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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라도나 ‘신의 손’ 골든볼 트로피 경매에 나온다
    [동포투데이] 수십 년 동안 사라졌던 마라도나가 1986년 월드컵에서 수상한 골든볼 트로피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7일 BBC 보도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아구테스 경매회사는 이 트로피가 6월 6일 파리에서 경매될 예정이며 입찰자는 15만유로를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매회사에 따르면 이 트로피는 독특함 때문에 수백만 달러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트로피가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는 그동안 여러 가지 설이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 트로피가 와일드 포커 게임에서 사라졌다고 주장하고, 어떤 사람들은 마라도나가 빚을 갚기 위해 트로피를 팔았다고 주장했다. 마라도나가 나폴리의 한 은행 금고에 트로피를 보관했다가 1989년 현지 괴한들에게 강도를 당한 후 금덩어리로 녹아내렸다는 설도 있다. 아구테스 경매사는 "트로피가 금-구리 합금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 주장이 터무니 없다고 지적했다. 2016년 프랑스 경매에서 골든볼 트로피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는 익명의 구매자가 구입했다. 구매자는 자신의 컬렉션에 많은 트로피를 보유하고 있었고, 온라인으로 검색한 결과 자신이 마라도나의 골든볼 트로피를 구입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은 마라도나의 무대라고 할 수 있다. 주장으로서 '축구왕'은 아르헨티나 팀을 이끌고 결승전에서 독일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월드컵 최고의 선수가 됐다. 특히 마라도나는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두 골을 기록했는데, 그 중 하나는 논란이 된 '신의 손'이었고, 다른 하나는 5연속 득점을 뛰어넘는 '세기의 골'이었다. 마라도나가 그날 입었던 유니폼과 경기 공은 이전에 수백만 달러의 가격에 경매에 부쳐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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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월드컵 2차 예선]중국, 싱가포르에 4-1 대승
    [동포투데이]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끈 중국은 26일 톈진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싱가포르와 홈경기에서 우레이(21',85), 페르난둬(65'페널티), 웨이시하오(90')의 골에 힘입어 4-1로 대승을 거뒀다.(사진출처 : 차이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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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북한, 일본 2-1로 꺽고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동포투데이] 16일 막을 내린 20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2-1로 꺾고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일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된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1-1로 비기고 일본에 0-2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호주 여자축구는 3,4위 결승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두 팀은 일본, 북한 등 4개 팀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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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中, 귀화 선수 4명 대표팀 소집...축구팬 “늦었지만 다행”
    [동포투데이] 새로 부임한 이반코비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의 최근 훈련 명단에 귀화 선수 4명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중국 축구팬들의 관심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페르난둬, 엘케손, 리커, 장광타이 등 4명의 귀화 선수가 포함된 이번 명단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귀화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결정이다. 중국의 한 축구 블로그는 귀화 선수를 한 명만 기용했던 이전 관행과 비교하면 이번 4명의 귀화 선수 소집은 대표팀 역사상 처음이며 새로운 시대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화 전략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오랫동안 중국 축구의 발전을 지켜본 팬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흥미진진한 일이다. 지난 4년 동안 귀화 선수들은 축구 대표팀에서 보수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중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으로 간주했다. 특히 얀코비치 감독 시절에는 엘케손과 페르난둬 같은 수준급 귀화 선수들조차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고, 부패혐의로 구속된 전 중국 대표팀 감독 리톄와 전 중국축구협회 회장 천쉬위안 시절에는 귀화 선수의 활용이 더욱 제한적이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번 대규모 귀화 선수 영입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중국축구협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엘케손과 페르난둬의 복귀, 특히 페르난둬의 부활은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리커와 장광타이의 귀화도 대표팀의 기술적인 측면과 전술적 다양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 같은 변화는 중국 축구가 지난 4년간의 보수적 전략에서 벗어나 귀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재개한 것으로 널리 읽힌다. 아울러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지도 하에 돌파구를 찾고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표팀의 이번 소집명단 발표는 귀화 선수 전략의 중대한 조정일뿐만 아니라 중국 축구가 더 높은 수준의 경기 성과를 추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향후 대표팀의 경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들 귀화 선수들의 경기력과 그들이 팀의 전술 시스템에 어떻게 융합되는지가 모든 중국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전략 변화는 중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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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이반코비치 중국 대표팀 감독 “최종 목표는 월드컵 진출”
    [동포투데이] 8일 오전 11시, 중국축구협회는 톈진에서 브란코 이반코비치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을 위한 정례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이반코비치 감독은 "이렇게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위대한 국가인 중국 축구 대표팀의 감독이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중국 대표팀은 3월 21일과 26일 조별리그 36강전 싱가포르와의 연속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반코비치는 “지금 기자회견부터 경기까지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리그가 시작된 지 얼마 안돼 선수들의 경기 감각도 좋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의 1차 목표는 최종예선 진입이고 최종 목표는 강한 국가대표팀을 구성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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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연변장백산FC 아스널 브랜드 유니폼 착복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3월 14일, 중국축구 갑급리그의 개막전은 강서연성과 연변장백산팀과의 경기었다. 이 날, 을급팀에서 진급한 강서연성팀과 대결하는 연변팀은 조금도 위축을 받지 않았다. 특히 이 날 연변팀이 착복한 유니폼은 “아스날(阿森纳)”이어서 더욱 기품이 있어 보이었다. 기실 연변 장백산팀은 잉글랜드의 아스날 회사와 아무런 인연도 없다. 이는 근근히 잉그랜드 프리미어 리그 아스날 클럽이 인정하는 “아스날” 유니폼 브랜드로서 아스날 축구클럽의 인가를 받고 한국에서 생산한 유니폼으로서 이는 연변축구가 한국과 일정한 명맥이 통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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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4
  • 연변장백산FC 원정서 강서연성 1 : 0 제압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지난해 중국축구 갑급리그에서 순위 꼴지로 강등했다 기사회생으로 갑급권에 복귀한 연변장백산축구팀(이하 연변팀)이 한국적 박태하 감독의 지휘하에 3월 14일, 2015 갑급리그 제1라운드 개막전에서 강서연성을 1 : 0으로 물리치며 올시즌 첫경기에서 순항으로 연변축구에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심어주었다. 이 날의 경기는 비속에서 진행되어 쌍방의 실력발휘에 모두 영향을 주었다. 경기 초반, 갑급리그 개막전을 치르는데다 홈구장에서 경기를 펼치는 강서연성팀은 홈구장이라는 우세를 빌어 연변팀에 향해 맹렬한 공세를 발동했다. 강서연성은 경기 2분만에 짱즈초(张智超)의 롱슈팅으로 득점을 위한 첫 “미사일”을 날렸으나 연변팀 골키퍼 윤광의 선방에 맞았고 뒤이어 경기 8분경에는 연속 2차례가 되는 슈팅을 날렸으나 역시 득점에는 실패했다. 경기 13분경에 연변팀의 첫 쾌속반격이 개시, 찰든이 동료의 패스를 받아 상대방 페널티구역으로 돌입하면서 수비 1명을 따돌리며 슈팅했으나 공이 크로스바(球门)을 벗어났다. 연변팀은 점차 경기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36분경, 스티브가 슈팅한 공이 상대방 오비 골키퍼의 손에 안겼다 벗어나면서 연변팀은 한차례 득점기회를 잃었다. 2분 뒤 한국적 용병 하태균이 슈팅한 것이 역시 상대방 골키퍼의 손에 맞아 튕겨나며 골라인(底线)을 넘어갔으나 심판은 이를 연변팀의 코너킥으로 인정해주지 않았다. 후반 들어 연변팀은 점점 더 용맹하고 배합이 잘 되었다. 후반 7분경 수전(水战)속에서도 멋진 배합을 펼치던 연변팀은 드디어 올시즌의 1호골을 터트렸다. 브라질적 용병 찰든이 동료의 패스를 이어받아 헤딩슈팅으로 상대방의 골문을 갈랐던 것이다. 그 뒤 상대방은 동점골을 만들려고 필사적으로 공격을 해왔다. 후반 15분경, 장카이밍(张凯铭)이 헤이딩 슈팅을 날렸으나 윤광이 몸을 날리며 쳐냈고 이를 아디가 보충슈팅을 했으나 공이 문대를 맞히며 연변팀은 한차례의 위기를 모면했고 경기 보충시간에 마충충(马冲冲) 헤딩슈팅을 날렸으나 공이 재차 문설주를 맞히며 강서연성팀은 운이 따르지 않았다. 결국 연변팀은 올시즌 첫 원정에서 강서연성을 1 : 0으로 누르면서 순항의 첫 출발을 했다. 연변장백산팀 출전멤버 1번 윤광, 4번 조우명(赵 铭), 12번 강홍권, 16번 오영춘, 23번 배육문, 17번 박세호, 20번 최민, 26번 문학(64분 11번 이성림), 9번 스티브(64분 32번 선펑{沈烽}), 18번 하태균(89분 7번 고만국), 10번 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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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4
  • 텐진기업 中 갑급리그 5년간의 관명권 획득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신화넷에 따르면 3월 13일, 중국축구협회는 중국 텐진 유스다(天津优视达) 문화미디어 유한회사가 중국 축구협회와의 담판을 거쳐 2015 중국축구 갑그리그의 관명권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24일, 중국협회가 “중국 갑급리그 관명권 및 매체판권 경쟁담판항목 공고”를 발표한 뒤 텐진 유스다 문화미디어 유한회사는 올 1월 9일부터 중국축구협회와 접촉, 관명권 매입 담판을 시작했으며 최근에 와서 최종 담판이 결과를 본 것으로 밝혀졌다. 전하는데 따르면 텐진 유스다 미디어 유한회사에서 매입한 중국축구 갑급리그 관명권의 매입액수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1500만위안 이상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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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4
  • 성남FC 3월 14일 첫 개막 홈경기, 대박 경품 이벤트 쏜다!
    일화에서 성남시민구단으로 거듭난 구단 원년인 지난해 2014FA컵 우승에 이어, 2015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맹활약을 보이고 있는 성남FC(구단주 이재명)가 오는 14일 ‘2015시즌 K-리그 첫 개막 홈경기’를 맞아 풍성한 경품과 다양한 이벤트로 축구팬들로서는 도저히 거절 못할 구애(求愛)의 ‘이쁜짓’을 준비했다. 성남FC는 지난 2014년 팀 해체위기설까지 나온 일화로부터 이재명 성남시장이 성남시민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어, 이재명 시장이 친히 구단주가 되어 성남시민구단을 설립해 ‘통큰인수’를 감행하고 재원확보와 감독교체, 체제정비 등 숨가쁘게 구단을 준비했다. 전국 구단 가운데 가장 열악한 상태로 2014 K-리그에 임했으나, 이런 저런 열세를 극복하기에는 매우 버거워 보이던 성남FC였지만, 구단과 선수, 성남시민이 똘똘뭉처 K-리그 ‘잔류’라는 성적을 내고도, 서울 상암구장에서 서울터줏대감 FC서울을 격파하여 대한축구협회(FA)컵을 들어올리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탄생시켰다. 이에 보답이라도 하려는 듯 성남FC는 오는 14일 오후 4시에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전남 드래곤즈와의 K리그 개막전 첫 홈경기를 갖는데, 이날 화이트데이를 맞아 구장을 찾은 1004명 여성들에게 선착순으로 선수단이 직접 사탕을 나누어주는 깜짝 증정이벤트를 펼치며, 또 여성 관중 전원에게는 입장료 50%를 할인해 준다. 성남FC 구단측은 통 크게 준비한 티볼리 1대를 추첨을 통해 관중에게 경품으로 증정하고, 대형TV와 대형냉장고, 대형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도 나누어주며 흥미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날 홈경기를 축제분위기 속에서 진행하겠다는 당찬 계획인데, 이같은 대박 경품추첨행사는 경기 전반전 종료 후 하프타임시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단측에 따르면 성남FC는 지난 3월 3일 일본 챔피언 감바 오사카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경기장에 7,800여 관중의 환호성을 울렸는데, 2014년 성남시민구단으로 거듭나기 전 입장 관중 1천명조차 동원하지 못했던 때에 비하면, 지난 1년간 크게 만족하지는 못하더라도 괄목할만한 흥행을 이뤘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구단측의 한 관계자는 13일 오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14일 이날은 홈경기 개막전이고 성남FC의 인기가 상승세이며, 경품 또한 유래 없이 통 크게 준비한 만큼 1만을 훌쩍 넘는 관중을 예상한다”며 “향후 2만 이상을 목표로 흥행 대박을 이어 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14일 성남 탄천구장에서 벌어지는 경기 입장권은 경기장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 및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사전 예매 할 수 있다.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기사제공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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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3
  •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일정표
    중국축구 갑급리그가 오는 14일 전면 가동, 연변 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난창(南昌) 원정에서 장시렌썽(江西聯盛)과 제 1 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현재 한국 경남 게제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있는 연변팀은 오는 11일경, 장시성 난창으로 옮겨와 첫 경기에 참가하게 되며 이 경기에서 연변팀은 박태하 감독의 축구이념과 축구풍격을 선보이게 된다. 지난해 부진으로 강등했다가 천재일우의 회생(回生)으로 갑급에 복귀해“10강 확보, 8강 쟁취”란 목표를 내건 연변팀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까? ?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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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1
  • 전주시, 2017 FIFA U-20 월드컵 유치 가동
    전주시가 2017 FIFA U-20 월드컵 전주 유치를 위해 잰걸음에 나섰다. 10일 전라북도체육회관 소회의실에서는 전주시·전라북도, 전북시·도 축구협회 관계자 11명으로 구성된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 전주유치를 위한 실무협의회'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를 구성한 뒤 첫 번째 회의다. 실무협의회는 오는 12월 중 결정 예정인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의 전주유치를 성사시키기 위해 지난 1월 전주시 등 관계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됐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2017 FIFA U-20 월드컵 전주유치를 위해 재정과 홍보, 경기장, 숙박시설 등 제반사항에 대한 지원과 활용 방안 등을 점검했다. 특히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 도시 유치 조건의 하나인 선수 훈련장 및 숙박 시설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는 등 집중적으로 대응방안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시청 윤재신 체육진흥과장은 "2002년 월드컵 성공적 개최와 최상의 운동장 시설을 갖춘 월드컵경기장, 2014 K리그를 우승한 전북현대프로축구단, 시민들의 높은 관중 열기 등 강점을 살려 개최도시로 확정도록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 유치에는 현재 전주를 비롯하여 서울, 대전, 수원, 울산, 인천, 제주, 천안, 포항이 개최도시 후보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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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0
  • 2015시즌 연변장백산FC 감독진과 선수들
    2015 갑급리그를 준비하고있는 연변장백산팀(감독 박태하)선수단 28명의 등번호도 확정됐다. 브라질출신 꼴잡이 찰튼이 10번을 차지했다. 감비아적 스티브는 9번을 달았고 한국용병 하태균은 18번을 달았다. 꼴키퍼 윤광선수가 1번, 중앙수비 조명은 4번, 배육문은 23번을 달았다.
    • 스포츠
    2015-03-10
  • 올해 연변FC 실력수준 어느 집단군에 속할까?
    ■ 김철균 중국축구 갑급리그가 오는 14일 전면 가동, 연변 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난창(南昌) 원정에서 장시렌썽(江西聯盛)과 제 1 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현재 한국 경남 게제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있는 연변팀은 오는 11일경, 장시성 난창으로 옮겨와 첫 경기에 참가하게 되며 이 경기에서 연변팀은 박태하 감독의 축구이념과 축구풍격을 선보이게 된다. 지난해 부진으로 강등했다 천재일우(千载一遇)의 회생(回生)으로 갑급에 복귀한 연변팀이 올들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까? 올들어 “10강 확보, 8강 쟁취”란 목표를 내건 연변팀의 실력수준이 과연 어느 집단군에 속할 수 있을까? 이는 물론 연변팀의 첫 경기를 펼쳐봐야 나타나겠지만 지금까지 연변 주 체육국 및 연변 장백산축구클럽에서 들인 노력 그리고 현재의 구단 감독진과 선수진 구성을 보아 어느 정도의 점검은 가능한 것 같다. 필자가 지적하고 싶은 것이라면 올해의 연변팀 실력수준은 2005년 갑급리그에 합류한 이래의 최고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올해의 연변팀 3선 라인을 보면 공격에 스티브, 하태균과 찰튼 등 3명 외적용병이 포진해 있다. 이는 사상 최고의 “삼각 폭격기편대”라고 할 수 있으며 어찌보면 1997년 연변오동팀 공격라인의 고종훈, 졸라, 황동춘 등 3명을 떠올려 볼 수 있을듯 싶기도 하다. 그리고 이훈, 김파, 손군 등이 공격에서 한몫 톡톡히 해낼 수 2013년 시즌시 톱에서 이재민이 홀로 “고군작전”을 하던 때와는 완전히 “탈태환골”한 공격라인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 조우밍(赵铭)이 가맹한 연변팀의 수비라인이다. 지난해 연변팀의 수비진은 최민 혹은 천쇼(陈晓)가 상하거나 옐로카드 누적으로 결장할 때면 이들을 대체할 선수가 거의 없을 정도로 “수비수 가물난”에 허덕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올해는 이것이 크게 개선되었다. 장신의 중앙수비수 조우밍의 가맹으로 공중볼 통제가 완전히 가능해졌고 또한 대인마크와 보조공격에 일품인 노장 배육문의 연변팀 복귀로 변선공방이 한결 원활해질 전망이다. 이 외 강홍권과 오영춘은 지속적으로 온당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지난해의 실전을 통해 천쇼가 보다 성숙되어 보이며 것이며 이호걸과 김홍우 등 신진들도 올해는 중견으로 입지를 굳힐 가능성도 보이고 있어 기쁘다. 세번째로 언급할 것은 미드필더진으로 연변팀은 원래 강한 미드필더진을 갖고 있었다. 올해 미드필더진 공방조직자였던 지충축과 변선날개 최인이 이적하여 어느 정도 손상이 간듯 싶긴 하지만 왕즈펑(王志鹏), 선펑(沈鹏), 왕멍(王猛) 그리고 애하마티 쟝 등이 연변팀에 가세했다. 그리고 이들 속에서 지난해의 중원핵심 지충국, 변선날개 최인과 김기수 등을 대체할 선수들이 나올 것으로 분석되나 이들의 실력여하가 궁금하다. ※ ※ ※ 지난해 연변팀은 골결정력이 부족해 거듭되는 공격조직에도 득점에 실패하고 상대방의 한두차례의 기습에도 어이없이 실점하는 폐단이 많았다. 즉 공격라인이 약하고 수비라인이 강하지 못한 “◆” 형태의 모습을 늘 보이었으며 경기장면은 화려하나 결과가 실망되는 경우가 많았다. 올해는 그 페단이 완전히 타개된 것으로 보인다. 사상 최강의 공격라인과 사상 가장 깨뜨리기 힘든 수비라인, 올들어 걱정되는 라인은 오히려 미드필더 라인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과연 누가 지난 세기 50~60연대의 이광수, 90연대의 고종훈, 및 2005년 후의 박성과 지충국처럼 중원의 핵심으로 될는지?… 필자가 분석해보는 것대로라면 이제 연변팀 중원(미드필더)에 고종훈같은 출중한 핵심이 나타나기만 한다면 올들어 연변팀의 “10강 확보, 8강 쟁취”란 목표는 물론 제1집단군에 들어갈 수도 있을 것이며 없지 못해 슈퍼리그 진출도 넘볼 수 있지 않겠나 하는 욕심도 해본다. ※ 필자는 동포투데이 논설위원임
    • 스포츠
    2015-03-07
  • 2015 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2차전 이모저모
    광저우헝다 3 : 2 시드니에 원정승 4일,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H조 2차전에서 광저우헝다(广州恒大)는 3 : 2로 웨스턴 시드니(호주)를 정승, 브라질용병 굴라트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로써 광저우헝다는 (2승 승점 6)으로 조 1위를 차지, 오는 18일 홈장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의 3차전을 가지게 된다. 베이징궈안 1 : 0 수원삼성 제압 4일, G조 2차전에서 베이징궈안(北京国安)은 홈장에서 1 : 0으로 수원삼성(한국)에 승리했다. 수원은 후반 16분 양상민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지 3분만에 궈안의 데얀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2승(승점 6점)으로 단독 선두를 차지한 베이징궈안은 오는 17일 홈장에서 우라와 레즈(일본)와 3차전을 가진다. 산둥루넝 1 : 4로 전북에 대패 3일, 산둥성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치러진 E조 2차전에서 산둥루넝(山东鲁能)은 한국 전북현대에 1 : 4로 대패했다. 전반 21분 에두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전북은 1 : 1로 맞선 후반 26분 한교원의 결승골로 승부를 갈랐다. 4분뒤 이재성, 종료 직전 레오나르도의 연속골로 쐐기를 박았다. 17일, 산둥루넝은 원정에서 가시와 레이솔(일본)과 3차전을 치른다. 광저우푸리 1 : 2 타이 부리람에 패배 3일, 광저우 월수산스타디움에서 있은 F조 2차전에서 광저우푸리(广州富力)는 태국 부리람에 1 : 2로 패했다. 이로써 부리람은 지난달 24일 한국 성남FC에 2 : 1로 승리한데 이어 2연승을 달리며 조 1위로 올라섰다. 오는 18일 광저우푸리 홈장에서 한국 성남FC와 3차전을 가진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 스포츠
    2015-03-07
  • [ACL] 10명 뛴 수원삼성, 베이징 궈안에 0-1 석패
    [동포투데이]수원 삼성이 데얀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베이징 궈안에 0-1로 패했다.수원 삼성은 4일 저녁 8시 30분(한국 시각) 중국 베이징 노동자경기장에서 열린 2015 AFC(아시아축구연맹) ACL G조 2차전에서 후반 20분 데얀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1승 1패로 베이징에 이은 2위가 됐다. 원정 경기지만 초반부터 상대를 거세게 몰아부치던 수원은 후반 17분 주심의 어이없는 판정으로 양상민이 퇴장 당한 뒤 곧바로 데얀에게 골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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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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