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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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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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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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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푸틴 러시아 대통령, 5월 16~17일 중국 국빈 방문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연임 이후 첫 방문이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블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크렘린궁 공보국은 푸틴의 중국 방문 기간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과 다수의 양자 문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또 포괄적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의 모든 사안을 상세히 논의하고, 러시아와 중국의 실무적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주요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장 시급한 국제적·지역적 이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할 예정이다. 푸틴과 시진핑은 러중 수교 75주년 및 러중 문화의 해 개막 파티에도 참석한다. 푸틴은 중국 방문 기간 중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경제·문화 분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푸틴은 베이징 외에도 하얼빈을 방문해 제8회 러시아·중 박람회와 제4회 러시아·중 지방협력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의 중국 방문에 대해 "중국은 양국 관계에서 중·러 정상 외교의 전략적 지도 역할을 매우 중시한다"며 "양국 정상은 중·러 관계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긴밀한 교류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푸틴은 5월 7일 러시아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으며, 이번 대통령 임기 내 첫 방문국이 중국임을 확인했다.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국빈 방문이며, 이는 시진핑이 지난해 중국 국가주석에 당선된 이후 러시아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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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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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미군, 이라크 반군에 대한 공습 개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현지 시간으로 2014년 8월 8일, 미군은 이라크 반군에 대한 공습을 개시했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8일 오전 6시 45분(이라크시간 이날 오후 1시 45분, 한국시간 이날 오후 7시 45분), 페르시아만 해상의 미 항공모함 조지부시에서 출격한 전투공격기 FA182기가 레이더 유도탄을 투하해 이라크의 쿠르드인 자치구 중심도시 아르빌 부근을 공습했다. 표적은 이라크 반군의 이동식 화포이다. 미 정부는 지금까지 보류해 왔던 이라크 개입 노선으로 전환함으로써 반군의 공세를 막아 정세 안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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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9
  • 중화민족의 상징으로 이름높은 만리장성 - 리창남(북한)
    그 시작은 어디이며 끝은 어디인지, 그리고 꿈틀거리는 룡마냥 중화대지에 련련히 뻗어간 만리장성에 어떤 력사가 깃들어 있는지, 그 일부인 팔달령장성을 통해 알아봅니다. (팔달령장성의 인파) 팔달령장성 만리장성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거대한 성벽입니다. 험준한 산과 협곡,사막까지 이어진 만리장성은 동쪽 산해관에서 서쪽으로 감숙성 가욕관까지 약 6000키로메터가 보존되여 있습니다. 1969년 최초로 달에 착륙했던 우주비행사들이 달에서 지구를 바라보니 가장 선명하게 보인 인공건축물이 민리장성이였다고 증언하기도 했는데 장성은 여러 측면에서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내는 인류의 문화유산입니다. (팔달령장성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관광객들) 그래서 세계 각국의 많은 사람들이 앞을 다투어 만리장성을 찾고있고 오늘 팔달령장성을 찾아온 관광객들도 이렇게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사면팔방으로 통할수 있다는 뜻인 "사통팔달"에서 유래한 팔달령장성은 베이징중심에서 서북쪽으로 75키로메터쯤 떨어진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만리장성의 대부분이 그러하듯이 팔달령장성도 명나라때 건설된것입니다 이 장성은 단순한 장성이 아닌 종합적인 군사시설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명나라 개국황제인 주원장은 제위에 오른 첫해인 1368년에 북경 린근 팔달령에서 시작해서 하북성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장성을 보수하고 증축했습니다. 여기 팔달령장성에서 보게 되는 봉화대가 만리장성 전 구간에 걸쳐 총3000개가 있고 망루와 마차가 달릴수 있는 길이 모두1만 여리를 넘는다고 하니 정말 놀라지 않을수 없습니다. 만리장성중에 팔달령 장성에는 특별히 규모가 큰 망루,봉화대,성문이 많습니다. 그것은 팔달령이 황제가 있는 베이징으로 통하는 주요 길목이기때문에 어느 곳보다 더 튼튼하게 방어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팔달령장성은 주변을 잘 볼수 있는 릉선을 따라 벽돌로 쌓은 성벽입니다. 그런데 장성을 쌓은 벽돌에 얼마나 많은 관광객들의 이름이 낙서로 새겨 져 있는지 다 읽어보자고 해도 눈이 아플 지경입니다. 만일 만리장성을 쌓는데 피와 땀을 흘린 약 30여만명의 군사와 백성의 이름이 써있다면 눈뿌리가 뽑아져도 보고 또 보련만 성돌에 새겨진 글들이 부질없이 여겨져 서운하기만 합니다. (팔달령장성) 팔달령성벽우에 만들어놓은 이 길로 말 5필과 마차가 자유롭게 이동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길이 평탄하고 넓지만 망루와 루각,도로사이에 계단이 있어 마차가 과연 달릴수 있었을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팔달령장성에서 기념사진) 해발 1015메터에서 험준한 산세를 따라 멀리까지 뻗어간 견고한 팔달령장성을 바라보면 <만리장성에 오르지 않으면 사나이라고 말할수 없다>는 모택동주석의 명구가 떠오릅니다. 만리장성에서 사람들은 중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래일까지 내다보며 중화민족의 넋과 정신을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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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9
  • 높이 68미터 대형 온도계, 중국 섬서성에 출현
    최근, 섬서성 류바현성(陕西留坝县城)의 68미터높이 대형 온도계가 화제가 되고있다. 43만위안의 자금을 투입해 만들어진 대형 온도계는 현지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온도계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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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9
  • 中연변, 공금으로 먹고 마시는 문제 집중 정돈
    [동포투데이 연변] 8월부터 10월까지 연변조선족자치주는 공금으로 먹고 마시는 등 엄중한 규률 위반 문제를 집중적으로 정돈하게 된다고 연변인터넷방송이 전했다.7일, 주 규률검사위원회와 주 감찰국에서는 연합으로 "공금으로 먹고 마시는 등 문제를 전문 감독독촉검사할데 관한 사업방안"을 출범했다. "방안"에 따르면 이번 감독검사 대상은 각 현, 시와 소속단위, 주 직속 각 부문과 소속단위 그리고 연변주재 중앙과 성 직속부문과 산하단위, 주 현, 시 직속사업단위이다. 감독검사는 주와 현. 시에서 연합으로 자체검사와 감독독촉검사, 전면검사와 중점 선택검사, 공개조사와 비공개조사, 현지검사와 장부검사를 상호 결합하는 방식으로 목적성 있게 진행한다. 이번 감독검사는 호텔, 종업원식당, 양성중심, 사무처, 별장 등 장소 장부를 조사해 공금으로 먹고 마시는 행위와 연회를 베풀고 청하는 등 문제를 사출하며 기업과 사업단위 장부를 조사해 비자금 조성여부, 회의비, 접대비, 사무용품구매비, 공무용차량운행비 사용정황을 검사한다. 또한 수당금, 복지금, 상여금, 보조금 람발문제와 공금으로 선물, 지방특산물, 술담배, 유가증권 선불카드 등을 구매하는 행위, 관광풍경구, 오락장소에서 공금을 사용하고 공무용 차량을 사적으로 사용하며 번호판을 바꿔달고 낚시, 촬영 등을 하는 행위도 집중 정돈 범위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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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8
  • 동성커플 결혼 합법화, 찬반 논란 팽팽
    [동포투데이] 입소스(Ipsos)가 선진 15개국 1만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성커플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계인 10명 중 7명은 동성 커플 권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동성결혼의 합법화 + 동성커플의 부분 법적 권리보장)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경우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찬성여론과 반대여론이 각각 24%로 맞섰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동성결혼 합법화에 가장 높은 긍정 인식률을 보인 국가는 스웨덴(79%)이며, 스페인(73%), 독일(67%), 벨기에(66%) 순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동성결혼의 합법화에 가장 부정적인 인식을 보인 국가는 폴란드(29%)이며, 헝가리(27%), 한국(24%), 미국(20%) 순이다. 주위 동료, 친한 친구, 친척 중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의 존재를 알고 있는 가에 대한 질문에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국가는 스페인(63%)이다. 반면, 주위 친한 지인 중 LGBT의 존재를 가장 적게 알고 있는 국가는 한국(4%)이다. 현재까지 동성결혼을 허용한 16개 국가는 스웨덴, 노르웨이, 스페인, 벨기에, 캐나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덴마크, 프랑스, 아이슬랜드,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남아공, 우루과이이며, 미국, 멕시코는 일부 지역에서만 허용한다. 조사개요 입소스의 동성커플 인지도 조사는 선진 15개국, 18-64세 성인12,001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입소스 온라인 조사로 진행되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000명의 경우, +/- 3.5%p, 500명의 경우, +/- 5.0%p이다. 참여 대상국가는 한국, 일본, 미국, 아르헨티나, 호주, 벨기에, 캐나다, 프랑스, 독일, 영국, 헝가리, 이탈리아, 폴란드, 스페인, 스웨덴이다. 입소스 코리아 소개 입소스는 리서치 전문가가 경영하는 유일한 글로벌 리서치 회사로 2011년 10월 글로벌 리서치 기업인 시노베이트와 합병, 세계 제 2위의 커스텀 리서치, 3위의 마케팅 리서치 회사가 되었다. 입소스는 전 세계 86개 국가에 120개 국을 대상으로 시장 조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16,000명의 리서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마케팅(Marketing), 광고효과(Advertising), 미디어컨텐츠(MediaCT), 고객만족도 및 충성도(Loyalty), 사회여론조사(Public Affairs), 서베이관리 및 데이터 수집(Observer)등 6가지의 리서치 영역별 특화된 비지니스 라인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입소스의 슬로건은 The Home of Researcher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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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8
  • 7월 중국 수출수치 예기를 훨씬 웃돌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세관총서가 8일 공포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7월 수출은 지난해 동시기보다 14.1% 증가했고 수입은 지난해 동시기보다 1.6% 감소했다고 중국 텅쉰망이 이날 전했다. 7월의 수출 증가폭은 예기한 7.0%를 훨씬 초과해 14.1%에 달했고 수입 감소폭은 예기한 2.6%보다 낮은 1.6%로 나타나 의외로 많이 감소했다. 세관총서의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7월의 무역순차는 473억달러로 예기한 274억달러보다도 높다. 한편 1월―7월 기간, 중국의 수출은 3% 증가했고 수입은 1% 증가했으며 무역순차는 1506억달러로 20.9%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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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8
  • 中 30개 성 상반년 도시주민 수입 순위, 상해 최고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각지의 2014년 상반년 주민수입 수치가 최근 육속 발표되고 있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8월 7일까지 흑룡강성 외 전국 30개 성(직할시, 자치구)에서 상반년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이 공포되었으며 그 가운데서 상해시가 인당 가처분소득 2만 4312위안(상반년 6개월분, 인당 월 4052위안)으로 1위였고 신강의 수입증가폭이 전국 최고였다고 중국신문망이 8일 전했다.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상반년 전국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은 1만 4959위안으로 지난해 동시기보다 9.6% 증가, 가격요소를 제하면 실제 7.1% 증가했다. 30개 성 가운데서 상해시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이 가장 높아 2만 4312위안이고 북경시가 2위로 2만 1635위안, 절강성이 3위로 2만 937위안이었다. 이 3개 지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2만위안 관을 넘긴 지역이기도 하다. 목전 감숙성 도시주민 가처분소득이 꼴찌로 1만 260위안밖에 되지 않으며 서장자치구가 거꾸로 2위로 1만 386위안, 청해성이 거꾸로 3위로 1만 479위안으로 나타났다. 지역분포로부터 보면 앞 3위 내에 든 성들은 모두 동부지역이었고 거꾸로 3위내에 든 성들은 모두 서부지역이었다. 이는 일정한 정도에서 동서부 간의 수입차이가 여전히 비교적 뚜렷함을 보여준다고 신문은 전했다. 특히 도시주민 가처분소득 증가폭이 가장 큰 성은 신강자치구로 11.5%에 달했고 다음은 청해성으로 11%, 귀주성과 강서성의 증가폭은 10.1%로 함께 증가폭 3위에 올랐으며 녕하자치구의 증가폭이 가장 낮아 8.1%밖에 되지 않았다. 지역별로 보면 중서부지역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 증가폭이 보편적으로 동부지역보다 높았다. 한편, 길림성의 도시주민 올 상반년 가처분소득은 1만 1542위안으로 전국 30개 성 가운데서 23위였고 그 증가폭은 9.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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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8
  • 環保, 원시상태의 회복? 아니면 발전에 봉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녹색평화기구는 요즘 성가신 일에 부딪쳤다. 영국 “매일포스트지”는 이 기구 국제부 책임자 허스팅이 장기간 비행기를 타고 출퇴근하고 있다고 밝힌 것이다. 이는 “환경보호주의”에 대한 서방언론들의 비난을 야기시켰는바 “매일포스트지”는 “남들 보고 비행기를 적게 타며 탄소배출을 감소하라고 하고서는 자기는 룩셈부르크―암스테르담 사이를 비행기로 통근을 한다니…”라고 풍자했다고 중국 “인민일보”가 전했다. 환경보호기구가 탄생한 날부터 환경보호에 대한 논쟁이 끊이질 않았다. 환경보호, 구경 인류 자신의 이익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자연 자체의 가치를 위해서인지? 일방에서는 “과학적인 이용”으로 자연자원의 고갈을 늦추자고 했고 일방에서는 되도록 물종의 수량을 유지하며 자연의 원 면모를 회복하자고 주장했다. 이로부터 전자는 경제발전은 필연적으로 환경을 대가로 하게 된다는 극단적인 관점을 내놓았고 후자는 세계는 공업문명으로부터 철퇴해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발전에 봉사해야 한다”와 “자연에로의 회귀” 두 파의 사람들은 장기간 논쟁해 왔다. 처음에는 자연패가 우위를 점해 국제 정치, 경제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 유엔 환경계획서 제1임 집행주석 모리스 스터랑은 “공업화문명의 붕괴가 지구의 유일한 희망이 아닌가? 이를 실현하는 것이 우리들의 책임이다”고 했다. 이같은 관점은 한때 크게 성행했었다. 하지만 과학진보와 사회발전에 따라 현재에는 발전패들이 더욱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미국 마리란대학 지리학자 엘 애리스는 일전 “미국 국가과학원 원보”에 글을 발표, “원시인들은 점차 불로 사냥하는 것을 알게 됐고 후에는 화전을 경작할 줄 알게 되면서 전 지구의 삼림은 보편적으로 한번은 불타버렸다. 8000년 전, 인당 탄소배출량이 이미 1톤 좌우였는데 현재 이 수치는 2―3톤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인류는 당시의 몇천만명으로부터 70여억명으로 증가했다”고 썼다. 세계 최대 환경보호기구―국제자연보호연맹은 이 관점에 동의했다. 이 기구가 최근 내놓은 환경보호 명단에는 더는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명단이 오르지 않고 각 단독 생태계통의 현황들이 적혀있다. 이는 이 기구의 기본원칙에 변화가 생겼으며 더는 대자연을 “원시상태”로 회복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현황에 근거하여 환경보호 방안을 설계하자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예하면 아랄해의 경우 거액의 돈을 들여 원시상태를 회복할 수는 있겠지만 이 돈을 다른 것을 보호하는 데에 쓰는 것만 못하다고 인정했다. 민중들도 극단적인 환경보호주의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환경보호주의자들은 틀렸다”는 문장에서 사람들은 흔히 자기가 배부른 후에야 그들의 행위가 주위에 주는 영향과 다음 세대에 주는 영향을 생각하게 된다면서 “제3세계 국가의 백성들로 하여금 어떻게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당면의 어려운 생활을 외면하고 미래를 내다보라고 하겠는가? 반대로 오직 경제가 발전해야만 그들도 미래를 위해 더욱 좋은 기초를 닦을 수 있을 것이 아닌가”고 했다. 호주는 일전 비난속에서 탄소배출세를 최소했으며 이를 두고 언론들은 여당이 감히 이렇게 하는 것은 젊은이들이 보편적으로 “환경보호에 피로를 느끼고” 있으며 그들이 더욱 관심하는 것은 경제와 취업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적지 않은 환경보호주의 자들은 인간과 자연은 제로(零和)의 관계라면서 인류는 자연에게 계속 요구하고 자연은 이로부터 쇠약해 진다고 굳게 믿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버커리분교의 교수 마이클 버룬은 이같은 이해는 착오적이라면서 인류는 응당 어떻게 자연의 쇠약을 피면할 것인가를 배워야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수요도 획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의 유엔 환경보호계획서 집행주석 아치무 스타이네도 환경보호주의 자들의 관점을 부인했다. 그는 일전, 환경의 지속가능성과 경제 및 사회발전간의 분기는 자연자원의 세밀한 관리로 극복해야 하며 이는 사회번영과 안정의 관건이라고 밝혔다. 오늘의 환경보호주의는 도덕적인 비난에서 해탈돼 더욱 실제적인 방안으로 세계를 설복해야 한다. “자카르타환구보”는 환경보호와 공공이익 추구 지간의 수요는 응당 평형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같은 평형이 이루어지기는 쉽지 않아 외줄타기와 같다. 하지만 외줄에서 뒷걸음 치기란 더욱 어려운바 환경보호는 오직 앞으로 나아가는 길밖에 없다. 사회의 실제 수요로부터 인류 생활수준 제고를 취지로 과학의 도움하에서만 평형을 찾을 수 있으며 더욱더 인류의 장기적인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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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8
  • 북한 국제소년단 여름 캠프에 참가한 외국 청소년들
    [동포투데이] 2014년 8월 6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외국 청소년들이 조선(북한)에서 국제소년단 여름 캠프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1960년대부터 시작한 송도원 국제소년단 여름캠프는 이미 근 30년의 역사를 갖고있다. 처음에 이 여름캠프를 조직하게 된 목적은 주요하게 북한과 공산주의국가 지간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데 있었는데 북한 관변측은 세계 각국 아동들의 가입도 환영하고 이 여름캠프가 여러 나라 아동들을 위해 친선의 다리를 놓아주길 희망한다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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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7
  • 中 법원, 한국인 마약사범 3명 사형 집행
    [동포투데이] 한국 외교부는 중국 지린성 중급인민법원이 북한에서 중국을 거쳐 한국 조직에 마약을 밀수. 판매한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은 한국인 2명에 대해 지난 6일 지린성 백산시에서 사형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2명은 2011년에 중국 지린(吉林)성에서 체포돼 1심에서 사형 판결을 받은 후, 지난해 9월 2심에서 형이 확정됐다. 사형이 집행된 2명 중, 50대 남성은 2010~11년에 북조선(북한)에서 중국으로 필로폰 14.8kg을 밀수해 일부를 40대 남성에게 판매. 이 남성은 구입한 필로폰을 한국 내 조직에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외교부에 따르면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 중급인민법원은 또 한 명의 중국에서 필로폰을 대거 밀수·판매한 혐의로 기소돼 사형이 선고된 한국인 장모(56)씨에 대해서도 7일 사형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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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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