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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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U-17 여자축구, 아시안컵 준결승 진출
    [동포투데이] 중국은 14일 일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4-0으로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다. B조에서 호주, 태국에 2연승을 거두면서 중국은 이미 조 선두 일본과 함께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였다. 일본은 이날 중국을 상대로 4골을 퍼부으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조별리그 다른 경기에서는 태국이 호주를 3-1로 이겼다. 중국은 16일 준결승에서 A조 1위인 북한과 맞붙고, 일본은 같은 날 한국과 맞붙는다. 5월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하며, 상위 3개 팀이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2024년 FIFA U17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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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마라도나 ‘신의 손’ 골든볼 트로피 경매에 나온다
    [동포투데이] 수십 년 동안 사라졌던 마라도나가 1986년 월드컵에서 수상한 골든볼 트로피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7일 BBC 보도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아구테스 경매회사는 이 트로피가 6월 6일 파리에서 경매될 예정이며 입찰자는 15만유로를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매회사에 따르면 이 트로피는 독특함 때문에 수백만 달러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트로피가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는 그동안 여러 가지 설이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 트로피가 와일드 포커 게임에서 사라졌다고 주장하고, 어떤 사람들은 마라도나가 빚을 갚기 위해 트로피를 팔았다고 주장했다. 마라도나가 나폴리의 한 은행 금고에 트로피를 보관했다가 1989년 현지 괴한들에게 강도를 당한 후 금덩어리로 녹아내렸다는 설도 있다. 아구테스 경매사는 "트로피가 금-구리 합금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 주장이 터무니 없다고 지적했다. 2016년 프랑스 경매에서 골든볼 트로피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는 익명의 구매자가 구입했다. 구매자는 자신의 컬렉션에 많은 트로피를 보유하고 있었고, 온라인으로 검색한 결과 자신이 마라도나의 골든볼 트로피를 구입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은 마라도나의 무대라고 할 수 있다. 주장으로서 '축구왕'은 아르헨티나 팀을 이끌고 결승전에서 독일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월드컵 최고의 선수가 됐다. 특히 마라도나는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두 골을 기록했는데, 그 중 하나는 논란이 된 '신의 손'이었고, 다른 하나는 5연속 득점을 뛰어넘는 '세기의 골'이었다. 마라도나가 그날 입었던 유니폼과 경기 공은 이전에 수백만 달러의 가격에 경매에 부쳐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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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월드컵 2차 예선]중국, 싱가포르에 4-1 대승
    [동포투데이]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끈 중국은 26일 톈진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싱가포르와 홈경기에서 우레이(21',85), 페르난둬(65'페널티), 웨이시하오(90')의 골에 힘입어 4-1로 대승을 거뒀다.(사진출처 : 차이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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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북한, 일본 2-1로 꺽고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동포투데이] 16일 막을 내린 20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2-1로 꺾고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일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된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1-1로 비기고 일본에 0-2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호주 여자축구는 3,4위 결승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두 팀은 일본, 북한 등 4개 팀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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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中, 귀화 선수 4명 대표팀 소집...축구팬 “늦었지만 다행”
    [동포투데이] 새로 부임한 이반코비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의 최근 훈련 명단에 귀화 선수 4명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중국 축구팬들의 관심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페르난둬, 엘케손, 리커, 장광타이 등 4명의 귀화 선수가 포함된 이번 명단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귀화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결정이다. 중국의 한 축구 블로그는 귀화 선수를 한 명만 기용했던 이전 관행과 비교하면 이번 4명의 귀화 선수 소집은 대표팀 역사상 처음이며 새로운 시대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화 전략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오랫동안 중국 축구의 발전을 지켜본 팬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흥미진진한 일이다. 지난 4년 동안 귀화 선수들은 축구 대표팀에서 보수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중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으로 간주했다. 특히 얀코비치 감독 시절에는 엘케손과 페르난둬 같은 수준급 귀화 선수들조차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고, 부패혐의로 구속된 전 중국 대표팀 감독 리톄와 전 중국축구협회 회장 천쉬위안 시절에는 귀화 선수의 활용이 더욱 제한적이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번 대규모 귀화 선수 영입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중국축구협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엘케손과 페르난둬의 복귀, 특히 페르난둬의 부활은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리커와 장광타이의 귀화도 대표팀의 기술적인 측면과 전술적 다양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 같은 변화는 중국 축구가 지난 4년간의 보수적 전략에서 벗어나 귀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재개한 것으로 널리 읽힌다. 아울러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지도 하에 돌파구를 찾고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표팀의 이번 소집명단 발표는 귀화 선수 전략의 중대한 조정일뿐만 아니라 중국 축구가 더 높은 수준의 경기 성과를 추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향후 대표팀의 경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들 귀화 선수들의 경기력과 그들이 팀의 전술 시스템에 어떻게 융합되는지가 모든 중국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전략 변화는 중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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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연변팀의 DNA, 핵심은 압박축구+빠른 공수전환
    ■ 김창권 (연변대학 체육학원 박사 김창권) 기대는 했지만 예상을 뛰여넘었다. 연변팀은 전통 강호 북경국안팀을 상대로 기분좋은 첫승을 신고했다. 잠시만의 행복일수도 있지만 즐길 자격이 충분하다. 왜냐하면 이번 첫승은 올 시즌 연변팀의 분위기 반전은 물론 그 어느 강팀을 만나도 두렵지 않다는 자신감을 수확했기 때문이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인상적이였던건 살아난 연변팀의DNA, 압박축구와 패싱축구에 의한 빠른 공수전환이다. 젊은 패기로 무장한 연변팀은 경험 많고 로련한 베테랑들을 흔들었다. 살아난 연변팀 DNA는 연변팀의 승리가 마땅했다. DNA 1: 압박축구 과거와 현대의 축구를 구분짓는것은 공간의 축소, 경기의 압축, 다시 말하면 압박이다. 때문에 경기에서의 승자는 조직력에 의한 빠른 공수전환으로 압박과 탈압박을 잘하는 팀의 몫이다. 이번 경기에서 연변팀은 경기내내 압박과 탈압박 과정이 뛰어났다. 이는 박태하 감독의 경기전 주문과 무관하지 않다. 바로 앞선에서부터 상대방을 강하게 압박하라는 주문이 효과를 나타냈던 것이다.아군이 공격을 전개하는 과정에 일단 공이 차단되면 스티브선수, 김승대 선수, 윤빛가람선수 3명 모두가 상대방을 거세게 압박하면서 1차 수비라인을 구축해 상대방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거나 지연시켰기 때문에 수비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었다. DNA 2: 빠른 공수전환 지난 2014년 브라진 월드컵이 끝난 직후 FIFA 기술연구그룹은 “감독과 선수들이 공수전환 과정을 이용하기 위해 얼마나 잘 단련되어 있는냐가 승부를 가를 수 있다”고 밝혔다. 현대축구는 시간과 공간싸움이 매우 치렬해졌다. 빠르게 상대의 공을 빼앗고 빼앗은 즉시 속공으로 이어갈 수 있어야 하며 다시 또 빠르게 공을 되찾아오는 공수전환의 중요성이 커졌다. 현대축구에서 이러한 플레이를 가장 잘 나타낸 팀은 바로 잉글랜드 레스터시티 축구팀이다. 레스터시티는 현재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팀이다. 기존 유행했던 점유축구와는 다르게 공격수들에게 단번에 빠르고 정확한 패스를 찔러넣어 슈팅기회를 만드는 장점을 갖고있다. 연변팀도 이번 경기에서 기동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패스로 역습기회를 잘 잡은데서 득점에 성공했다고 본다. 바로 전반전 17분경에 오영춘선수가 상대방 발밑에서 공을 차단한후 신속하게 올린 공을 하태균선수가 침착하게 헤딩으로 상대 꼴문을 갈랐던 것이다. 현대축구의 흐름에 걸맞은 경기력을 펼친 연변팀은 슈퍼리그무대에서 충분히 경쟁력를 갗춘 팀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DNA 3: 패싱축구와 협동플레이 이번 홈장전에서 연변팀이 강팀을 상대로 선전하게 된데는 연변팀의 강한 승부욕은 물론 패싱축구에 의한 협동플레이가 잘 되였기 때문이라고 본다. 축구는 혼자 하는게 아니다. 연변팀은 체격조건이 좋은 것도 아니다. 연변팀이 내놓을 만한 것은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패싱축구에 의한 조직력이다.이번 경기에서 연변팀이 전반전 39분경과 66분경에 보여준 패싱축구에 의한 협동플레이는 너무나 현란하여 교과서에서나 볼 수 있었던 플레이로서 그야말로 경전(经典)이였다. DNA 4: 해결사의 존재감 해결사의 존재여부가 승패를 갈랐다. 이날의 해결사는 역시 하태균이었다. 팽팽하게 진행되던 0의 균형을 전반전 17분경에 깨뜨리며 팀에 소중한 승리를 안겼다. 하태균선수의 활약은 슈퍼리그 판도를 뒤틀어 버릴수 있는 만큼의 파괴력을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후반전에도 하태균선수는 상대방 선수들의 악착같은 밀착수비를 제치고 사냥을 기다리는 맹수처럼 상대의 약점을 여러번 파고들면서 북경국안팀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연변팀의 공격 에이스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시킨 인상적인 경기였다. DNA 5: 골키퍼의 선방쇼 가슴 철렁했던 순간마다 꼴키퍼 지문일이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 지문일 선수는 정상급 꼴키퍼의 기량을 선보였다. 정확한 위치선정과 상황판단으로 상대의 크로스 연결을 사전에 차단했고 위기의 순간에는 놀라운 세이브로 팀을 구했다. 이번 경기에서 지문일은 경기내내 여러차례 결정적인 선방쇼를 펼치면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 경기과정 26분, 43분, 44분, 90분경에 있은 지문일 선수의 선방은 상대의 기세에 찬물을 끼얹는 “슈퍼세이브”였다. 물론 아쉬움이 없었던것은 아니다. 상대방의 고공공격에 대한 제어능력은 물론 수비수들의 공처리가 깔끔하지 못한데 따른 수비불안이다. 전반전 35분경과 후반전 85분경에 있었던 수비수의 순간적인 실수는 연변팀이 치명적인 결정타를 당할번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그외에도 연변팀은 이날 경기에서 결정적인 공격챤스를 여러차례 허비하며 다득점에 실패했다. 챤스를 만드는 과정에 비해 문전에서의 침착성이 부족했다. 수비불안과 결정력 부족은 현시점에서 연변팀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할 과제다. 홈장 첫승에서 얻은 자신감과 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이라면 오는 금요일 광주부력팀과의 원정경기에서도 충분히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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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6
  • [동영상] '질주본능' 하태균 결승골 …연변, 북경국안에 1-0 승
    [동포투데이]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FC(이하 연변)가 북경국안과의 경기에서 1-0 승리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2일(토) 오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6 중국슈퍼리그’ 3라운드 연변FC와 북경국안의 경기는 하태균의 결승골에 힘입어 홈팀 연변이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연변은 하태균이 공격수로 나섰고 김승대와 손군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으며 윤빛가람, 리호걸, 스티브가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오영춘, 배육문, 최민, 강홍권이 맡았다. 골문은 지문일이 지켰다. 3만명 홈관중의 열띤 응원을 등에 업은 연변은 경기 초반부터 공격 축구를 펼쳤다. 화끈한 공격으로 상대팀을 압박,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며 북경국안의 골문을 노렸다. 결국 베이징 궈안의 골문은 열렸다. 전반 17분 오영춘이 패스한 공을 하태균이 헤딩으로 북경국안의 골망을 흔들며 3만명의 관중을 열광 시켰다. 한골 뒤진 북경국안은 외적용병을 앞세우고 적극적으로 반격에 나섰다. 연변의 문전에서는 혼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36분 북경국안의 브라질용병이 날카로운 슛을 날렸지만 아쉽게도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연변은 후반전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77분 김승대가 날린 슛이 골대를 살짝비켜갔다. 북경국안은 경기 막판 총공세를 펼치며 연변의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오는 4월 8일 연변은 광주월수산경기장에서 광주부력과 제4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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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3
  • '하태균 결승골' 연변, 북경국안에 1-0 승..시즌 첫 승 신고
    [동포투데이]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FC(이하 연변)가 북경국안과의 경기에서 1-0 승리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2일(토) 오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6 중국슈퍼리그’ 3라운드 연변FC와 북경국안의 경기는 하태균의 결승골에 힘입어 홈팀 연변이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연변은 하태균이 공격수로 나섰고 김승대와 손군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으며 윤빛가람, 리호걸, 스티브가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오영춘, 배육문, 최민, 강홍권이 맡았다. 골문은 지문일이 지켰다. 3만명 홈관중의 열띤 응원을 등에 업은 연변은 경기 초반부터 공격 축구를 펼쳤다. 화끈한 공격으로 상대팀을 압박,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며 북경국안의 골문을 노렸다. 결국 베이징 궈안의 골문은 열렸다. 전반 17분 오영춘이 패스한 공을 하태균이 헤딩으로 북경국안의 골망을 흔들며 3만명의 관중을 열광 시켰다. 한골 뒤진 북경국안은 외적용병을 앞세우고 적극적으로 반격에 나섰다. 연변의 문전에서는 혼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36분 북경국안의 브라질용병이 날카로운 슛을 날렸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연변은 후반전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66분 '질주본능'을 거침없이 발휘한 하태균의 슛이 아쉽게도 골대를 맞고 비켜 나갔으며 후반 70분 김승대가 날린 슛도 골대를 살짝비켜갔다. 북경국안은 경기 막판 총공세를 펼치며 연변의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오는 4월 8일 연변은 광주월수산경기장에서 광주부력과 제4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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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2
  • ‘의리 파이터’ 김보성, 쿵푸 프린세스’ 임소희에게 복싱 노하우 전수
    [동포투데이] ‘의리 파이터’ 김보성이 자신의 복싱 노하우를 ‘쿵푸 프린세스’ 임소희에게 전수했다. 임소희는 4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0을 통해 종합격투기에 데뷔한다. 시합이 얼마 남지 않아 현재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임소희의 데뷔에 ROAD FC (로드FC) ‘의리 파이터’ 김보성도 팔을 걷고 나섰다. 김보성은 임소희의 훈련을 지켜본 후 오랫동안 해온 복싱 기술을 알려줬다. 김보성은 왼손으로 임팩트 있게 바디를 치는 걸 강조했다. 김보성의 펀치를 맞은 권민석은 보호대를 착용했음에도 데미지를 입었다. 워낙 강하게 쳐서 기침을 할 정도였다. 김보성에게 기술을 전수받은 후 임소희는 스파링 훈련도 진행했다. 데뷔전이기에 실전 경험이 없는 임소희에게 안성맞춤의 훈련이다. 임소희는 김보성을 향해 가볍게 펀치를 시도하며 훈련에 임했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4월 17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0 IN CHINA를 개최한다, 최홍만은 아오르꺼러와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결승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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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2
  • ‘360mm의 왕발’ 최홍만의 오지마 킥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 체험
    [동포투데이] ‘360mm의 왕발’ 최홍만(36, FREE)의 오지마 킥을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가 온몸으로 체험했다. 맞는 순간 날아가며 위력을 실감했다. 29일 최홍만이 훈련하는 체육관에 이예지가 나타났다. 이예지는 평소 친분이 있던 최홍만을 응원하러 체육관을 방문했다. 이예지의 방문은 최홍만에게 알리지 않은 깜짝 방문이다. 최홍만은 이예지의 갑작스런 등장에 깜짝 놀랐다. 이예지는 훈련하는 최홍만에게 궁금한 것이 많았다. 훈련을 어떻게 하는지 물었고, 미트를 잡아주며 훈련을 도와주기도 했다. 그러던 중 이예지는 오지마 킥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직접 맞아보겠다고 제안했다. 최홍만은 “다친다”라며 만류했지만, 이예지는 애교를 부리며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최홍만은 이예지의 제안을 수락했다. 최홍만의 오지마 킥은 강했다. 짐볼의 탄성과 최홍만의 힘이 합쳐져 이예지가 쉽게 날아갔다. 오지마 킥의 위력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최홍만은 멀리 날아가는 이예지를 보고 당황했고, 걱정하는 모습이었다. 이예지는 “다친데 없이 멀쩡하다.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경험이었다. 왜 ‘오지마 킥’이라고 부르는지 알겠다. 짐볼 없이 바로 맞으면 데미지가 엄청날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4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0 IN CHINA를 개최하며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결승전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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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1
  • ‘종합격투기 여신’ 임소희 티저 공개
    [동포투데이] 입식 격투기 선수였던 임소희(19, TEAM J/ NAMWONJUNGMUMUN)가 종합격투기 파이터로 다시 태어난다. 4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30 IN CHINA에 출전한다. 임소희의 티저 포스터는 임소희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담고 있다. 복장으로 임소희의 인생을 표현했다. 왼쪽에 있는 임소희는 입식 격투기 선수, 오른쪽은 종합격투기 선수다. 이제 막 종합격투기 선수로 첫 발을 내딛는 임소희를 상황을 대변한다. 임소희는 어린 시절부터 우슈와 킥복싱을 수련한 파이터다. 고등학교 시절 우슈 청소년 국가대표로 3년간 활약했다. 각종 우슈 대회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고, 입식 격투기에서 19전 14승 5패로 훌륭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종합격투기 첫 상대는 중국의 얜 시아오난(27, EXTREME SANDA). 산타 베이스의 강력하고 빠른 타격이 일품인 파이터다. 임소희는 “경기만 보면 키도 크고 무섭게 생겼을 줄 알았다. 막상 기자회견에서 보니까 생각보다 무섭지 않았다.”라며 얜 시아오난의 인상을 말했다. 그러나 임소희에게 데뷔전은 큰 과제다. 준비 기간이 길지 않고, 상대가 7승 1패의 강자다. TV와 기사, SNS를 통해 임소희의 소식이 알려지며 관심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임소희로서는 부담감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임소희는 “중국은 우슈 대회를 통해 많이 가본 나라다. 내 스타일도 딱히 해외 시합이든 국내 시합이든 장소는 가리지 않는다. 어디서 하든 상관없다. 타지에서 시합을 한다고 해서 특별한 것은 없다.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임소희는 현재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 다른 생각은 하지 않고, 오직 운동에만 집중하고 있다. 모든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다. 같은 산타 베이스의 파이터, 개최 장소가 중국이라는 남다른 의미가 담긴 데뷔전. 임소희가 멋지게 종합격투기에 데뷔 할 수 있을까. 한편 ROAD FC (로드FC)는 4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0 IN CHINA를 개최하며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결승전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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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1
  • 연변축구팬협회 창의서 발표
    전 주 축구팬들에게: 올해 4월 2일은 연변부덕축구팀의 중국 슈퍼리그 첫 홈장경기날로서 16년 동안 기다렸던 연변축구팬들은 드디여 고향땅에서 응원할수 있게 되었다. 연변부덕축구팀을 더욱 잘 응원하고 연변축구팬의 열정, 문명, 친선과 민족단결의 영광스런 전통을 구현하고 쾌락, 문명, 조화의 홈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연변축구팬협회는 장백호랑이축구팬구락부, 추구자축구팬구락부, 불꽃축구팬구락부와 함께 전 주 축구팬들에게 아래와 같이 창의한다. 1. 복장을 통일한다. 홈장에서 축구를 관람하는 연변축구팬들에게 붉은색 축구팬응원복 또는 붉은색 의복을 입을 것을 건의한다. 2. 함성을 통일한다. 11구역 관람대의 축구팬협회 총지휘의 통일지휘에 복종 및 배합하여 함께 응원한다. 3. 문명하게 관람한다. 축구팬들은 경기를 관람할 때 박수로 많이 격려하도록 하며 심판원과 원정팀 선수들을 욕하지 말고 그들에게 물품을 던지지 말며 홈팀 또는 원정팀의 차량을 가로막고 공격하지 말아야 한다.경기를 리지적으로 대하며 앞다투어 문명한 축구팬이 되자. 4. 쓰레기를 남겨두지 않는다. 축구팬들이 경기를 관람할 때 가급적으로 쓰레기회수주머니를 소지하며 경기가 끝난후 자기 주변의 쓰레기를 깨끗이 정리할것을 건의한다. 해바라기씨와 같은 껍질이 있는 식품을 경기장으로 갖고 가지 않는다. 연변축구팬들은 중국 슈퍼리그전 두차례의 원정경기에서 모두 경기장에 쓰레기를 남겨두지 않아 전국인민들에게 아름다운 인상을 남겨주었다. 홈장에서도 전체 축구팬들이 일심동체가 되여 재차 연변축구팬의 새로운 형상을 수립하고 연변축구팬의 새로운 풍채를 과시하자! 연변축구팬협회 2016년 4월 1일
    • 스포츠
    2016-04-01
  • 中 충칭, AC밀란 청소년 축구센터 설립
    [동포투데이] 29일 이탈리아 AC밀란(중국) 청소년 축구센터가 충칭 팔중홍판(八中宏帆) 중학교에서 이전행사를 가지고 유럽 명문 축구구단 유스 시스템이 처음으로 충칭의 학교에 설립한 것을 기념했다고 현지 언론 화룽넷이 전했다. AC밀란 청소년 센터는 외국인 코치를 초빙하고, 축구단의 훈련과 축구 코치 육성, 유망주 선발을 통해 AC밀란으로 연수를 보내는 등의 방식으로 충칭 청소년 축구발전을 촉진시키고, 이 청소년 센터는 공개모집과 지원신청을 통해 점진적으로 더 많은 초중학교에 정착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충칭의 여러 축구센터에서 주말 축구교실을 개설하여 유럽 축구연맹에서 인증한 코치가 팀을 담당하고, 더 많은 충칭 청소년들은 세계 각국의 선진 축구 이념과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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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1
  • ‘217cm 거인’ 최홍만과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 비교하니
    [동포투데이] 극과 극이라는 말로는 전부 표현할 수 없었다.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17, TEAM J)와 함께하자 최홍만(36, FREE) 효과가 더 두드러졌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엄청난 차이였다. 29일 이예지와 최홍만이 만났다. 이들의 만남은 이예지가 최홍만이 운동하는 체육관을 방문하며 이뤄졌다. 최홍만은 4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30에 출전한다. 이예지가 최홍만을 만나기 위해 원주에서 서울까지 달려왔다. 서울에서 만난 이예지와 최홍만은 함께 운동을 했다. 이예지는 직접 미트를 잡아주면서 최홍만의 훈련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최홍만의 글러브가 신기한지 이예지는 최홍만의 글러브를 착용하기도 했다. 최홍만의 글러브는 이예지의 팔꿈치까지 감쌀 정도였다. 최홍만은 “이걸로 가드하면 되겠네”라며 이예지의 모습에 웃었다. 이예지는 장신인 최홍만의 발 사이즈에도 관심을 가졌다. 30cm 자로 최홍만의 발 사이즈를 측정했다. 최홍만은 평소 360mm의 신발을 신는다. 30cm자는 그의 발보다 작았다. 운동을 끝낸 후 최홍만은 이예지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점심을 먹는 와중에도 최홍만과 이예지는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었다. 최홍만은 이예지의 냉면 그릇에 육수를 직접 부어주는 자상함을 보였다. 육수통은 최홍만에게 작은 물병이었다. 최홍만은 손이 커 가위에 구멍에 손이 들어가지 않아 이예지가 대신 면을 잘라주었다. 이들은 이예지가 아직 미성년자이기에 물 컵으로 건배를 하며 다정한 모습도 연출했다. 물컵도 최홍만에게는 소주잔 사이즈였다. 점심을 먹은 후 최홍만과 이예지는 한강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걷기 운동을 즐기는 최홍만을 배려해 이예지가 동행했다. 이예지는 운동 때문에 최근 문화생활을 못 즐겨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최홍만에게 웃음을 주려 노력했다. 셀카를 함께 찍고,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응원도 했다. 이예지와 최홍만이 함께 찍자 두 선수의 신체가 더욱 비교됐다. 남자들과 서도 큰 최홍만은 이예지와 함께하자 더욱 커보였다. 지나가는 시민들도 눈을 떼지 못했다. 이예지와 함께 하루를 보내는 내내 최홍만의 얼굴은 밝았다. 이예지의 응원이 최홍만을 웃게 만든 것이다. 최홍만은 “시합을 앞두고 힘든 훈련으로 예민해져 있는데, 예지 덕분에 오늘 하루 많이 웃었다. 남은 기간 준비 잘해서 승리로 예지에게 보답하고 싶다”라며 이예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4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0 IN CHINA를 개최하며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결승전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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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31
  • 중국,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진출
    [동포투데이]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29일 중국 산시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카타르를 2-0으로 제압하고 최종예선에 턱걸이로 합류했다. 이날 승리로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2002년이후 14년만에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경기전 중국이 카타르를 반드시 이긴다는 전제하에서 다른 경기의 상황에 따라 적어도 3가지 조건을 만족시켜야만 성적이 가장 좋은 4개팀 중에서 소조 2위 로 최종예선에 진출할수 있었다. 결과 중국은 2-0으로 카타르를 완승하였고 오스트랄리아는 5-1로 요르단을 이겼으며 필리핀도 3-2로 조선을 이겼고 이란도 2-0으로 아르만을 이겼다. 중국은 성적이 가장 좋은 소조 2위 중에서 11점으로 네번째 자리를 차지해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가졌다. 한편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은 4월 12일 추첨의식을 진행한다.
    • 스포츠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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