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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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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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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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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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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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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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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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날 연길민속원 민속놀이 한마당 펼쳐져
    [동포투데이 연변] 8일, 연길시관광국과 연길·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는 추석날 문예공연과 씨름경기를 펼쳤다. 공연장은 건공가두에서 마련한 “행복한 가정꾸리기” 문예프로그램으로 장식되었다. 가두 로인대학과 각 사회구역에서 추천된 프로들은 유람객들에게 연변노인들의 풍채를 자랑하였으며 조화사회의 행복을 선물하였다. 동시에 씨름장에서는 “2014 중국조선족추석명절씨름경기”가 펼쳐졌다. 소학교조 46킬로그람 상하, 중학교조 52킬로그람 상하와 성인조 62킬로그람 상하로 나누어 진행된 씨름경기는 모래판을 들썽하게 하였다. 예선경기 휴식시간 자원자선수들이 나서 자기의 힘을 뽐내보아 특별상금을 탔고 모래판위에서 벌인 하남가두무용팀의 축하공연도 씨름장을 환락으로 넘치게 하였다. 최종 대결을 거쳐 최종 소학조 두 종목에서 김광준과 신해룡이, 중학조 두 종목에서 고광택과 리건이 1등을 따내 상금 1000위안씩 탔고 성인조 두 경기에서 유택근과 한영훈이 1등을 따내 상금 3000위안씩 탔다. 박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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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9
  • 중국 추석명절 민속행사
    2014년 9월 7일 강서(江西)성 의춘(宜春)시 제8회 달문화관광축제가 개막했다. 사람들은 달 숭배, 달구경, 공명등(孔明燈) 날리기 등 행사로 서로의 행복을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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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8
  • 중국 재차 원격탐지위성 발사에 성공
    신화넷에 따르면 8일, 중국에서 재차 원격탐지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이날 11시 22분, 원격탐지위성을 탑재한 “창청4호(长征四号)” 로켓이 타이왠(太原) 위성발사중심에서 순식간에 하늘로 솟아올랐고 이어 위성은 순리롭게 예정궤도에 진입했다. 이번에 발사한 원격탐지위성은 중국 국방과학기술대학에서 연구제작한 “텐타2호(天拓二号)” 위성으로 주로 과학실험, 국토자원고찰, 농작물생산량 측정 및 재해방지 등 영역에 이용되게 된다. 이번에 중국에서 창청계열운반로켓으로 발사한 위성은 제193번째의 발사로 되고 있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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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8
  • 추석날, 달하고 이렇게 같이 놀자!
    정의 추석날 저녁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거나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풍속. 내용 추석날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보름달을 보면 좋다고 하여 마을 뒷산이나 높은 곳에 오르기도 하고 혹은 마당에서 달을 보면서 소원을 빌기도 하며 달의 모양을 봐서 풍흉을 점친다. 중국 남송(南宋)시대 맹원로(孟元老)의 저서 『동경몽화록(東京夢華錄)』에는 “중추날 밤에는 대문을 장식하고 술자리를 마련하여 달맞이를 하는데 풍악소리가 밤새도록 끊이지 않는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우리나라에는 『삼국사기(三國史記)』 권43 「열전(列傳)」 김유신조(金庾信條)에 “8월 보름에 왕이 월성(月城) 산 위에 올라 경치를 바라보며 시종관들과 함께 주연을 베풀고 즐겼다.”라는 기록이 보인다. 『성종실록(成宗實錄)』 성종 20년(1489) 8월조에 “옛 사람들이 추석에 달구경한 것이 어찌 황음(荒淫)하여 그러하였겠는가? 오늘 저녁에 경연 당상(經筵堂上)과 출직(出直)한 승지(承旨)·주서(注書)와 홍문관(弘文館)·예문관(藝文館)에게 주악(酒樂)을 내려 청량(淸凉)한 곳을 가려서 태평의 날을 즐기게 하려고 한다.”라는 기록이 있다. 또한 조선 후기 조재삼(趙在三)의 저서 『송남잡지(松南雜識)』 「세시류(歲時類)」 시월잉태조(視月孕胎條)에는 “쇄쇄록(瑣碎錄)에 이르기를, 날이 흐리거나 구름이 있어 추석 달이 보이지 않으면 토끼가 새끼를 배지 못하고 개구리가 알을 낳지 못하며 또 메밀이 결실을 맺지 못한다.”라고 하였다. 지역사례 추석날 달맞이는 전국적으로 행해지는 풍속이다. 전남 지역에서는 달을 보고 절을 하면서 소원을 빌기도 하고, 남보다 먼저 달을 보게 되면 아들을 낳게 된다고 하여 아들이 없는 집의 사람이 먼저 달을 보도록 양보하기도 한다. 충남 지역에서는 추석날 달이 잘 보여야 보리농사가 잘 된다고 여기며, 횃불과 짚을 준비하여 달이 떠오르면 짚에 불을 붙여서 소원을 빌기도 한다. 해안 지역에서는 달이 밝고 둥글면 가을 어장이 좋다고 여긴다. 부산 지역에서는 추석날 보름달이 희고 밝으면 이듬해 물이 흔해 풍년이 들고, 달이 붉으면 가물어서 이듬해 흉년이 든다고 한다. 또한 달의 서쪽이 이지러져 있으면 서쪽에 있는 마을에 흉년이 들고, 동쪽이 이지러져 있으면 동쪽에 있는 마을에 흉년이 든다고 한다. 서울 지역에서는 추석에 달이 보이지 않으면 개구리가 알을 배지 못하고 토끼도 새끼를 배지 못하며, 메밀도 결실을 맺지 못한다는 속신이 있다. 또 이날 높은 산에 올라가 달에 절을 하고 남보다 먼저 달을 보면 첫아들을 낳을 수 있다고도 한다. 의의 추석에 달맞이를 하는 행위는 달을 소생의 상징물 또는 생명력의 상징물로 여기는 믿음에서 기인한 것이다. 따라서 정월대보름과 더불어 일년 중 가장 밝고 둥근 달이 뜨는 추석에 달맞이를 함으로써 풍성한 수확에 감사하고, 내년 농사의 풍작과 못다 이룬 소망을 기원하는 것이다. 한국세시풍속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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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8
  • [이슈추적]“핵가족시대”와 현대청년들의 혼인관념
    우리는 연길을 비롯한 연변 주내 많은 도시의 거리를 걷노라면 길게 늘어선 청춘남녀의 결혼식 자동차행열을 별로 어렵지 않게 보게 된다. 적어도 10대 이상으로 “북경현대”나 “오디”같은 괜찮은 승용차는 물론이고 세계명표인 “벤츠”도 이런 행렬에 끼인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이에 대한 보는이들의 시각 또한 각각이다. 어떤 이들은 이런 현시대의 청년남녀들을 부러워하면서 “참 좋은 세월이군, 한번 기회가 있다면 저렇게 결혼해 봤으면”하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나오고 또 어떤 이들은 “지금 애들은 참 부모들의 심정을 모른다니까. 저렇게 야단스레 결혼하면 뭐 100년을 함께 산다우?”라고 부정시각을 보이며 저런 자식을 둔 부모님들을 가긍하게 여기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결혼식을 치르는 주인공들과 그들 부모님들의 대답은 이와는 많이 달랐다. 일전 “9.3”명절을 앞두고 오픈한 연길공원 맞은켠의 모 예식장. 오전 10시 40분경이 되자 “신랑 박××, 신부 허××의 결혼식 축하”란 큰 현수막이 걸려있는 가운데 10여대의 꽃과 채색기구로 장식된 고급승용차들이 들이닥치고 꽃보라 속에서 신랑신부가 결혼전문용 승용차에서 내렸다. 그 기회에 신랑측 친척쯤 돼보이는 남성 한분을 통해 그날 결혼하는 신랑신부의 상황을 어느 정도 요해했다. “신랑은 34세이고 신부도 30세를 넘었습니다. 둘 다 대련의 외자기업에서 근무하는데 고향이 모두 연변이기에 연길에 와서 결혼식을 합니다. 결혼이 늦어진건 사업도 분망하지만 돈을 많이 번 후 결혼한다고 고집하기에 지금까지 미뤘고 현재 이미 연길 연신교부근의 고급아파트(엘리베이터 시설)를 갖췄고 자가용도 제각각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청춘남녀들이 부모님의 등을 쳐먹으며 호화결혼식을 할거라는 추측과는 달랐다. 더 이상 묻지 않아도 결혼비용까지 그들 자신이 마련했으리라. 이들 청춘남녀의 결혼식은 예식장(모두 7개홀)의 가장 큰 홀에서 진행되었다. 이 예식장의 주인에 따르면 이 홀은 도합 500여명의 축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데 이런 예식장의 계열봉사를 제공받으려면 보통 4 – 5만위안을 쓰기가 일쑤라고 한다. 4 – 5만위안이면 적은 액수가 아니며 많은 이들이 이를 낭비와 연관시키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하지만 결혼연한을 자주 미뤄가며 부를 축적하다가 한번 하는 결혼식을 근사하게 하려는 현시대 청춘남녀들의 인생세계를 탓할 바도 못되며 쌍방의 부모 또한 극상해서 둘 정도의 자식의 결혼식을 남부럽지 않게 시키려는 것으로 그것이 요즘의 결혼문화의 풍조인 것 같다. 이러한 결혼문화의 풍경선은 다만 이 예식장만이 아니었다. 연길시안의 비교적 고차원의 례식장인 국제호텔, 백산호텔, 자동자무역성 등 곳의 예식장들도 마찬가었다. 이런 곳에서 결혼식을 치르는 청춘남녀들의 주류는 쌍방 부모님의 도움이 필요없이 주로 자신의 노력으로 고소비하는 계층이었다. 이런 계층 청춘남녀들의 생활추구를 보면 평소에는 열심히 일하면서 부를 축적하는 한편 될수록 검박한 생활로 많은것을 아끼지만 결혼같은 대사 때만은 크게 돈주머니를 풀어놓는다는 것, 또한 친구를 소중하게 여기지만 친구와 어울려 술집이나 나이트클럽같은 곳으로 다니는 것을 극도로 삼가하며 그러나 친구의 어려운 일에는 적극 발벗고 나서서 한몫 크게 도와나선다는 것이다. 한편 주로 부모한테 의거해 결혼식을 치르는 청춘남녀의 비율도 적지 않게 점고 있었다. 하지만 필경 주로 부모한테 의거하기에 떳떳하지 못할 때가 많다는 것이 예식장 주인들의 설명이다. 예하면 례식장 홀의 크기를 선택할 때도 부모님의 눈치를 보기가 일쑤이고 부대서비스종목을 선택할 때 역시 주로 부모님의 선택을 따르는 것이 이런 계층의 입장이라고 할 수 있었다. 우리는 낭비는 반대한다. 특히 가진 것 없어갖고 큰 소리 치며 떠벌려 낭비하는 건 더욱 반대한다. 하지만 자기가 창조한 부를 갖고 일생에 한번인 결혼식에 큰 투자를 하는 것에 대해서만은 탓할 바가 못되며 오히려 부모님한테 손을 내밀지 않고 그만큼 통이 크고도 호화로운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는 능력에 대해 긍정표를 던져야 할 때이다. 다음 요즘 결혼 후의 출산에 대한 젊은 부부들의 추구도 재래식전통과는 확연히 다르다. 약 20년전만 해도 나이가 되면 결혼하고 그 결혼 또한 곧 제2세의 출산으로 이어졌지만 지금은 결혼과 출산을 각각으로 취급하는 신혼부부들도 많아지고 있다. 그래서 최근 독신주의를 주장하는 “싱글족”이 나타나는가 하면 결혼해서도 출산을 거부하는 “딩크족”들이 속출하는데 이는 결혼과 출산의 전통관념에 대한 일종 도전이라고나 할까? 연변 주 인구및계획생육위원회의 책임일군에 따르면 이런 현상은 한족이나 기타 소수민족에 비해 조선족들한테 더욱 많은 비율을 점하고있는데 이로 인해 조선족인구의 마이너스장성이란 페단을 떠나 그들의 생활방식만은 존중을 받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리고 결혼후 아이를 갖는 젊은 부부들 또한 결혼 뒤 미구하여 배가 불러지는 20년전의 “풍조”와는 달리 어느 한쌍의 부부가 애를 갖냐 안갖냐 하는것고 애를 갖더라도 언제 갖는가는 함께 살고 있는 부부외 그 어느 3자도 알수 없다는 것이 요즘 세월의 풍조인듯 싶다. 얼마전 연길 한강예식장에서 애의 돌생일잔치를 하는 모 부부는 결혼 뒤 5년만에 자식을 봤다는 부부였다. 그러니 부부 모두가 40세를 바라보는 나이었다. “저는 북경에서 사업하고 아내가 청도에서 사업해 서로 갈라져있다 보니 애를 가질 상황이 못됐고 애를 낳으면 양측 부모님들이 돌봐주겠다고 했으니 늙으신 부모님한테는 부담주고 싶지 않고 해서 이렇게 저렇게 미루다보니 이렇게 됐어요.”한편 애아빠로 되는 남성은 다음과 같은 것을 알려주었다. “청도의 한국기업에서 근무하는 아내의 년봉은 15만원에 가깝습니다. 아내가 애를 갖게 되면 거의 2년은 일나가지 못하게 되는데 이를 계산하면 쉽사리 애를 가질 결심을 가지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듯 계산에 빈틈없는 부부였으나 애의 첫돌생일만은 아주 근사하게 차렸다. 애가 임신해서부터 출산할 때까지의 임신오조, 아내의 부른 배, 산전진통 등이 비디오로 보여졌고 애의 앞으로 차례진 저금통장, 보험카드 등이 부모의 선물로 선보였다. …… 결혼 및 출산 문화가 변화되고 있다. 이제 더는 나이가 되면 결혼하고 이어서 애를 낳고 하는 시대와는 180도 달라지고 있다. 그리고 이전에 호화결혼식을 사치이고 낭비라고 비난했지만, 그 결혼식주인공들이 어떻게 평소에 열심히 살면서 절약했고, 어떤 큰 결심을 차린 뒤 결혼했으며 애를 가진다 해도 또 어떤 과정을 거쳤는가 하는 것을 알게 되면 비난 먼저 감탄이 되기도 한다. 한편 연길시의 몇몇 고차원 예식장들을 보면 예약이 빈틈없고 지어 명년의 예약까지 앞당겨하는 상황이라 하니 향후 한동안 이러한 호화결혼붐은 계속될 전망이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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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8
  • 권리세 사망...교통사고로 뇌수술 받다 7일 오전 10시 하늘나라로
    [동포투데이]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권리세가 사망한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리세가 향년 23세의 나이로, 7일 오전 10시 10분경 하늘 나라로 떠났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3일 새벽 사고 당시, 머리에 큰 부상을 입은 리세는 병원으로 이송돼 장시간에 걸쳐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의료수술과 치료를 시도했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일본에서 온 부모님과 소속사 직원들이 그녀의 곁에서 마지막 길을 함께했으며 故 권리세의 빈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故은비에 이어 다시 한번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한 마음과 비통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덧붙혔다. 리세 (권리세, Rise) 전 가수 출생 1991년 8월 16일 (만 23세), 일본 | 양띠, 사자자리 신체 166cm, 45kg | B형 그룹 레이디스 코드 가족 언니 권리애 데뷔 2013년 레이디스 코드 EP 앨범 'Code#01 나쁜여자' 소속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사이트 트위터 경력 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2011 ~ MBC '위대한 탄생' TOP 12 수상 2009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해외동포상 2009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일본 진 2009 미스 세븐 Lucke대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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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7
  • 연변조선족 추석특집 CCTV에서 방송된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추석명절을 앞두고 요즘 중국 중앙텔레비전방송국에서 연길시에 와 조선족 특색의 미식을 비롯해 조선족 추석명절 종목을 촬영하고 있다. 중앙텔레비전방송국에서 기획, 촬영하는 연변조선족 추석명절 종목은 3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주제는 “혀끝으로 느끼는 즐거움”으로 조선족의 전통떡 송편을 빚는 전반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고 두 번째 주제는 “잔잔한 향수(乡愁)”로 (조선족)가족들이 모여 즐겁게 추석을 쇠는 모습을 담으며 세 번째 주제는 추석날, 연길시 진달래광장에서 펼치는 조선족특색의 추석행사를 생방송한다. 추석날 저녁 17시―20시 사이, 중국 중앙텔레비전방송 제4 중국어국제채널에서 전 세계에 향해 중국 전국 각지의 추석명절을 소개하는데 그 가운데에 연길 조선족들의 추석명절 종목도 소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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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6
  • 국악관현악, 전통 한류 속 중심이 되다
    창작 국악 관현악의 현안과 쟁점, 심도 깊게 이끌듯 10명의 중견 국악연구인들의 토론의 장 마련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 국악연구실은 국악방송(사장 채치성)과 함께 9월 25일(목) 오후 2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2014 국립국악원 국악학술회의를 진행한다. 2014 국립국악원 국악학학술회의 “국악 관현악의 현악과 과제”는 기존 학술회의 방식인 발표, 토론, 질의응답의 틀을 벗어나 이슈 도출을 통한 형식으로 진행되며, 특히 학술회의 좌장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류형선 예술감독이 맡아 ‘국악 관현악’에 대한 현안 및 쟁점을 심도 깊게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국악방송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회의의 주요 토론 주제는 국악 관현악의 작곡과 음향, 악기 조율의 문제 등 실제 연주에서의 주요 쟁점사항들로, 이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악관현악의 활성화를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시도들과 국악 관현악 연주자 양성과 채용 등에 관해서도 진솔한 토론이 오고갈 것으로 기대된다. 9월 25일(목)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국악학학술회의는 주재근(국립국악원 학예연구사)와 박치완(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악장)의 창작 국악 관현악의 쟁점과 현안의 대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김만석(성남시립국악단 감독 겸 지휘자), 박호성(세종국악관현악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 원일(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채치성(국악방송 사장), 김대성(작곡가), 김성국(중앙대학교 교수), 황호준(작곡가)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국악관현악의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 국악방송 사장 채치성은 “창작 국악관현악은 더 이상 서양음악 구조에 국악기를 꿰어 맞춘 음악이 아닌 전통을 살린 우리만의 음악으로 발전시켜 전통한류 속 가장 중점이 되어야 하는 부문이라며, 이번 학술회의가 창작 국악관현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것을 기대한다”며, 많은 국악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2014 국립국악원 국악학술회의는 국악인 뿐 아니라 국악 관현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방청할 수 있고, 회의현장은 국악방송 라디오와 인터넷 웹TV, 국악방송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특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악방송 홈페이지 www.gugakfm.co.kr 에서 확인하거나 국악방송 한류정보센터(02)300-9980, donsari@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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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6
  • 연변과학기술대학 세계를 향한 국제대학으로 매진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중국내에서 다년간 졸업생 100%를 취직시킨 흔치 않은 대학이 있다. 편벽한 변강지구인 연변에 자리잡고 있으면서도 국내를 포함하여 미국, 한국, 독일 등 13개 나라의 성망높은 교수들로 교수진영을 뭇고 알찬 교육프로그램을 실행해 자질높은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이 대학이 바로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이다. 이 대학은 1992년 미국적 한국인 김진경 박사(철학)가 중국 국가교육부의 인가를 받고 공동묘지었던 연길시 동북쪽 언덕위에 세운 것이다. 당시만 해도 많은 학부모와 학생 본인들은 화장터가 지척에 있는 공동묘지 자리라고 꺼렸고 또한 국가공립대학이 아니라고 미덥지 않은 시선을 돌리기도 했다. 그러한 연고었을까? 당시 이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그 거개가 국내대학의 입학선에 이르지 못한 학생들이었고 입학생수도 지금의 50%밖에 안되는 200명 정도에도 겨우 미쳤다. 하지만 몇년이 안지나 상황은 대뜸 뒤바뀌었다. 졸업생 100%로 취직, 이 중 20% 이상이 해외에서의 취직에 성공했고 많은 졸업생들이 중국에 진출한 해외기업들에 취직했는데 기타 기업에 취직한 다른 대학의 졸업생들보다 월등한 환경에서 근무함과 아울러 높은 대우를 받게 되었다. 또한 근 35%가 벤처기업에 취직돼 중견으로 되기도 했다. 졸업생들의 높은 취직율에 대하여 김진경 총장은 다음과 같이 해석하였다.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은 중국어, 한국어, 영어와 독일어가 공동어로 쓰이기에 국내의 기타 대학에 비해 언어우세가 특별히 강하다. 그리고 해외의 13개 나라의 교수들로 교수진이 무어졌고 해외의 20여개 대학과 자매결연관계가 있기에 취직정보가 빠르고 취직교류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과연 일리가 있는 해석이다. 이 외 이 대학에서는 창립초창기부터 장학생비율을 크게 높였는데 줄곧 학생 중 40%가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할 수 있었고 중소학교 “글쓰기백일장”에서 5차 이상 대상을 받은 학생을 포함하여 중소학교 기간 특기가 돌출한 학생이 이 대학에 입학하기만 하면 졸업할 때까지 무료로 공부할 수 있는 혜택과 환경을 마련해주기도 했다. 결과 현재 이 대학은 대학응시생들마다 앞다투어 지망을 쓰는 대학으로 부상, 이젠 입학점수선도 국내의 많은 대학보다 높아지게 되었다. 연변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 크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해마다 진행되는 연변내 중소학교 “글쓰기백일장”과 연변TV방송국의 “사랑으로 가는 길”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많은 사회공익사업에 이 대학 및 김진경 총장의 명의로 참여했는가 하면 무릇 그 어떤 사회단체들에서 이 대학의 운동장 혹은 실내장소를 이용하려고 하면 언제든지 무료로 내놓군 하는 김진경 총장이다. 한편 김진경 총장은 북한 평양에도 규모가 큰 과학기술대학을 창립, 몇해 전에 오픈하여 현재 정상적인 운영에 들어간 상황이다. 그야말로 중국땅에 발을 들여놓은 첫 국제합작대학으로 입문한 이래 재차 국제화교육의 큰 템포를 뗀 셈이다.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김진경 총장의 대학운영 좌우명은 “학생이 가고 싶어하는 대학, 부모들이 보내고 싶어하는 대학, 기업체가 학생을 채용하고 싶어하는 대학”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하다면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이 중국내의 일류대학으로, 국제에서도 지명도가 높은 대학으로 부상할 날을 미리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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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5
  • "군대가기가 두려운 사람들 모여라"
    ▲"불가능은 없다! 불황타파, 우리가 날린다" 병영체험에 참가한 한 기업의 직장인들이 바닷가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사진= 교육그룹 더필드제식훈련, 생활관 행동수칙, 고문관 탈출법, 각개전투와 '다, 까 교육' 등 교육 [동포투데이/뉴스에듀] 최근 전방부대 총기난사 사건과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 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군 입대 예정자를 위한 ‘군대생활 백서’ 병영체험 캠프가 처음으로 개설된다. 교육전문 인터넷신문 '뉴스에듀신문사'와 '교육그룹 더필드'는 군 입대를 앞둔 남성과 여군지원 예정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 국군의 날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첫 실시키로 하고 남녀 희망자 60명을 모집한다 밝혔다. 이번 병영캠프는 육·해·공군·해병대 등 훈련소에서 5년~10년 이상 훈련교관을 지낸 베테랑 교관의 지도 아래 실제 군복무 생활을 미리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군대와 비슷한 내무반과 훈련원 시설을 활용한 입대 예정자를 위한 군의 기초 예비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 주요 훈련 내용은 군대 식 입소식을 시작으로 △제식훈련, △기초 체력훈련, △각개전투, △기초 유격훈련, △종합행군 등 실제 군대 훈련소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훈련병과 같이 △생활관 행동수칙, △불침번과 보초 서는법, △보고 법, △인솔 법, △복명 복창, △다, 까 교육, △점호 교육 등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소위 '고문관'이라 불려 선임과 후임, 동기들에게서 왕따를 당하지 않는 방법도 교육도 들어있다. 또한, 훈련소 과정과 실무부대 자대 배치 이후 이병에서 일병, 상병, 병장에 이르기까지 계급별 행동수칙, 동기와의 관계 및 선후임 관계, 인간관계 등 인성교육 특강도 진행된다. 훈련원 측의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최근 전방부대 총기난사 사건과 후임병 폭행 등 가혹행위와 관련해 관심병사로 불리는 요즘 신세대들의 극기정신 부족과 군대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부족 등 개인적인 성향이 극단적인 보복으로 치우쳐 발생했다"며 "군에 입대하는 신세대 젊은이들이 군에 대한 특성을 이해하고 다시는 이번 사건과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군대문화를 체험하게 하기위해 병영체험 캠프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입소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 www.thefield.co.kr 와 전화 02-2208-0116 로 신청하면 된다. 사진제공= 교육그룹 더필드"충성! 군대 다녀오겠습니다."한 가족이 병영체험 캠프에 참가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등학생들과 대학생 등 청소년들이 방학기간 중 병영체험 캠프에 참가해 군대식으로 입소식을 거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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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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