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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민 “기회가 되면 다시 오고싶다”
    【동포투데이=연변】연변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2013 시즌 자타공인 연변팀 최고선수가 된 이재민선수가 6일 연변을 떠나게 된다.일전 이재민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기회가 된다면 연변(연변팀)에 다시 오고싶다”고 말했다. 그는 “생각보다 연변에 대한 좋은 기분이 든다”면서 “올시즌 경기를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맙다”고 했다.이재민은 겸손했다. 그는 “올시즌 내가 보여준 게임내용은 마음에 안 들지만 꼴을 많이 넣어 한편 긍지감이 든다”고 말하면서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폭발력 있는 모습, 활동량 많고 빨랐기에 사람들의 눈에 들어오지 않았나 하고 생각한다”라며 웃었다.이재민선수는 6일 한국으로 돌아가는 항공편을 예약했다. 중국축구무대 진출 당해에 18꼴을 터뜨린 재민이는 최고의 순간에 가족과 친구들을 떠올렸다. “지금은 아들을 보고싶은 생각뿐입니다. 빨리 한국에 돌아가서 아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고싶습니다. 힘들 때 친구들이 항상 연락을 주었습니다”라고 말했다.피해갈수 없는 질문에도 그는 담담하게 답했다. 래년 연변에 남을수 없냐는 질문을 던져봤다. 이민이는 대답을 미루지 않았다.“올시즌 연변팀에서 뛰면서 안 다치고 시즌을 마무릴수 있은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기회가 되면 올것입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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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4
  • [연변축구]조긍연 감독 지탄 회피하기 어려워
    [동포투데이=연변]11월 2일에 있은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최종라운드경기에서 하얼빈의등팀이 슈퍼리그 진출에 성공하고 중경FC팀과 귀주지성팀이 갑급리그에서불행하게 강등하게 됐다. 연변장백호랑이팀은 주력선수 3명을 배제하고 청일색의 본토 선수들로 대체, 올시즌 마지막경기 석가장준호팀과의 원정경기에서 0대 3으로 패해 제11위로 올시즌을 결속지었다.이는 연변팀 사상 가장 차한 성적은 아니다. 올 시즌 연변팀의 경력은 실로 연변축구팬들로 하여금 마음을 졸이게 했다. 갑급리그 마지막 제2라운드에서 극적으로 갑급보존에 성공했지만 연변팀은 참으로 아슬아슬했다. 팬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했던 올 시즌 연변팀, 돌아보면 조긍연 감독은 지탄을 받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조긍연 감독의 회귀는 착오적 전임 연변팀의 감독 최은택의 제자였던 조긍연(한국인)은 감독 자질이 없었는바 연변팀 올 시즌의 시끄러운 일들은 모두가 조감독으로부터 인기됐다. 지난해 시즌 조긍연 감독은 선수들의 훈련거부, 경기부진으로 경질됐다가 올 시즌 신기하게도 재차 연변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해 그를 반대했던 선수들은 모두 팀을 떠났고 기타 팀에 남아있던 선수들도 이번 시즌에 훈련을 거부해 나섰으니 조감독에게 문제가 없다고 할수 있겠는가? 지난해의 사례에도 불구하고 올해 그를 복귀시킨 것은 구락부 결책상의 문제라 할수 있다. 그의 복귀를 두고 구락부측은 경험이 풍부한 조긍연이 연변에서 젊은 축구선수와 연변 현지의 젊은 코치를 배양해 주길 희망했다고 해석했다. 헌데 조감독의 배양강도는 너무 강했는바 원래의 1989년생, 24세밖에 안되는 선수들을 모두 채용하지 않고 직접 1993년생들을 채용했다. 하지만 그가 중용한 1993년생들중 손군 한사람만이 현재까지 주력으로 남아있다. 조긍연은 또 경기에서 지기만 하면 선수들을 호되게 질책하군 했다. 한 연변팀 선수는 “조감독은 선수들에게 독하게 벌을 주었다. 우리와 외적선수들 간에 마찰이 생기기만 하면 우리는 경기 참가 기회를 잃게 됐다”고 말했다. 현지의 코치를 배양한다는 것도 그랬다. 연변팀의 한 현지코치가 경기중에 조긍연 감독이 한국에서 데리고 온 정승훈 수석코치와 말다툼이 있었는데 그 일이 있은 후 현지코치는 팀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리광호 급한 불을 꺼 연변팀은 조긍연 감독의 인솔하에 19껨 경기에서 4승, 5무, 10패를 기록하며 강등위기에 놓였고 원정경기를 앞두고 7월 29일, 일부 선수들이 조감독과의 불화로 훈련을 거부하고 원정행에도 동참하지 않는 사태가 발생했다. 변화가 절박했다. 연변축구구락부는 정규리그를 11경기 앞두고 조긍연 감독을 내보내고 리광호를 감독대행으로 결정했다. 리광호는 부임후 조긍연 감독을 반대했던 선수들을 중용하며 팀의 단결을 이끌어 냈다. 그는 종래로 선수들을 욕하지 않았고 경기에서 패해도 선수들을 탓하지 않았으며 경기에서 이긴 후의 장려금발급 정책도 공정했는바 주요 공로자 외에도 경기에 참가했거나 훈련에 참가했던 모든 선수들에게 장려금을 발급토록 했다. 비록 액수는 적지만 이는 선수들의 적극성을 불러일으켰다. 리광호는 팀을 이끌어 올 시즌 끝날 때까지 11껨에서 5승, 2무, 4패를 기록했다. 훈련거부 관습으로 돼선 안돼 혹자는 7월 29일 대부분 선수들의 훈련거부 사건은 연변팀을 강등위기에서 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한다. 하지만 연변팀 선수들의 훈련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6년에 두차례 있었고 지난해 한차례 있었다. 이번까지 네번째이다. 훈련과 경기 참가 거부로 구락부를 협박한 것이다. 훈련거부 기간, 구락부에서는 연변팀이 강등하는 대가를 치르더라도 훈련거부 선수들을 모두 해고하려 했다. 하지만 압력에 의해 마지못해 감독을 바꾸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고 선수들은 기자를 청해 사과문을 대필하게 하는 것으로 끝냈다.하지만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선수들이 훈련, 경기 참가 거부가 관습으로 돼서는 안된다. 한편 선수들의 하소연, 요구와 구락부간의 소통이 잘 되지 않는것도 연변팀이 풀어가야 할 숙제인듯 하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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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3
  • 연변팀 시즌 마지막 석가장준호팀과 0-3 패배
    [동포투데이=연변]2일 오후 14시 연변장백호랑이팀은 석가장준호팀과의 2013 시즌 마지막 원정경기에서 상대에게 세꼴을 내주면서 0-3으로 패했다. 연변팀 선발출전선수명단: 지문일(22번), 박세호(23번), 리현준(3번), 지충국(10번), 리호걸(12번), 렴인걸(13번),김홍우(15번), 오영춘(16번), 박만철(18번), 한남용(20번), 리군(39번). 후보명단: 최인(7번), 윤광(1번), 리룡호(14번), 문학(26번), 김파(2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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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3
  • 한국용병 이재민 올시즌 연변팀의 영웅이 될수 있을가?
    [동포투데이=연변]연변팀 공격의 핵심 이재민선수가 팬들에게 원정승을 선물할 준비를 마쳤다고 연변일보가 전했다. 연변장백호랑이팀(연변팀)은 2일 오후 2시 석가장유동경기장에서 열리는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30라운드에서 석가장준호팀과 시즌 종료전을 치른다. 겉보기에는 별다른 압력이 없는 경기인것 같지만 량팀 모두에게 나름대로 중요한 일전이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올시즌 연고지를 복건에서 석가장으로 옮긴 준호팀은 석가장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대 연변전은 홈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경기인만큼 승리에 대한 열망이 가득하다. 승점 1점을 챙길 경우 다른 경기의 결과에 관계없이 올시즌 목표였던 8강진입이 무난하게 성사된다. 연변팀은 올시즌 강팀 킬러로 손색없었다. 1위 하남건업, 2위 광동일지천, 3위 할빈의등, 4위 중경력범 5위 심수홍찬(29라운드까지)을 홈에서 모두 제압했다. 최근의 기세라면 원정경기에서 석가장팀을 상대로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일것으로 보인다. 량팀 모두 꼴 둬개씩 주고받는 경기가 될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변팀의 이재민선수가 꼴을 뽑느냐 하는데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돼있다. 29라운드까지 이재민은 18꼴로 20꼴을 기록한 심수홍찬팀의 바바카선수에게 꼴잡이순위에서 두꼴 뒤져있다. 이재민선수가 이날 경기에서 출전해 꼴을 넣거나 동료들과 합작해 팀의 승리를 이끈다면 연변축구팬들의 영웅으로 떠오를수 있다. 아직 원정 승이 없는 리광호감독에게는 더 큰 의미로 다가올 전망이다. 29라운드 할빈의등전을 통해 올시즌 갑급보존을 성공시킨 연변팀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경기에 림할수 있게 됐다. 그래서 팬들은 시즌 종료전에서 연변팀이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될지에 주목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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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 연변축구를 브랜드공정으로 세워야 할 때
    연변팀의 올해는 그야말로 눈물겨운 한편의 드라마같다고 할수 있다. 연변팀은 올해 리그(联赛)시작 호각소리가 나기도전에 왕금년의 축구비리건때문에 3점이라는 점수를 깎이는 불운을 당했다. 도중에 재차 도전장을 들고 연변에 달려온 조긍연감독이 선수들과의 모순으로 중도하차하는 《지진》도 겪었다. 또 주축선수가 이적하거나 중도에 팀을 떠나며 《습관성류산》도 했다. 성적이 계속 천길나락으로 추락하는 긴요한 관두에 나젊은 감독 리광호의 드높은 패기와 림기응변의 지휘력, 우리 민족 선수들의 특유의 정신력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연변장백호랑이팀은 또다시 거물사냥군으로 소생하면서 한라운드 앞당겨 갑급보존에 성공했다. 만사일생의 희열과 환호끝에 또 명년걱정으로 마음이 무겁다. 해마다 반복되는 갑급보존위기에 팬들은 이젠 지칠대로 지쳐있다. 선수단의 아글타글 투혼도 이젠 점점 한계에 와있다. 《인터넷 길림신문》에 오른 네티즌들의 의견들을 종합해보면 갑급보존위기의 악순환, 주축선수 팔려가기 악순환을 끊기 위해 진정한 프로화(职业化), 시장화 도입, 축구사랑헌금활동 조직, 구락부 채권 발매, 장려기제 등 처방들을 내놓고있다. 그중 특히 화제가 모아지는것은 연변축구 생존과 발전에서의 정부의 자세와 역할이다. 지금 축구는 국가 주요 지도자로부터 중시하고 국내 각지에서는 축구운동을 사회문화건설의 중요한 항목으로 올려놓고있다. 연변축구는 연변의 가장 대표적인 문화브랜드의 하나로 전국에도 이름나있으며 연변과 광범한 조선족군중들의 중요한 관심사의 하나로 되였다. 백성의 관심사가 가장 큰 정치이다. 또 군중로선교육실천활동이 전국적으로 심입되고있는 이때 이 축구라는 문화공정을 진정 정부사업의 의사일정에 올려놓고 중시할 필요성이 제기되고있다. 물론 연변팀의 근본적인 출로는 진정한 시장화와 프로화에 있다. 그러나 연변처럼 산업기반이 약한 작은 중소도시규모에서 팀을 운영하는것은 전국에서도 유일하다. 따라서 정부의 특수한 우대정책과 부축이 없으면 안된다. 연변축구를 확실한 연변의 브랜드공정으로, 민심공정으로, 정기(正气)공정으로 간주하고 정부차원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이 마련되여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길림신문 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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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9
  • 연변팀, 해냈다! 1:0으로 강호 의등팀 제압
    [동포투데이=연변]불굴의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강호 할빈의등팀을 잡고 1륜 앞당겨 올시즌 갑급리그 보존에 성공했다. 연변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연변팀은 26일 오후 2시 룡정시해란강경기장에서 가진 할빈의등팀과의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에서 1대0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경기 65분 7번 최인 선수가 상대 수비의 실수를 리용해 천금같은 결승꼴을 터뜨렸다. 연변팀은 이를 끝까지 지키면서 승점 3점을 얻는데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1점을 기록하면서 제30라운드 석가장 준호팀과의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갑급리그에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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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7
  • 펄펄 난 꼴잡이 이재민, 이젠 득점왕에 도전
    올시즌 두껨 경기를 남겨둔 연변팀의 꼴잡이 이재민선수가 시즌 득점왕에 도전한다. 역시 이재민선수는 광동일지천팀에 강했다. 지난 제1회합때 연변팀이 낚은 두꼴도 이재민의 몫이 였다. 이재민은 올시즌 광동일지천팀과 홈에서 두꼴, 원정서 두꼴 도합 네꼴이나 터뜨렸다. 이재민선수는 28라운드까지 18 득점으로 심수홍찬팀의 바바카선수(19꼴)에 이어 득점 랭킹 2위에 올라있다. 랭킹 3위가 15꼴을 기록하고있어 올시즌 득점왕은 바바카선수와 이재민선수 가운데서 나올 공산이 크다. 대 광동일지천전에서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증명한 리재민으로서는 좋은 분위기를 할빈의등전과 석가장준호전에서 이어갈 필요가 있다. 아직 연변팀이 강등권에서 완전히 탈출하지 못했기때문이다. 26일에 치러지는 할빈의등과의 홈장 경기는 올시즌 갑급리그 잔류를 1륜 앞당겨 성공시키는냐 하는 관건 경기다. 의등팀이 원정에서 연변팀을 꺾을 경우 그들은 슈퍼리그로 직행할수 있다. 매우 중요한 일전이다. 이재민은 이제 남은 두껨 경기서 공격포인트를 통해 팀 공헌도를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 결국 그의 발끝에서 연변팀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팀은 아직 위기지만 득점왕을 노리는 그에게 있어서는 기회인것이다. 이재민선수가 남은 두 경기에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 있을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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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1
  • 연변팀, 어떻게 무승부를 일궈냈나?
    잘 싸웠다. 과정도 좋았지만 결과도 좋았다. 2대2라는 수자가 모든것을 말해준다. 불굴의 연변팀은 두꼴이나 뒤진 상황에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고 경기 막판에는 상대 꼴문 가름대까지 격중시키는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상대가 슈퍼리그 진출후보팀인만틈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 1점을 챙겨 그 기쁨은 배가 된다. 져서는 안되는 경기에서 지지 않았다. 연변팀은 대 광동일지천전에서 좋은 경기를 해냈다. 그 원인은 무엇일가? 실점후 당황하지 않고 랭정하게 경기에 림한것을 리유로 들수 있겠다. 연변팀 수비진은 흐트러짐에서 실점을 허용하며 오점을 남겼다. 7분경에는 상대 아와얼선수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33분경에는 진조기선수가 연변팀 수비수들의 별다른 방해를 받지 않고 뛰여올라 연변팀의 꼴망을 갈랐다. 하지만 두꼴 실점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고 공격을 이어간 연변팀은 후반 빠른 시간안에 꼴을 성공시켰다. 리재민선수가 깔끔하게 득점을 만들어낸 것이다. 점유률을 잡고있는 상황에서의 선제꼴 실점은 선수들이 당황하기에 충분했지만 랭정함을 가지고 경기를 풀어간 점은 이전의 연변팀에게서 볼수 없었던 장면이였다. 후반전에 확 달라진 집중력도 리유를 들수 있다. 연변팀은 전반 초반부터 강력한 압박, 공격진들의 활발한 공간 침투와 플레이로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많은 슈팅수에도 불구하고 정확성이 떨어졌다. 좌우 측면, 가운데를 가리지 않는 활발한 공격에도 공격에 방점을 찍는 마무리에 실패했고 결국 전반전에만 두꼴을 내주게 됐다. 그러나 후반은 달랐다. 차근차근 과정을 만들어가던 연변팀은 강한 집중력을 보이며 득점 기회서 확실히 꼴을 만들었다. 스타트를 끊은 주인공은 리재민선수였다. 리재민선수는 후반 3분 문전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꼴망을 갈랐다. 리재민선수를 도와준 선수는 바로 지충국선수. 지충국선수는 절묘한 롱패스를 찔러주었고 리재민선수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리재민선수가 확실한 꼴로 연변팀 공격의 방점을 찍자 김기수, 리훈 등 공격수들의 몸놀림은 더욱 가벼워보였다. 후반 16분 리재민선수가 또 다시 일을 냈다. 리재민은 리훈선수가 이어준 뽈을 지체 없이 련결해 꼴망을 갈랐다. 집중력 있게 마무리 지은것이 인상적이였다. 또 하나는 상대 주전 꼴키퍼의 근육경련때문이였다. 일지천팀 주전 꼴키퍼 라족경선수는 중간휴식시간때 긴장으로 인해 근육경련을 호소,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장군감독은 부득불 후보 키퍼 여용철선수를 출전시킬수 밖에 없었다. 여용철선수는 부상으로 인해 그동안 경기를 뛰지 못했던 꼴키퍼였다. 리재민이 넣은 두꼴 모두 키퍼의 굼뜬 반응과 판단력 실수때문이였다. 연변팀은 이번 일지천전을 통해 자신감을 극도로 높였다. 더욱이 그 상대가 강호인 일지천팀이기에 2대2의 성과는 절대 퇴색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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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1
  • 한국용병 이재민, 명장이였다!
    간판 꼴잡이 이재민선수가 시즌 17, 18호꼴을 기록한 가운데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아쉽게 무승부를 거뒀다. 이광호감독이 이끄는 연변팀은 19일 오후 3시 30분 불산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8라운드 광동일지천팀과의 원정 경기에서 2대2로 빅었다. 이로써 연변팀은 8승 7무 13패(승점 28점)으로 15위 팀과의 점수차이를 3점으로 벌렸다. 초반부터 연변팀은 간결한 패스로 경기흐름을 완전히 잡아나갔다. 6분경 이훈선수가 수비 몇명을 제치고 때린 슈팅이 상대 수비벽에 맞아나왔다. 연변팀의 좋은 경기흐름은 1분뒤 바로 깨졌다. 일지천팀의 14번 아와얼선수가 동료 리건선수의 패스를 이어받고 선제꼴을 낚아챘다. 한꼴 뒤진 상황에서도 연변팀은 상대에 비해 뽈 점유률이 훨씬 앞섰다. 하지만 상대 꼴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오히려 33분경 일지천팀의 진조기선수에게 헤딩 추가꼴을 허용하며 다시 끌려갔다. 전반전은 일지천팀이 2대 0으로 앞선채 마감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이광호감독은 손군과 박만철 선수를 빼고 이호, 이군 선수를 동시에 투입, 승부수를 던졌다. 이광호감독이 던진 이 “카드”는 금세 빛을 발했다. 48분경 지충국선수가 찔러준 공을 이재민선수가 꼴로 련결했다. 한꼴 차이로 따라붙은 연변팀은 더욱 공세적으로 나섰다. 61분경 이훈선수의 절묘한 패스를 이어받은 이재민선수가 동점꼴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가 2대2 상황이 되자 경기장은 화약내가 팍팍 풍겼고 양팀 선수들의 몸싸움은 매우 치렬했다. 63분경 이호선수가 태클을 시도, 심판은 당장에서 레드카드를 꺼내들어 그를 경기장서 축출해버렸다. 이후 30분간 연변팀은 10명이 싸웠지만 조금도 주눅들지 않고 자신만의 플레이를 펼쳤다. 75분경 김파선수가 이군선수를 교체해 들어갔다. 82분경 일지천팀의 장군감독이 심판의 집법에 불만을 품고 항의하다가 레드카드를 받고 경기장에서 쫓겨났다. 경기 보충시간이 3분이 주어진 가운데 92분경 리재민선수의 강슛이 상대 꼴문 가름대를 격중시켜 연변팀은 역전꼴에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오는 26일 오후 2시 연변팀은 할빈의등팀을 룡정시해란강경기장에 불려들여 올시즌 마지막 홈장을 장식한다.
    • 스포츠
    2013-10-21
  • 연변팀 지충국, 윤광 갑급리그 최우수 후보명단에
    중국축구 갑급리그 마지막 세껨 경기가 남아있는 가운데 중국축구협회는 갑급리그 최우수감독, 최우수선수와 최우수꼴키퍼 후보명단을 발표, 그중에는 연변장백호랑이축구팀의 미드필더인 지충국선수와 꼴키퍼인 윤광선수가 포함됐다.《2013년 중국축구협회 메이저리그규칙》의 해당 규정에 따라 중국축구협회 직업련맹경기리사회는 메이저리그에서 표현이 돌출한 선수와 감독 및 우수 집단을 표창하기로 했는데 올 시즌에서 뒤여난 기량을 선보인 지충국선수가 순조롭게 최근 중국축구협회가 발표한 후보명단에 입선되였고 꼴키퍼 윤광도 최우수 꼴키퍼 후보로 지명됐다. 최우수선수(골든 글로브상-金球奖), 최우수 꼴키퍼(골든 글러브상-金手套将)외 최우수 공격수(골든 슈상-金鞋奖)도 평의하게 된다.이에 따라 당면 16꼴로 2위를 지키고 있는 연변장백호랑이팀의 외적선수 리재민선수가 골든 슈상을 거머쥘 가능성이 상당한것으로 일부에서는 전망하고있다.알아본데 따르면 축구팬들은 시나닷컴 스포츠채널에 접속하여 투표할수 있으며 투표 마감일은 11월 2일 0시까지이다.
    • 스포츠
    201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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