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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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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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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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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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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4
  • 푸틴 러시아 대통령, 5월 16~17일 중국 국빈 방문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연임 이후 첫 방문이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블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크렘린궁 공보국은 푸틴의 중국 방문 기간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과 다수의 양자 문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또 포괄적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의 모든 사안을 상세히 논의하고, 러시아와 중국의 실무적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주요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장 시급한 국제적·지역적 이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할 예정이다. 푸틴과 시진핑은 러중 수교 75주년 및 러중 문화의 해 개막 파티에도 참석한다. 푸틴은 중국 방문 기간 중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경제·문화 분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푸틴은 베이징 외에도 하얼빈을 방문해 제8회 러시아·중 박람회와 제4회 러시아·중 지방협력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의 중국 방문에 대해 "중국은 양국 관계에서 중·러 정상 외교의 전략적 지도 역할을 매우 중시한다"며 "양국 정상은 중·러 관계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긴밀한 교류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푸틴은 5월 7일 러시아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으며, 이번 대통령 임기 내 첫 방문국이 중국임을 확인했다.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국빈 방문이며, 이는 시진핑이 지난해 중국 국가주석에 당선된 이후 러시아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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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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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린톤 부부 외손녀 안고 행복의 한순간을
    클린톤 미국 전 대통령과 그의 부인이며 전 미국 국무경 힐라리 클린톤의 외동딸 첼시가 여자아이를 출산, 클린톤 부부가 첫 외손녀를 보게 됐다고 지난 29일 중국 신화넷이 전했다. 외손녀가 태어난 이튿날인 27일, 클린톤 가족은 성명을 발표하여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한테 외손녀가 있게 됐다. 우리는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며 한없이 감격스럽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전하는데 따르면 클린톤 부부의 외동딸 첼시가 낳은 여자애의 이름은 싸르트 클린톤 메이츠윈스치(夏洛特·克林顿·梅兹文斯基)이다. 클린톤 부부는 또 블로그에 사진도 게재, 힐라리가 외손녀를 안았고 클린톤은 외손녀를 만지며 귀여워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클린톤 부부의 외동딸 첼시는 올해 34세로서 지난 2010년 투자은행가 마크 메이츠윈스치와 결혼했으며 지난 4월 17일 임신소식을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었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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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1
  • 아시아 슈퍼모델 경연서 중국선수 우승
    신화넷에 따르면 일전 2014 아시아주 슈퍼모델경연대회가 중국 광서쫭족자치구 남녕시에서 펼쳐졌다. 대회에는 아시아 10여가 나라에서 온 20여명의 여성모델이 참가, 경연심사결과 중국선수 곽가림(霍佳琳)이 우승하고 몽고선수 카룬나(卡伦娜)가 준우승을 했으며 한국선수 박민영이 3등을 하였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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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30
  • 재한동포연합총회 '제1회 동포미인선발 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9월 28일, 재한동포연합총회(이하 총회로 약칭)에서 주최한 ‘2014 제1회 미스코리아 동포미인선발 대회’가 구로구민회관에서 성대히 거행됐다. 이번 대회에 중국과 한국에서 지역별로 엄선된 8명의 동포“미인”들이 참석, 이들은 무대에서 화려한 한복 차림과 편한 자유복 차림으로 아름다움을 연기해 관람자들을 황홀케 했다. 최후로 심사위원들(심사위원장 허수경 월드K-BEAUTV 회장)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재한 동포진에서는 안해림, 다문화진에서는 임사랑, 이희정, 연변진에서는 박홍희 등이 이번기 미스코리아로 선발되어 머리에 눈부신“금빛왕관”을 얹었다. 이들은 수상소감에서 한결같이 자신들을 아름답게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동시에 심사위원들과 관중들이 자신들을 아름답게 봐주었기 때문에 “미인”으로 선발될 수 있었다고 말해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총회 김숙자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동포들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며 지성과 교양을 겸비한 중국동포 청년들의 뷰티산업과 개발을 세계화로 나가는 시발점으로 되게 하려는데 있었다.”고 이번 대회의 목적을 강조해 말했다. 박아정 월드K-BEAUTV 회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대회를 시작으로 한국 내에서 자랑스러운 중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며 또한 한국에 귀중한 뿌리를 내리고 있는 재중동포와 재한동포 여러분들의 자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열정에 넘쳐 말했다. 주최측에서는 미스코리아 동포미인선발 대회는 1년에 한번씩 열리게 되며 중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고 밝혔다. 미스코리아의 꿈을 갖고있는 동포젊은이들에게 하나의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길림신문 전춘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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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30
  • 中 첫 열사기념일 성대히 거행, 시진핑 주석 참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10.1” 중화인민공화국 설립 65주년을 맞으며 9월 30일, 중국은 북경 천안문광장에서 첫 “열사기념일” 행사를 성대히 거행했다. 이날 오전, 시진핑 주석을 비롯해 리커창 국무총리, 장더쟝, 위정성, 류윈산, 왕치산, 장고우리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수도 각계 대표들과 함께 북경 천안문광장에서 인민영웅들에게 꽃바구니를 삼가 올리고 영웅들의 업적을 기리었다고 중국신문망이 이날 전했다. 같은 시각, 중국 전국 각지에서 모두 성대한 열사 기념행사를 가졌으며 적지 않은 곳에서는 열사릉원에서 열사기념비에 꽃바구니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 8월 31일, 중국 12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회의에서는 표결을 통해 법적으로 매년 9월 30일을 열사기념일로 정하고 이날 열사들을 기리는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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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30
  • 中, 짐승 같은 부모 6만 위안에 갓난 아들 팔아먹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하북성 웅현에서 부모가 갓난 아기를 6만 위안에 팔아먹은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신화망의 보도에 따르면 2014년 9월 3일, 웅현공안국 판동형사경찰대에서는 이 현 잠강진 조강촌에 세들어 사는 하남사람 최씨 부부가 갓 태어난 아들을 돈 받고 팔아먹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 조사에서 최씨는 자기와 아내 사이에 태어난 남자아기를 세집주인 장씨를 통해 인민페 6만 위안에 팔아먹은 사실을 고백했다. 세집주인 장씨는 조사에서 최씨의 아기를 며느리의 외사촌언니 유씨에게 팔아넘겼다고 승인했다. 일전 아기를 산 유씨가 아기를 안고 경찰에 자수, 자기가 6만 위안을 주고 남자아기를 샀음을 실토했다. 목전 이 남자아기는 이미 생모에게 넘겨져 키워지고 있으며 아빠 최씨와 세집주인 장씨는 형사구류 되었고 아기를 샀던 유씨는 보석되어 심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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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9
  • 더필드, “직장인 83%, 해병대 캠프 등 몸으로 체득하는 직원교육 효과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기업체 임직원 10명중 8명은 행동훈련 교육의 교육성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행동훈련 전문업체 교육그룹 더필드가 지난해 1월부터 12월말까지 12개월 동안 기업의 임직원 2886명의 행동훈련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서면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83.2%가 행동훈련 기업연수가 회사업무의 적용응용성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13.8%에 불과했다. 회사업무에 어떤 점이 도움이 되었느냐(복수 응답)는 질문에 △조직력_정신력강화(93.5%), △문제해결 능력향상(92.1%), △자신감과 목표달성 향상(86.5%) 등을 꼽았다. 이어 행동훈련 교육을 실시해서 가장 효과가 높게 나타난 부서에 대해서는 △영업-마케팅(70.5%)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경영-관리부(15.9%), △생산-현장직(8.1%), △기술부(3.7%), △무응답과 기타(1.8%) 순으로 답했다. 극기훈련을 꼭 받아야 할 직급에 대한 질문에는 △신입사원이 48.6%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표이사-임원(27.6%), △팀장-부장(16.3%), △과장-차장(4.7%), △대리-주임(1.6%) 등의 응답이 뒤따랐다. 한편 교육그룹 더필드는 지난 2003년 개원하여 11년동안 국내외 대기업 및 공공기관, 지자체 등 320여 단체의 교육을 1박 2일에서 4박 5일까지 진행한 바 있다. 기업교육 컨설팅업체 한 관계자는 “경기가 나빠질 때는 강의실에 앉아 수동적으로 듣기만 하는 것 보다 직접 몸을 움직이는 행동훈련을 선호하는 CEO와 교육담당자들의 의견이 해병대 캠프 등 극기훈련 쪽으로 반영된 것 같다”며 “최근 장기적이 불황으로 기업의 조직 내 위기감을 임직원들에게 자신감을 생존의 키워드로 정신무장 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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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9
  • 외신 중국경제 곧 미국을 추월 할 것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중국이 이미 미국을 따돌리고 세계 최대의 경제강대국이 되었다고 28일 “스웨리예데일리(瑞典日报)”가 보도했다. 보도는 세계은행의 추산은 이제 다음주내로 공개될 것이며 경제실력이 가져오는 중국의 정치영향력도 더욱 과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무대에서의 중국경제의 성공은 주목할만한 기적을 가져왔는바 최근 30년간 경제성장율이 해마다 10% 좌우씩 유지해왔다. 보도는 13년전에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세계제2의 경제대국으로 되었고 4년전에는 세계 최대의 수출국으로 되었다고 지적, 다음 주에 들어 중국의 국민경제생산총액이 미국을 따돌리고 세계최대의 경제대국으로 되었다는 것이 밝혀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스웨리예 북유럽 세브은행 경제부문 부장 벅쿠스트는 세계은행과 국제화폐기금조직은 모든 나라들의 생산총액을 구매력평가로 계산하고 있다면서 만약 GDP 수자상으로만 보면 중국은 아직도 몇년 뒤에야 세계의 제1경제대국으로 될 수 있지만 국민생산총액을 구매력평가로 계산은 가장 공정하다고 밝혔다. 그는 계속해서 미국은 1872년에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의 위치에 섰고 이로부터 140여년 후에 이를 중국이 대체했다고 하면서 역사를 거슬러올라가면서 보면 일찍 14세기 그 당시에는 중국은 진작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이었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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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9
  • 중국 “기업겸직” 관료 근 8만명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신화넷에 따르면 최근년 들어 중국에서 “정부관원”의 보자를 쓰고 기업운영에 참여하며 “검은 돈”을 챙겨온 관료가 근 8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한손에는 권리를 쥐고 다른 한손에는 돈까지 걸머쥐며 “스폰서”란 명목으로 크게 한몫씩 챙기고 있었다. 국유기업 “기업겸직” 관료의 중점재해구 지난해 10월 중공중앙 조직부에서는 “당정지도간부들의 기업겸직(임직)에 대해 진일보 규범화할데 관한 의견(이하 의견)” 발부, 의견에서는 “현직 혹은 현직은 아니더라도 이퇴직 수속을 하지 않은 당정지도간부는 기업겸직(임직)을 할 수 없다” 라고 규정하였다. 그 뒤로 전국적으로 이를 청리하는 행동이 시작되었다. 광소성에서는 도합 5374명이 적발되어 나왔는데 현재 4726명이 기업겸직에서 퇴출해나왔고 산동성에서는 7640명이 적발되어 나왔는데 이미 6038명이 기업겸직에서 퇴출되어 나왔다. 그리고 길림성의 부성급 지도일군들의 사례는 각계의 주목을 받았다. 3명의 부성장이 규정을 어기고 지방은행, 담보회사 혹은 증권회사의 이사장이었고 그중 1명은 엄중한 규율위반행위로 이미 처리를 받았고 그외 2명은 겸직회사에서 사표를 냈다. 한편 부분적 시와 구에서는 융자회사를 플랫폼으로 적지 않은 부시장, 부구장 등이 직무를 담당, 2013년의 데이터에 따르면 당정기관 혹은 공안·검찰·법원 일군들이 겸직하여 단독으로 보스직을 맡은 인수는 900여명에 달했고 이런 단독보스들이 상장하기도 했다. 이는 평균 3개의 상장회사중의 하나가 이런 관원들이 단독보스가 된 회사로 된셈이었다. 그리고 이런 관원들이 겸직한 회사들 거개가 국유기업으로서 국유기업은 장시기동안 이런 관원들이 노리는 “중점재해구”로 되어왔다. 관원들의 “일신양득” 체제의 밥그릇 챙기고 기업의 복리 향수 많은 관원들은 흔히 자신들의 “겸직내막”이 드러나면 허울좋게 “아무런 보수도 받지 않고 기업을 도와준다”고 변명한다. 하지만 이는 절대 이유로 될 수가 없다. 봉급을 받지 않는다? “상급의 비준을 거치든 거치지 않든간 또한 봉급을 받든 받지 않든간 공무원이 기업에서의 겸직은 일률로 금지되어 있으며 봉급을 받지 않는다고 하여 절대적으로 아무 것도 가지지 않는다고는 말할 수 없다.” 제도반부패전문가이며 학자인 이영충(李永忠)은 겸직공무원들이 비록 봉급은 받지 않는다지만 기업으로부터 받는 복리대우, 식사와 자동차 이용, 각종 받는 결재 등은 모두 숨은 “회색수입(灰色收入)”에 속하며 그외 일부관원은 퇴직후 이용해먹을 수 있는 “돈나무로(摇钱树)”로 만들기 위해 발판을 마련하거나 자녀를 배치하는 등으로 아무튼 큰 내속을 차리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지적했다. 계속하여 이영충은 관원들이 기업겸직은 “일신양득(一身兩得)”으로서 체제의 밥그릇을 챙기고 기업의 복리를 향수하는 것이라고 개괄했다. 기업겸직하는 당정간부가 모두가 필연적으로 부패해지고 “회색수입”을 챙긴다고는 할 수 없으나 그 위해성은 대단히 크다. 이는 시장의 공평경쟁질서를 파괴할뿐만 아니라 정부기능의 위치확립상에서도 차질이 생길 수가 있으며 “권력세탁”이 산생할 수도 있다. 최근 가목사시 원 국토자원국 국장은 옥중에서 쓴 진술서에서 일찍 시위지도일군의 지도하에 국가규정을 위반하며 가목사시에서 가장 큰 국유기업에 국유토지사용증서를 발급하여 수십억원에 달하는 사기대출금을 받게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렇게 국가규정을 위반하면서까지 국유토지사용증서를 발급하게 된 것은 이 국유기업의 이사장이 당지정부의 주요 책임자였기 때문이었다. 다른 한편 기업외 관원들이 참여하는 학회, 협회 및 사회단체 등이 적지 않다. 요해에 따르면 이런 협회의 회장 혹은 부회장중 거의 50%가 정부관인 경우가 많다. 이런 협회들은 정부관원의 영향력을 빌어 협회를 운영, 예하면 모종 기업에 가서 “협찬”을 받아와서는 연회를 베풀고 관광을 다니는가 하면 상여금을 발급하기도 한다. 그 과정중 받아온 협찬금중 상당부분 또한 당사자의 “수고비”를 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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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8
  • 中, 살인범 23년만에 잡혔다가 공항서 하루만에 또 탈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내몽골 야커스시 공안국 형사경찰대대는 9월 24일, 살인용의자 유소추 체포와 관련해 북경, 천진, 하북, 요녕, 산서, 길림, 내몽골 등지 공안기관들과 각지 주민들에게 협조를 요구하는 통보를 냈다고 중국 법제일보가 28일 전했다. 통보에 다르면 내몽골 야커스시 파린진의 주민 유소추는 1991년 5월 23일, 같은 진의 주민 전설영을 살해한 후 도주했다. 도주 후 그는 흑룡강성 밀산시 연주산진 연주산촌에서 양효군으로 신분을 속이고 살아왔으며 2014년 9월 23일, 신강 커선수부현에서 경찰에 잡혔다. 헌데 이튿날인 9월 24일 이른 아침 5시 45분, 북경공항 3호 터미널에서 또다시 탈출했다. 통보는 선색을 제공하거나 직접 범죄용의자를 잡아오면 5만 위안을 장려할 것이라며 현상금 5만 위안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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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8
  • 中, 길림성 등 각 성 초과배치한 부비서장 해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9월 27일, 중국 산동성정부 공식사이트에 따르면 산동성정부에서는 하루 밤 사이에 위이, 마웨난, 장충밍, 펑루이 등 4명의 성정부 부비서장 직무를 해임했다. 하지만 산동성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부비서장을 대폭 줄인 지역이 아니며 올해에 들어와 이미 길림성, 안휘성, 절강성, 청해성, 녕하자치구 등 성에서도 대폭 각급 정부의 부비서장 직을 페지했다고 중국 신경보가 28일 전했다. 올 년초, 중앙순시조(반부패의 한가지 조치)는 길림성을 순시한 후 길림성 “성급기관 및 시(주)정부들에서 부비서장을 초과해 배치했다”고 지적했다. 올 6월, 길림성정부에서 발표한 정돈개조보고서에 따르면 중앙순시조가 돌아간 후 길림성에서는 1차적으로 성당위, 성정부 및 성인대, 성정협에서 초과배치한 부비서장 10명의 직무를 해임했고 올 4월에 또 4명의 성정부 부비서장을 면직시켰다. 안휘성에서도 중앙순시조가 지적한 간부 초과배치 문제에 따라 무호시에서 5명의 부비서장 직을, 방부시에서 6명의 부비서장 직을 페지했다. 절강성 항주시정부에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부비서장이 13명이나 되었는데 올해에 들어와 선후하여 4명을 면직시켰다. 중국 전국 각지에서 초과배치한 부비서장 직위를 대폭 페지하는 것은 반부패에 따른 중앙의 요구였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지난해 중앙순시조는 돌아간 후 보내오는 문제 제기에서 간부 초과배치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었다. 헌데 올해에 들어와 이미 선후하여 길림, 안휘, 요녕, 강서 등 11개 성에 간부 초과배치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요녕성에는 초과배치한 간부수가 2만 6272명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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