智慧,用自己技战术上对比赛的控制能力,一步一步实现自己的战略目标,虽然最终只是差了一点,但是已经让我们看到日本足球取得了非常大的进步。今天这个夜晚,日本足球没有创造奇迹,对于我们来说,这可能是情理之中,意料之中的事情。但是希望明天各位醒来的时候,想想日本足球这些年做的事情,是不是可以给中国足球一些期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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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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