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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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U-17 여자축구, 아시안컵 준결승 진출
    [동포투데이] 중국은 14일 일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4-0으로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다. B조에서 호주, 태국에 2연승을 거두면서 중국은 이미 조 선두 일본과 함께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였다. 일본은 이날 중국을 상대로 4골을 퍼부으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조별리그 다른 경기에서는 태국이 호주를 3-1로 이겼다. 중국은 16일 준결승에서 A조 1위인 북한과 맞붙고, 일본은 같은 날 한국과 맞붙는다. 5월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하며, 상위 3개 팀이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2024년 FIFA U17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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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마라도나 ‘신의 손’ 골든볼 트로피 경매에 나온다
    [동포투데이] 수십 년 동안 사라졌던 마라도나가 1986년 월드컵에서 수상한 골든볼 트로피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7일 BBC 보도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아구테스 경매회사는 이 트로피가 6월 6일 파리에서 경매될 예정이며 입찰자는 15만유로를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매회사에 따르면 이 트로피는 독특함 때문에 수백만 달러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트로피가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는 그동안 여러 가지 설이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 트로피가 와일드 포커 게임에서 사라졌다고 주장하고, 어떤 사람들은 마라도나가 빚을 갚기 위해 트로피를 팔았다고 주장했다. 마라도나가 나폴리의 한 은행 금고에 트로피를 보관했다가 1989년 현지 괴한들에게 강도를 당한 후 금덩어리로 녹아내렸다는 설도 있다. 아구테스 경매사는 "트로피가 금-구리 합금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 주장이 터무니 없다고 지적했다. 2016년 프랑스 경매에서 골든볼 트로피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는 익명의 구매자가 구입했다. 구매자는 자신의 컬렉션에 많은 트로피를 보유하고 있었고, 온라인으로 검색한 결과 자신이 마라도나의 골든볼 트로피를 구입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은 마라도나의 무대라고 할 수 있다. 주장으로서 '축구왕'은 아르헨티나 팀을 이끌고 결승전에서 독일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월드컵 최고의 선수가 됐다. 특히 마라도나는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두 골을 기록했는데, 그 중 하나는 논란이 된 '신의 손'이었고, 다른 하나는 5연속 득점을 뛰어넘는 '세기의 골'이었다. 마라도나가 그날 입었던 유니폼과 경기 공은 이전에 수백만 달러의 가격에 경매에 부쳐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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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월드컵 2차 예선]중국, 싱가포르에 4-1 대승
    [동포투데이]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끈 중국은 26일 톈진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싱가포르와 홈경기에서 우레이(21',85), 페르난둬(65'페널티), 웨이시하오(90')의 골에 힘입어 4-1로 대승을 거뒀다.(사진출처 : 차이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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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북한, 일본 2-1로 꺽고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동포투데이] 16일 막을 내린 20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2-1로 꺾고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일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된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1-1로 비기고 일본에 0-2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호주 여자축구는 3,4위 결승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두 팀은 일본, 북한 등 4개 팀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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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中, 귀화 선수 4명 대표팀 소집...축구팬 “늦었지만 다행”
    [동포투데이] 새로 부임한 이반코비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의 최근 훈련 명단에 귀화 선수 4명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중국 축구팬들의 관심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페르난둬, 엘케손, 리커, 장광타이 등 4명의 귀화 선수가 포함된 이번 명단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귀화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결정이다. 중국의 한 축구 블로그는 귀화 선수를 한 명만 기용했던 이전 관행과 비교하면 이번 4명의 귀화 선수 소집은 대표팀 역사상 처음이며 새로운 시대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화 전략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오랫동안 중국 축구의 발전을 지켜본 팬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흥미진진한 일이다. 지난 4년 동안 귀화 선수들은 축구 대표팀에서 보수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중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으로 간주했다. 특히 얀코비치 감독 시절에는 엘케손과 페르난둬 같은 수준급 귀화 선수들조차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고, 부패혐의로 구속된 전 중국 대표팀 감독 리톄와 전 중국축구협회 회장 천쉬위안 시절에는 귀화 선수의 활용이 더욱 제한적이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번 대규모 귀화 선수 영입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중국축구협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엘케손과 페르난둬의 복귀, 특히 페르난둬의 부활은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리커와 장광타이의 귀화도 대표팀의 기술적인 측면과 전술적 다양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 같은 변화는 중국 축구가 지난 4년간의 보수적 전략에서 벗어나 귀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재개한 것으로 널리 읽힌다. 아울러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지도 하에 돌파구를 찾고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표팀의 이번 소집명단 발표는 귀화 선수 전략의 중대한 조정일뿐만 아니라 중국 축구가 더 높은 수준의 경기 성과를 추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향후 대표팀의 경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들 귀화 선수들의 경기력과 그들이 팀의 전술 시스템에 어떻게 융합되는지가 모든 중국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전략 변화는 중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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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실시간 스포츠 기사

  • [브라질 월드컵] 스페인, 칠레에 0-2 완패
    "무적함대" 스페인은 18일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칠레와 경기서 0-2로 패하면서본기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대회에서 최강의 수비력을 보여주었던 스페인은 수비에 허점을 보이며 무릎을 꿇었다. 스페인의 철벽 수비로 불리우는 카시야는 네델란드와 칠레를 상대로 한 두번의 경기에서 7실점을 기록하는 쓴맛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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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9
  • 홍명보 군단, 러시아와의 경기서 보여준 세가지 특점
    ■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18일 오전 6시, 브라질월드컵 H조 경기에서 한국축구대표팀은 러시아와 접전, 후반들어 교체멤버된 이근호가 후반 23분에 선제골을 터트렸다가 6분만에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한테 동점골을 허용해 결국 1 : 1로 비기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월드컵 전의 우려와는 달리 탈태환골의 모습을 보여줬고 16강 진출의 희망을 쏴올렸다. 이날의 경기에서 한국축구대표팀은 주로 세가지 특점을 보여줬다. 첫째, 신체와 힘에서 밀리지 않았다. 주지하다싶이 일반적으로 유럽팀들을 보면 장신에 강한 힘을 발산하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그 중 러시아가 더욱 전형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날의 경기에서 한국은 거의 러시아한테 신체와 힘에서 밀리지 않았다. 공통제에서 50.5%로 상대보다 약간 우위를 차지했는가 하면 패스 차수가 430차, 패스성공률이 353차로 역시 상대보다 우위였다. 이는 평소 홍명보 감독이 선수들의 체능향상에 중시를 돌리면서 자주 강조했다는 것을 설명한다. 이렇듯 왕성한 체능적 보장이 있었기에 선수들은 경기보충시간까지 95분간 지치지 않고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라 할 수 있다. 둘째, 기전술 구사에서 큰 변화를 보여줬다. 이전에 한국대표팀의 주된 전술이 쌍변선돌파- 센터링(传中)- 문전침투와 득점시도 등이었다면 이날 경기에서는 4231포메이션으로 다종다양한 기전술 변화를 시도했다. 즉 원톱으로 박주영(후반 이근호)를 내세웠으나 원톱한테 절대적으로 의존하기보다는 손흥민, 이청용, 구자철 등이 상호배합하면서 화력망을 강화했고 상대방의 밀집수비를 허물기 어려운 난제를 감안, 롱슈팅도 대담히 시도했으며 결국 후반들어 교체멤버된 이근호가 그 롱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 역시 박지성한테 크게 의존하던 2010년 남아공월드컵 때보다는 다른 변화라 볼 수 있다. 셋째, 방어역습보다는 공격위주의 시스템을 구사했다. 이전엔 아무리 공격형 축구를 운영하는 한국이었지만 유럽이나 남미팀과의 경기에서는 흔히 방어역습의 시스템을 구사하기도 했다. 그 전형적인 사례라면 2010년 남아공월드컵 아르헨티나와의 경기 등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홍명보 감독은 아무리 강팀 상대라 해도 보수적인 것보다는 공격형으로 나오겠다는 배짱을 세운 것 같다. 이번 경기에서 그것이 돌출하게 표현되었다. 러시아가 유럽에서는 비록 손안에 꼽힐 강팀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시아팀들에 비해서는 신체 및 기타 힘 등에서 우세가 있었지만 한국은 그들을 리드하며 몰아붙이는 기전술을 구사, 그것은 공통제률과 패스성공률에서 뚜렷하게 체현됐다. 그리고 이왕의 경기와 다른 점이라면 뒤패스가 현저하게 적어진 것 역시 공격위주의 축구운영이라 해도 그릇된 진단은 아닌 것 같다. 그 외 말하고 싶은 것은 한국축구대표팀의 “특허”라고도 할 수 있는 정신력이다. 이 날의 경기에서 러시아팀 선수들이 80~90%의 능률을 발휘했다면 한국팀 선수들은 100% 혹은 그 이상의 에너지를 쏟았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아쉬운 점도 없지는 않다. 이날 출전한 선수중 박주영은 기술형이고 이근호는 체력형이였던만큼 이근호가 선발출전하고 러시아선수들이 지쳤다 할 무렵에 기술형인 박주영이 출전했더면 더 이상적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고 중원에서 기성용이 공수송보다는 자아돌파에 좀 더 정신을 팔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도 어느 정도 남았다. 그리고 손흥민과 구자철이 예로카드를 받은 것도 다음 경기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좀 우려가 된다. 오는 23일 아침 4시, 한국은 두번째 경기로 알제리와 맞붙게 된다. 알제리는 기술적으로나 체능적으로도 러시아보다는 한차원 낮은 팀이라 할 수 있으며 이 경기에서 한국팀은 많은 우월한 요소가 있다는 판단이다. 이제 한국대표팀이 알제리만 꺾으면 16강 진출은 별로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그것은 이제 벨기에가 러시아만 꺾는다면 16강이 확정되기에 한국과의 경기에서는 소극적일 수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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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9
  • 러시아인 25% 러시아팀 2014 월드컵 결승 진출 기대
    [동포투데이 스포츠] 러시아인 25%가 러시아 축구국가대표팀이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답변했다. 전러시아여론연구센타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그중 13%가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 팀의 이번 월드컵 최종 우승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러시아소리방송이 보도했다. TV 시청자들의 경우 78%가 러시아 팀을 지지하고 있고 23%, 10%, 9%가 각각 브라질, 스페인, 독일팀을 응원하며 나머지는 응원팀이 딱히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전체 41% 응답자가 월드컵 전 경기를 놓치지 않고 보고 있다고 답했으며 러시아 경기만 시청한다고 대답한 이들이 22%대를 형성했다. 러시아 국가대표팀은 한국과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첫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결승전은 7월 13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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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8
  • 중국 베이징도 월드컵 분위기 '후끈'
    [동포투데이 스포츠]6월 16일, 관광객들은 베이징 시단(西单)에 있는 백화점 앞에서 월드컵 스타 조각과 함께 사진을 찍어 기념으로 남겼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의 개막에 따라 베이징 거리에는 월드컵 분위기가 점점 농후해지고 있다. (중신넷)
    • 스포츠
    2014-06-18
  • [2014브라질월드컵] 한국 러시아에 1-1 무승부
    [동포투데이 스포츠] 브라질 월드컵 6일째 날 17일 1차 리그의 3경기가 펼쳐졌다. A조 브라질은 2번째 경기에서 멕시코와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H조의 벨기에는 후반에 교체 출전한 펠라이니와 메르텐스가 넣은 골로 알제리에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승점을 따냈다. 러시아와 한국은 1-1 무승부로 양 팀 모두 첫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챙겼다. 한국은 이근호가 선제골을 올렸고 러시아는 케르자코프의 골로 한국을 따라잡았다. 이 경기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32팀 모두가 월드컵 무대에 등장했다.
    • 스포츠
    2014-06-18
  • 북한 평양에서도 브라질 월드컵 열기 '후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북한 평양에서도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6월 17일 밤 북한 축구팬들은 평양 기차역 광장 앞에 모여 대형스크린을 통해 브라질 월드컵 경기를 시청했다. 이들은 월드컵의 개막식 이외에 스페인-네덜란드, 브라질-크로아티아, 영국-이탈리아 등 경기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북한에서는 축구붐이 일고 있다. 축구경기는 부처, 공장, 농촌 협동조합에서 그리고 휴일과 기념일에 여러 장소에서 벌어지고 있다.
    • 스포츠
    2014-06-18
  • [2014브라질월드컵] 러시아 까마귀, 러시아 한국에 2 : 0 승리 예언
    [동포투데이 스포츠] 러시아 치타시동물원에 서식하는 '마샤'란 이름을 가진 검은 까마귀가 러시아와 한국과의 경기가 2:0으로 러시아 축구팀의 승리로 돌아간다고 예언했다고 17일 인터팍스 통신이 동물원 원장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올해 8년차 마샤 까마귀는 '아빠'란 단어를 사용할 줄 알고 짖는 소리를 내기도 하는 마샤에게 '러시아팀이 한국을 2:0으로 이기는지?' 질문하자, 마샤가 '아빠'라고 답변했다. 키발린 동물원 원장은 마샤가 '아빠'라고 대답하는 것은 '그게 맞다'라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야후! 스포츠' 미국 유명 인터넷 전문지 역시 러시아 축구팀의 승리를 예견하고 있다. 카를로스 보카네그라 전 미국 축구국가대표팀 주장이 러시아가 한국을 1:0으로 이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크리스 살리반 전 미국 축구 선수 또한 3:0으로 러시아가 승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18일 오전 7시에 브라질 쿠이아바에서 한국과 러시아가 월드컵 첫 경기를 갖는다.
    • 스포츠
    2014-06-17
  • [2014브라질월드컵] 독일 포르투갈에 4-0 대승
    7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G조 1차전에서 독일 토마스 뮐러가 해트트릭을 터트리며 포르투갈을 꺾고 4대0 완승을 거뒀다. 경기 전반 32분 마츠 후멜스(도르트문트)의 헤딩슛으로 독일이 2-0으로 앞서나간 뒤 뮐러는 전반 추가시간과 후반 33분에도 추가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 스포츠
    2014-06-17
  • 중국 열혈 축구팬, 네덜란드-스페인 경기 본 후 '사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 생중계를 보기 위해 며칠 밤을 새운 열혈 축구팬들이 사망한 사건이 중국에서 발생하고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장쑤 성 쑤저우 시에 거주하는 25세 열혈 축구팬이 토요일 오전 TV 근처에서 죽은 채로 발견됐다. 발견하기 몇시간 전 스페인과 네덜란드(1:5) 경기가 치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부검 결과 수면 부족이 사망 원인으로 밝혀진 가운데, 수면 부족으로 인한 과로 내지는 심장 발작으로 의료진은 분석했다. 한편 중국 다롄시의 50대 전직 축구선수도 월드컵 최고의 빅매치로 꼽힌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축구경기를 보던중 경기결과에 깜짝 놀라 심장마비로 숨졌다고 현지 언론 다롄만보(大连晚报)가 14일 전했다. 브라질과의 시차 간격으로 중국 축구팬들은 브라질 월드컵을 생중계로 보기 위해 밤에 잠을 자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지 의사들은 축구 애호가들에 자신의 몸상태를 세심히 관찰하며 축구경기를 즐길 것을 권유하고 있다.
    • 스포츠
    2014-06-17
  • 메시, 월드컵 경기장에서 8년 만에 골인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진행한 2014브라질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메시의 결승 골에 힘입어 2-1로 보스니아 대표팀을 이겼다.
    • 스포츠
    20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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