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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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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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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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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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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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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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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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경덕 교수, '한글오류 수정 캠페인' 펼친다
    [동포투데이] 전 세계에 한글을 널리 알려 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지난 1년간 네티즌들을 상대로 제보받은 전 세계 주요 도시 한글표기 오류를 시정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서 교수는 "전 세계를 다니면서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 공항, 미술관 및 박물관 등에 한글로 된 소개글을 간혹 보는데 잘못된 한글표기가 너무 많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많은 외국인들이 모이는 곳인 만큼 올바른 한글표기를 해 주는것이 한글 홍보에 더 큰 힘이 되기에 수정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1년간 서 교수의 메일과 트위터 및 페이스북을 통해 제보받은 잘못된 한글 표기는 약 80여건. 그 중 중국쪽 한글오류가 40여건으로 제일 많았으며 일본과 미국이 그 다음으로 많았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 뉴욕 현대미술관(MoMA)과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 중국 상하이 훙차오 국제공항 등 10여곳의 잘못된 표기를 수정해 달라는 메일을 보내놓은 상황이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잘못된 한글 오류를 바꾸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인데 오히려 한글 표기는 맞는데 한글 글씨체가 엉망인 곳도 많이 발견 됐다. 이런 글씨체도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이번 캠페인은 네티즌들의 제보가 많아야 가능하다. 해외 여행시 한글 오류를 발견하면 사진으로 담아서 bychoi@ygeneration.co.kr로 제보해 주면 직접 수정을 요구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는 뉴욕 현대미술관, 미국 자연사박물관 등 세계적인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에 한글 안내서를 제공해 왔고 월스트리트저널 1면에 '안녕하세요','고맙습니다' 등 한국어 교육 캠페인 광고를 게재하는 등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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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9
  • 중국, 공무원 기풍 대대적으로 바로 잡는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은 시진핑 국가주석의 지시에 따라 2013년 6월부터 올 9월까지 국민들의 반응이 강렬한 부패관원들의 형식주의, 관료주의, 향락주의와 사치추구 등 “4가지 기풍”에 대해 대대적으로 일일이 조사해내여 바로잡고 있으며 관원들마다 솔선수범하여 실제적으로 민생을 위하고 각항 임무를 완수토록 하고 있다고 중국 신경보가 8일 전했다. 아래에 전국적으로 중앙에 올린 “4가지 기풍” 타격 성적단을 소개한다 “3공 경비” 1/4 하락 “3공 경비”란 정부부문 관원들의 출국(출경) 경비, 공무차량 구입 및 운행 경비, 공무 초대비로 산생되는 소비를 가르킨다. 이번 “4가지 기풍” 타격 운동을 통해 중국에서는 전국적으로 회의 58만 6000여차 줄였는데 24.6% 하락했고 무건 190만 8000여건 줄여 26.7% 하락했으며 각종 표창대회 19만 2000여차 줄여 31.2% 하락했다. 각종 지도소조와 의사협조기구 13만 2000여개를 취소해 18.4%를 감소했다. 또 각종 행정심사비준 항목 13만 7000여 가지를 취소하거나 하방시켜 13.7%를 감소했으며 항목 심사비준, 전문항목 전이지불자금 분배 등 가운데서의 암암리 조작과 권력으로 자금을 세탁하는 등 문제 2245건에 1991명을 사출해 냈다. 표준을 초과해 배치한 공무용차량 11만 4000여대를 정리하여 반환하게 했고 판공용 건물 2227만 6000평방미터를 조절, 처분했으며 새로 건설하는 사무실, 강당, 호텔, 초대소 등을 정지토록 했다. “3공 경비” 지출을 대폭 줄였는바 그 전해 같은 시기보다 7.5%에 해당하는 530억 2000만 위안을 줄였고 공무로 임시 출국(출경)하는 사례 2만 7000여 차례에 9만 6000여명을 감소시켰다. 정부운영 호화 호텔 회관 457개 기업으로 전이 겉만 그럴듯한 형상프로젝트, 정치성적프로젝트 663개를 정지시키고 속임수 436건에 418명을 조사, 처리했다. 정부운영의 호화 호텔, 회관 457개의 성질을 사업단위로부터 기업으로 전이시키고 기률을 위반하고 거기에 드나들며 엄중한 영향을 끼친 공무원 12명을 조사, 처리했다. 강습센터의 부패낭비 문제를 엄히 조사처리 했는바 당정기관과 국유기업에서 건설한 각종 강습센터 2397개에 강습센터의 부패낭비 문제 16기, 9명을 조사, 처리했다. 호화낭비 건설에 대한 전문항목 조사를 금방 시작했고 이미 일부 성, 구, 시, 부위에서 사치낭비 건설항목 212개를 조사해 냈다. 혜민정책을 남용한 문제를 징벌했는바 도시와 향에서 최저생황보장 대상을 착오적으로 선정하거나 누락한 사람 151만 4000여명을 조사해내 바로잡았고 규정을 위반하고 농촌위험주택개조, 도시와 진 보장성주택에 포함시켜 혜택을 보게 한 사람 5만 4000여명을 조사해 바로잡았으며 혜민정책 낙실 과정에 친척과 친구에게 혜택을 주고 권력으로 사리를 도모한 문제 5545건에 6494명을 조사, 처리했다. 군중들이 일처리하기 어려운 문제를 정돈했는바 전국적으로 현, 향, 촌에서 편민서비스센터 49만 7000여개를 설립하고 69.6%에 달하는 19만 여개 단위에서 일처리절차를 공개하거나 간소화했으며 일처리하는 군중들을 힘들게 하고 난처하게 한 사건 3685건에 관련 인원 3761명을 조사, 처리했다. 연체한 토지징수금 등 21억 위안 조사 처리 전국적으로 함부로 수금하고 함부로 벌금시키며 함부로 부과금을 안긴 문제 도합 1만 1000여건을 정돈했는바 그 관련 금액은 15억 1000만 위안에 달하며 처리한 인원은 8519명에 달한다. 표준대로 제때에 정액을 발급하지 않은 토지징수 보상금과 불법적으로 침점하고 횡령한 각종 보조자금 문제 6499건에 관련 인원 3968명을 조사, 처리했고 그 관련 금액은 21억 7000만 위안에 달했다. 또 기층정부거나 기구들에서 식당, 호텔에서 외상으로 질탕 먹고 마시고는 차용증을 쓰고 오래도록 돈을 갚지 않는 문제 1만 6000건에 관련 인원 5만 여명을 조사, 처리했다. 공무원 뇌물수수 2억 5000만 위안 조사처리 공금으로 선물하고 공금으로 먹고 마시며 사치와 낭비를 하는 현상에 제동을 걸었다. 공무활동과 명절에 선물, 사례금, 축의금, 각종 유가증권을 상납하거나 받은 문제 1만 3000여건에 관련 인원 4024명을 조사, 처리했으며 공금으로 먹고 마시고 고액소비에 참여한 문제 3083건에 관련 인원 4144명을 조사, 처리했다. 뇌물수수 및 구매카드 수수 전문 정돈가운데서 10여만명이 자발적으로 받은 뇌물과 구매카드를 바쳤는데 그 관련 금액은 5억 2000만 위안에 달한다. 또 뇌물 수수인원 2550명을 조사, 처리했는데 그 금액은 2억 5000만 위안에 달한다. 당정 지도간부들이 기업의 직무를 겸직하는 행위를 정리했는데 전국적으로 당정 지도간부 기업겸직 인수 8만 4000여명을 조사해 내고 그중 이미 6만 3000여명을 정리했다. 편제에 이름을 걸어놓고 직장에는 사람이 없으며 그 남는 급료를 받아 챙기는 “츠쿵샹” 인원 전문 정리에서 전국적으로 도합 16만 2000여명을 정리, 해고했다. 관원들의 인맥권(圈) 구축을 타격하고 천문가격의 강습에 참가한 영도간부 2982명을 조사, 처리했으며 천문가격의 강습반 7개에 관련 인원 735명을 조사, 처리했다. 한편 목전, 중앙에서는 공무원 기풍과 관련해 엄격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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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9
  • 中 운남 경곡태족이족자치현서 6.6급 지진 발생
    시진핑 위문 전달, 구조작업에 전력 다할 것을 지시 현내 9만 2700명 수재, 5만 6880명 긴급 전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10월 7일 밤 21시 49분경, 중국 운남성 보이시 경곡태족이족자치현에서 6.6급의 지진이 발생해 엄중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조성됐다고 중국 신화통신, 중국신문망, 운남망 등 각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오늘 8일 새벽 4시 40분까지 지진으로 1명이 숨지고 324명이 다쳤으며 그 가운데 8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 현의 10개 향진이 정도부동하게 재해를 입었고 수재인구는 9만 2700명에 달하며 가옥 6508채에 1만 9524칸이 엄중히 손상되고 그 가운데 2169채에 6507칸이 무너졌다. 전이한 인구는 9만 2700명에 달하고 그 가운데 긴급 전이해 안치한 인구는 5만 6880명이다. 엄중히 손상된 저수지가 하나이고 이로 인해 위급상황에 처한 사람은 1300명에 달한다. 목전 재해상황은 진일보로 조사중에 있는 것으로 전했다. 지진 발생 후,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위탁을 받고 중공정치국 위원이고 중앙서기처 서기이며 중앙판공청 주임인 지전수가 첫 시간대에 운남성위 서기에게 전화로 당중앙을 대표하여 지진재해구 군중들에게 위문을 표하고 운남성에서 전력을 다해 지진재해 구조작업을 잘 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리커챵 국무총리의 지시로 국가 재해감소위원회와 민정부에서는 국가 4급 구제 응급 경보를 발령하고 공작조를 지진 현지에 파견해 보내 구제작업을 지휘하게 했다. 초보적으로 이번 지진을 중대한 지진재해로 판정, 중국지진국에서는 2급 비상대응 경보를 발령했고 운남성에서는 1급 경보를 발령했다. 운남성에서는 지진발생 즉시 당, 정, 군이 현지에 도착해 구조작업에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진 전문가들은 향후 사흘 내에 5~6급의 여진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 대비할 것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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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8
  • ‘모국과 자랑스런 한인의 시대 열자’
    7일 오후 5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서 80개국 400여명 한인회장 등 총 800여명 참가 박근혜 대통령 참석 참석자 격려, 각계인사들 대거 참석 재외동포사회 지원 위한 협력 방안 모색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동포투데이 서울] 전 세계 한인사회의 대표자들이 모여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모국과의 상생방안을 논의하는 ‘제8회 세계한인의날 기념식 및 2014 세계한인회장대회’가 7일 개막했다. 10월 9일까지 ‘자랑스런 세계한인,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계한인회장대회는 80개국 400여명의 한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7일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첫 번째 순서로 열린 박관용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 이사장의 기조강연은 ‘자랑스런 한국인’을 주제로 지난 수난의 역사와 분단, 전쟁의 불행했던 과거를 이겨내며 우리가 일궈낸 극적인 성장과 발전의 과정을 만들어낸 내외국민의 위대함과 노력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전과 오후에 걸쳐 열린 ‘지역분과 주제 토론’에서 한인회장들은 유럽, 아중동, 북미, 일본, 중남미, 러시아·CIS, 중국, 아시아, 대양주 등 9개 지역으로 나눠 ‘한인회를 중심으로 한 동포단체 간 네트워크 강화’를 공통주제로 한인회의 역할 모색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제8회 세계한인의날 기념식 및 2014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 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약 800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민의례 이후 진행된 유공자 훈포상 시상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재외동포사회의 권익신장에 기여한 재외동포 유공자 훈포상자 중 대표 7명에 대한 정부포장을 전수하고, 축사를 통해 각국에서 모인 한인회장과 재외동포들을 격려했다. 이어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전 세계 한인들의 리더인 한인회장들이 모여 한인사회 발전과 모국과의 유대 증진을 통한 한인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민족공동체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명실상부한 재외동포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라며, “모국과 재외동포가 함께 ‘자랑스런 한인’으로 한 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각국의 한인회장들을 환영했다. 이후 이동우 공동대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진행된 장학기금 전달식에서는 모국의 인재육성을 위해 한인회장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장학금 2천 5백만 원을 임도재 공동대회장과 이동우 공동대회장이 한국장학재단 측에 전달했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외교부 장관 주최 환영만찬을 끝으로 이날의 공식행사는 마무리 됐다. 한편, 대회 사흘째인 8일에는 ▲특강I : 역사와 고전에서 배우는 지혜(전근룡 한국인문아카데미 원장) ▲주요정당정책포럼 ▲정부와의 대화 ▲자랑스런 한인회 사례 발표 ▲특강II : 한국인의 뿌리와 한국문화의 정체성(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 등 회의와 강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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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정치
    2014-10-08
  • 짝퉁 오바마 사처로 순회하며 흉내표현을
    [동포투데이] 5일, 미국 VICE신문넷에 따르면 미국 뉴욕의 43세의 남성 루이 오리티스(Louis Ortiz)는 생김새가 대통령 오바마와 매우 흡사하였다. 그는 이 특장을 살리기로 하고는 지난 2008년부터 세계 각지로 순회하며 오바마 대통령을 모방하기 시작, 많은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은퇴군인은 오리티스는 일찍 미국의 모 전신회사에서 13년간 근무하다 사직, 2008년부터 오바마를 모방하며 돈벌이에 투신했다. 그는 정장차림으로 오바마의 일거일동을 “재현”하였는데 외모는 물론 언행까지도 오바마와 흡사하여 사람들의 인기를 모으군 하였다. 전하는데 따르면 지난해 그의 구좌에 입금된 금액은 6만달러였다고 한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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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14-10-08
  • 낙하선수가 펼쳐보이는 오성홍기
    신화넷에 따르면 6일, 중국 국가체육총국 및 중국인민해방군에서 공동주최한 2014년 전국낙하선수권대회가 10일 일정으로 하북성 보정에서 열전에 들어갔다. 경기에는 해방군 8.1낙하산팀을 포함한 중국 국내 13개의 직할시와 성에서 온 대표팀의 130명 선수들이 참가하여 각축전을 벌였다. 경기종목에는 남녀 지정위치에 낙하하기, 남녀 특기, 4인조형, 2인 수직낙하, 피겨낙하, 날개깃 낙하 등 6개 종목으로 구성, 도합 18명의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하게 된다. 사진은 참가선수가 공중에서 오성홍기를 날리며 표현낙하를 하고 있는 장면이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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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10-08
  • 중국철도 국경연휴기간 6800만명 여객 수송
    7일, 신화넷에 따르면 중국에서 국경연휴의 인구유동고봉기간 도합 6800만명의 여객을 수송한 것으로 집계, 7일 하루에만 수송된 여객은 1030만명이었다. 사진은 천진서역에서 플랫홈에서 승차를 위해 바삐 움직이는 여객들이다. 사진은 천진 서역의 역내일꾼이 여객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장면이다. 사진은 천진 서역의 검표구 정경이다. 합비 기차역 플랫폼은 연휴기간 늘 여객들로 붐비었다. 사진은 “조화호”가 서있는 합비역이다. 그 뒤의 층계로 쏟아져 내려오는 “여객물결”이 인상적이다. 사진은 하북성 형태역의 검표구의 정경이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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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10-08
  • 실종됐던 中 낙양시 부시장 곽의품 장사서 체포
    7일, 신화넷에 따르면 오랫동안 연락이 끊어졌던 낙양시 부시장 광의품(郭宜品)이 호남성 장사시 부용구의 한 셋방에서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지난 8월 5일, 곽의품이 낙양에서 연락이 끊어진 후 하남성 검찰기관에서는 즉시 이 사건에 대해 입건하고 체포령을 내려 추적하기 시작, 지난 6일에 체포에 성공하였다. 요해에 따르면 올해 52세인 곽의품은 지난 4월에 정식으로 낙양시 부시장으로 부임, 맡은 분야는 시안전감찰국, 시석탄국, 시환경보호국, 시교통운수국(시도로국), 시지진국 등이었다. 곽의품이 공개활동에서 선보인 것은 지난 7월 30일과 31일에 있은 하남성정부 안전감찰위 감찰지도소조가 낙양에서 안전생산검사시 그들과 동행한 것이었다. 지난 8월 5일, 곽의품과 함께 연락이 끊어진 사람은 당시 부동산기업의 보스인 유모였다. 출처: 신화넷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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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8
  • 서경석-서경덕, 한글날 맞아 사할린에 '한글 공부방' 지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해부터 전 세계를 다니며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방송인 서경석이 이번에는 러시아 유즈노 사할린스크시 한인회 한글학교에 교육물품 지원을 했다. 해외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는 재외동포가 직접 운영하는 한글 교육시설에 부족한 교육물품을 직접 지원하는 것으로 이번에도 책상,걸상,책장,복합기,쇼파 등 한글 공부방 교실 하나를 만들어 줬다. 이번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올해는 러시아 한인 이주 150년이 되는 해이기에 러시아 모스크바,블라디보스토크,우스리스크,사할린 등을 직접 다니며 한글교육 물품 지원 및 한글관련 특강을 꾸준히 진행해왔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특히 올해부터 한국과 러시아간 비자면제 협정이 발효되면서 러시아 사람들에게도 한류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러시아 지역 한글 공부방 지원에 더 노력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 일을 함께 진행하는 서경석은 "작년에 5군데 지원을 했다. 이처럼 1년에 5군데씩 지원하여 20년동안 전 세계 100군데 '한글 공부방'을 돕는것이 최종목표로 한글 세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싶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내년부터는 아프리카 지역까지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은 '광복 70주년'이라 일본 내 주요 도시의 재일동포들이 운영하는 '한글 공부방'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 교수와 서경석은 세종학당재단 이사와 홍보대사로도 함께 활동 중이며 세계인들이 한글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한글 교육용 동영상'도 조만간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는 지난해 3월 일본 교토를 시작으로 베트남 호치민, 태국 방콕,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필리핀 마닐라, 브라질 상파울루 등 총 9곳을 지원을 해왔고 G마켓이 함께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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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8
  • “외국인을 위한 한글노트 4000권 무료로 드립니다”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학습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들에게 유용한 쓰기노트를 제공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한말글이름을사랑하는사람들(이하 한말글, 회장 이봉원)과 한글문화세계화추진본부(이사장 반재철), 국제한국어교육자협회(회장 고경민)는 오는 7~9일 서울 광화문 세종로공원 내 부스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글쓰기노트 4,000권을 무료로 배포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봉원 한말글 대표는 “해외·국내 거주 외국인 모두에게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한글을 배우기 원하는 외국인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는 노트를 무료배포,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매년 한글날을 전후로 지정되는 한글주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글문화 큰잔치를 개최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한글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노력하는 상황에서 이번 노트배포가 의미를 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노트 수령을 원하는 외국인은 이달 7~9일 서울 광화문 세종로공원에 설치된 부스를 방문하면 한 사람 당 1권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부스 안에 설치한 모금함을 통해 모은 성금 전액은 다문화가정·외국인노동자 대상 한글쓰기노트 제공에 사용된다. 한편 제공되는 노트는 외국인 대상 한글교습 콘텐츠 개발업체인 (주)가온한국어(대표 최명식)가 전량 협찬한다. 노트는 (주)가온한국어의 특허상품 중 하나로 한글 제자원리에 입각한 학습 방법을 제시, 외국인들이 보다 쉽게 한글 자모음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명식 (주)가온한국어 대표는 “이날 제공되는 노트는 향후 디자인을 개선, 관광상품화 할 예정”이라며 “한국어 강사에게 필요한 교보재개발, 학습자료 온라인서비스 출시 등을 통해 외국인들이 한글 및 한국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기간 중 9일에는 국내·외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사들의 비영리단체 모임인 국제한국어교육자협회가 외국인대상 한국어 강사 직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도 진행한다. 가온한국어 소개 가온한국어는 2012년 8월 맞춤형 창업지원사업 선정(창업진흥원)됐고 2013년 5월 산학협력 업무협약서 체결(서강대학교)했다. 2013년 7월 YTN 방송 보도됐으며 2013년 9월 ㈜가온한국어(법인설립)를 설립했다. 2013년 10월 특허등록(제 10-1326063호)을 했으며 저작권 등록(한글쓰기 노트(다언어))도 마쳤다. 2013년 11월 국제한국어교육자협회와 업무협약 체결하고 2013년 12월 콘텐츠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선정(한국콘텐츠진흥원)됐다. 2013년 콘텐츠산업 기술개발지원사업(자유공모) 계약 체결(한국 콘텐츠 진흥원 주관)했으며 2014년 1월 벤처기업 등록(제 20140100608호)했다. 2014년 5월 2014년 정보통신 방송 중소기업지원 연구개발 사업 선정(2년 4.5억)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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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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